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고기 찜 했어요. ^^

| 조회수 : 3,170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4-05-30 16:10:05
아는 분 식사 대접용으로 한 건데 급하게 하느라 계량을 안했네요. 일단 아래의 식으로 하시면 기본적인 양념은 되는 거니까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고기가 연해졌을때 즈음에 간장이나 마늘 설탕등을 더 첨가 하시면 될꺼에요. 뭐 사실 많은 분들이 기본적인 간장양념으로 하는 고기찜에 다들 전문가실테니가 레서피 안올릴까 싶기도 했는데 혹이라도 모르시는 분 계실까 올립니다. ^^

소고기 사태 500g, 간장과 물의 비율 1:4, 설탕 2큰술, 양파 큰거 한개, 배 한개, 당근 1개, 감자 1개, 파, 마늘, 참기름, 맛술, 후추 요렇게 준비해주시구요. ^^

1. 소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잘라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기를 찔때 고기에서 거품이 덜 나오고 고기 누린내가 덜 납니다.

2. 핏물 뺀 소고기를 건저내어 냄비에 담고 간장과 물을 1:4의 비율로 소고기가 자작히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거기에 마늘 5쪽과, 참기름 두큰술, 설탕 두큰술, 맛술 두큰술, 배 간거, 양파 1/2 간거, 후추 약간 넣어서 고기를 20분 정도 담궈 놓습니다.

3. 양념장에 담긴 고기를 그대로 양념장과 함께 끓이다가 중간불 보다 약간 낮은 불로 알맞게 익을때 까지 은근히 졸여주세요. 살이 연해졌으면 그때 감자와 당근, 양파를 썰어넣고 20분 정도 더 끓이고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파를 넣고 약간 더 조려주세요. 이때 고기를 먹어보고 더 단거 좋아하시면 설탕 더 넣으시고 싱겁다 싶으시면 간장 더 넣어주세요.

4. 원하시는 간이 되고 살도 연하고 야채도 다 익으면 완성입니다. 깨소금 위에 뿌리시고 고명 원하시면 계란 지단이나 은행, 잣 등의 고명을 얹으시면 됩니다. ^^

표고버섯을 넣어도 맛이 좋은데 정신이 없어서 그만 넣지를 못했네요. 배는 고기육질을 연하게 해주고 양념장이 졸아들고 나면 그 맛도 더 깊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꼭 넣으시라구 강조!!! 드립니다. ^^
아,, 압력냄비에 하시는 거라면 물과 간장 섞은 것이 쇠고기를 덮도록 하지 마시구 1/2 정도만 오게 넣고 조리하세요. 한 30분 끓이다가 뚜껑열고 야채들 넣고 나머지 과정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

느무느무 쉽지만 사진이 먹음직스레 나와서 구냥 올려봅니다~ 아~~ 창피하네요. -.-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화맘
    '04.5.30 4:36 PM

    와!! 넘 맛있겠네요.. 챙피하게도 전 아즉까지 고기찜을 해본적이 없네요.
    솜씨좋으신 울 시어머님께서 매번 해주셔서요..
    근데, 사진을 보니 오늘 저녁 당장 해보고 싶네요..
    아..먹고잡다!!

  • 2. 로렌
    '04.5.30 6:11 PM

    윤기가 자르르하니 맛나겠네요 ...^^
    아 .....괴기 먹어본지가 언제던가 ....

  • 3. 나래
    '04.5.30 6:15 PM

    윤기가 좌르르르르~~~
    맛이 궁금해요 ^^

  • 4. 페프
    '04.5.30 6:18 PM

    정말 맛나겠네요...
    아웅..고기라 하면 자다가도 뻔쩍 인나는데...쩝...
    한동안 지글지글 못먹어줬더니..기력이 떨어지는것이..이궁...
    한입만 주셔요~~

  • 5. 똥그리
    '04.5.31 12:07 AM

    ^^ 저두 거의 몇달만에 소고기로 찜 한 거에요. 역시 먹어주니 든든하네요. ^^
    아~ 나래님~~~ 맛이 좋았어요~ ^^ 근데 역시 갈비찜이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맛나는데 이건 갈비찜 같지는 않았죠, 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08 녹차샤브레와 전자렌지 찹쌀떡 10 푸른하늘 2004.05.30 3,707 13
4707 소고기 찜 했어요. ^^ 5 똥그리 2004.05.30 3,170 20
4706 김치꽁치말이찌개 4 cjqueen 2004.05.30 2,333 21
4705 일요일 점심 - 닭다리 구이 4 배영이 2004.05.30 3,493 33
4704 청국장과 수제비 10 엘리사벳 2004.05.30 2,872 34
4703 와플 드세요 3 꽃보다아름다워 2004.05.30 2,722 21
4702 스끼야끼 6 토스트 2004.05.30 2,760 2
4701 로얄알버트에 담긴 moon님표스테이크! 6 블루스타 2004.05.30 4,510 4
4700 @- 뒷북치기 - @ 나니요 2004.05.30 2,449 131
4699 콩먹이기 프로젝트- "콩 핫도그" 6 짜잔 2004.05.29 2,743 5
4698 따라쟁이가 아니라 흉내쟁이 10 엘리사벳 2004.05.29 3,188 17
4697 매실을 담아서~ 4 강아지똥 2004.05.29 2,694 7
4696 드라큘라에게 바치는 요리 19 냠냠주부 2004.05.29 5,537 8
4695 오늘 저녁 반찬 2 조동순 2004.05.29 3,056 3
4694 자스민님 따라하기 - 누드김밥 5 두혜맘 2004.05.29 4,121 2
4693 캔 죽순이 아니어도...... 6 lyu 2004.05.29 2,550 37
4692 도전~~ 녹차 티라미스~ 8 하늘하늘 2004.05.29 2,716 7
4691 저도 했습니다. 오징어 순대, 근데..... 5 물망초 2004.05.29 2,483 2
4690 증거사진은 없어도... 3 핑크 2004.05.29 1,744 19
4689 아들의 점심~ 9 빠다 2004.05.29 3,616 19
4688 감자달걀부침 12 mydream 2004.05.29 3,164 5
4687 [re] 드림님의 난개발 ^^ 1 구경꾼 2004.05.29 2,045 27
4686 이름 없는 료리(이런 거 올려도 될까요?) 5 프로주부 2004.05.29 3,332 23
4685 김치볶음밥(고정관념을 버려잉~) 7 프로주부 2004.05.29 4,224 23
4684 [re] 우리집 두 남자가 좋아하는 베이컨 도리아. 1 목련 2004.05.30 1,939 116
4683 우리집 두 남자가 좋아하는 베이컨 도리아. 4 빠다 2004.05.29 3,505 4
4682 손으로 밀어 만든 콩국수 18 인우둥 2004.05.28 3,094 5
4681 팥앙금 만들기 22 jasmine 2004.05.28 12,877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