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cherrymaru]

이사 도와준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친구 두명을 초대해
집들이(?)겸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연두부도 담갔다가 먹고 오뎅도 담갔다가 먹었는데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마지막에는 사과칼국수를 라면 부스듯 부셔서 김이랑 파 넣고
숟가락으로 떠 먹었더니 일품이네요

[로로빈]

마치 냄비의 육수가 제 눈 앞에서 끓고 있는 것 같네요..
맛있었겠당~

[홍차새댁]

오~ 대단해용~
그릇을 두르고 있는 철심(?)은 뭔가요?

[두들러]

손님초대요리로 폼나네요. 저 접수요~
철심은 손잡이 아닌가용?

[김혜경]

전 저렇게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사진으로 못 찍겠더라구요...

[어쭈]

국물맛이 어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