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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손 수육

| 조회수 : 5,029 | 추천수 : 4
작성일 : 2023-07-27 09:11:01

가족수가 빤하다보니 먹는 음식도 늘 거기서 거기예요.

특별한 반찬 만들 일도 없고

속 편한 음식 위주로

거기다 만들기 수월한 것들만 대충 차려도 백반집 아침 저녁상이 됩니다.

 

어쩌다 한번 해보는 음식인데

아이들이 잘 먹고

친척들도 종종 싸서 가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이름하여 " 내손 수육 "...내손으로 내맘대로 하다보니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썰고요.

 



썰면서 펼쳐 담습니다.

 



아마도 한번 먹을 분량씩 진공포장해서

아들네가 가져가려던 날이었나 봅니다.

희끗희끗 보이는 것은 통마늘이예요.

 

오래된 회원이지만 키친토크 개편기념으로 저도 한줄 동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레시피와 조리과정이 특별할 것은 없어서

날짜는 다른데 조리과정 샷이 하나 있길래 올려봅니다.

 



이 사진이 냄비에서 익힌 고기의 모습이고요.

 



간장양념으로 조리기 전, 삶기한 만 상태는 이런 모습이예요.

이것을 조리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같은 날, 같은 고긴데 방향만 다르게 나왔어요.

 



덩어리째 시누님댁으로 보내드려야 할 일이 있어서

팬에서 조린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계량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antown
    '23.7.27 10:31 AM

    색도 좋고 넘 맛있겠어요
    레시피 알려주실 수 있나요

  • 보단
    '23.7.27 11:08 AM

    감사합니다, 빈타운님.
    정해진 레시피라기보다는 집에 있는 재료 형편껏 재료를 추가합니다.^^

    가장 먼저 고기덩어리를 팬에다 구워서 겉만 살짝 익히고요.
    끓는 물에 이런 저런 재료들을 넣습니다.
    무, 대파뿌리, 생강, 계피 등 재료 있는 것들 넣고요.
    거기다 간장 조금 설탕 조금 넣고 고기덩어리를 넣어요.
    두꺼운 냄비 무거운 뚜껑에 30-40분 끓여준 다음
    꼬치로 찔러보면 핏물이 나오지 않을 때 뚜껑덮고 쉬게 합니다.

    그 국물에서 조금 덜어서 쓸 때도 있고
    아니면 물에다 간장 엿 마늘 통후추 등 넣어서 건진 고기를 졸여주는데
    마지막에 참기름 둘러서 거의 국물 없을 만큼 조리면 완성입니다.

  • 2. codeA
    '23.7.27 10:31 AM

    ㅇ.ㅇ 초등 중등 아들들이 수육을 너무 좋아하는데....수육성공 편차가 너무 심한 1인입니다. ㅠㅠ
    커피도 넣고 된장도 넣고...이것저것 다 넣어보는데 저런 멋들어지고 맛있는 색상이 안나오네요! 레시피 살짝 풀어주실 수 있으실까용? ㅠㅠ

  • 보단
    '23.7.27 11:11 AM - 삭제된댓글

    코드에이님 고맙습니다.
    빈타운님께 댓글단다는 것이
    제가 게시판에 익숙하지 못해서 같은 글이 올라갔습니다.

  • 보단
    '23.7.27 11:13 AM

    코드에이님, 감사합니다.
    특별한 레시피라기보다 있는 재료로 익혀서 조린 것 같습니다.

  • 3. codeA
    '23.7.27 10:32 AM

    사진 다시봐도 레젼드입니다!!! 압력솥에도 해보고, 무쇠솥에 저수분으로도 해보고....모양과 맛이 다 망그러져서...거의 찢어먹을때가 다반사예요. ㅠㅠ

  • 4. 백만순이
    '23.7.27 10:44 AM

    윤이 반질반질~ 아침부터 고기 땡기네요

  • 보단
    '23.7.27 11:10 AM - 삭제된댓글

    백만순이님, 감사합니다.
    제가 게시판 댓글 다는 방법이 틀렸는지
    백만순이님께까지 같은 댓글이 올라갔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보단
    '23.7.27 11:14 AM

    백만순이님 감사합니다.
    격려말씀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 5. 쥬얼리
    '23.7.27 10:45 AM

    우와 때깔 죽이네요~
    삶아낸후 동파육처럼 간을 해서 끓여내시나요?
    그치 않아도 주말에 수육하려던 참이어요

  • 보단
    '23.7.27 11:15 AM

    쥬얼리님 말씀처럼 동파육 짝퉁, 내손 수육이라고 표현하면 정직할 거예요.^^
    있는 재료로 계절마다 상황따라 해보는데
    실패확률은 거의 없이 이제는 정착이 되는 것 같습니다.

  • 6. codeA
    '23.7.27 11:55 AM

    역시나 손맛이네요! 엄지척!! 갖은 양념 골고루 30~40분 삶아낸 후에 동파육처럼 겉면 조리기!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조리사진 추가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

  • 보단
    '23.7.27 2:11 PM

    코드에이님 감사합니다...

  • 7. 예쁜솔
    '23.7.27 3:44 PM

    우왕~~
    이건 또 색다른 수육이네요.
    넘넘 맛있어 보이는데...이건 날 좀 서늘해지면 해먹을 식단으로 저장합니다.

  • 보단
    '23.7.27 4:35 PM

    예쁜솔님 감사합니다.
    불앞에 서있기 힘든 계절이지요?
    그런데도 여름철 삼겹살 가격이 가장 비싸다니...신기한 노릇입니다.

  • 8. berngirl
    '23.7.28 8:45 AM

    보단님만의 수육이네요. 정말 멋져보여요!!

  • 보단
    '23.7.28 9:14 AM

    berngirl님 고맙습니다.
    뭐든 선배들 따라해보는 것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9. 꼬마천사
    '23.7.28 4:54 PM

    보단님~ 아드님 싸주신 수육은 진공포장후 냉동보관해서 드시는 건가요?
    자취하는 아이들 보내주면 좋을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 보단
    '23.7.28 4:58 PM - 삭제된댓글

    꼬마천사님 감사합니다.
    한김 날라간 상태에서 진공포장을 했고
    아이스팩 재워서 택배를 보내기도 하고
    차에 실어갈 때는 보냉팩에 넣어서 가는데

    아들네 집에서 냉동보관합니다.
    우선 먹을 건 냉장실에 옮겨놨다가
    먹을 때 철팬에 펼쳐서 데우기도 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도 한답니다.

  • 보단
    '23.7.28 5:02 PM

    꼬마천사님 감사합니다.
    한김 날라간 상태에서 진공포장을 했고
    아이스팩 재워서 택배를 보내기도 하고
    차에 실어갈 때는 보냉백에 넣어서 가는데
    아들네 집에서 냉동보관합니다.

    우선 먹을 건 냉장실에 옮겨놨다가
    먹을 때 철팬에 펼쳐서 데우기도 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도 한답니다.

  • 10. 쑥과마눌
    '23.7.29 2:55 AM

    진공포장 배우고 갑니다.
    먹으라 펼치면, 마법처럼 사라지는 음식들인데,
    이노마들이 자라서 떠나면, 진공포장의 시대가 오겠쥬.ㅎㅎ

  • 보단
    '23.7.29 5:23 AM

    쑥과마눌님 감사합니다.
    집떠나 학교다니던 시절부터
    결혼후 지금까지
    진공포장의 종류가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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