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면팬 돈까스 ( 탔어요 ㅠㅠㅠ)

| 조회수 : 4,097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07-25 08:10:06

전 돈까스 튀기기가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뭐 냄비에 기름 넉넉히 부어 튀기면 그만이다 할 수도 있겠지만, 남은 기름 처치도 힘들고, 오븐에 하자니 예열과 큰 오븐에 돈까스 몇 장만 굽는 것두 일이고...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구워도 봤지만 속이 덜익기 쉬웠구요.

 

어쩌다 저쩌다 생각해낸게 양면팬에 굽는 거였어요.

 

일단 만사귀찮으니

큰 양푼에 달걀만한 양파 1개와 청사과 1/6 정도만 갈아줍니다.



역시 성의없네요. 

그 다음 등식 세 팩 넣고 생강가루 약간, 후추, 소금 넣고 버물버물한 뒤


 샤워하느라 상온에 10분 뒀나봐요. 

 

그 다음 계란 두 개 투척


 이 상태서

빵가루 투입



바로 빵가루 입힙니다.



화장하느라 남편이 빵가루  입혔더니, 고기를 막 눌러 늘려놨어요. 그럴 필요 없는데 ㅠ 양면팬에서 구우면 두툼한 고기도 잘 익혀지는뎅

 



기름 두르고 예열한 양면 팬에 돈까스 넣고 윗면에도 기름 살짝 뿌려 줍니다. 

뚜껑 덮고 중약불로 2-3분 두면 벌써 솔솔 고기 익는 냄새 빵가루 튀겨진 냄새가 나요. 

그럼 뚜껑 열고 돈까스 뒷면 익은 상태 체크한 후 뒤집고,

 

팬은 이미 뜨꺼우니 불을 약으로 줄이거 뚜껑 닫아줘요.

 



전 ㅠ 출근준비하며 하느라 한 면이 타버렸네요 ㅠ ( 양면팬 닫힘부위도 넘 드럽네요. 좀 닦을 걸 .. ) 

 

근데 뭐라고 글을 끝맺음해야 하죠???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니네
    '23.7.25 8:51 AM

    양면팬이 좀 더러유면 어떤가요? 직접 만드시는 정성이 있는데~

  • berngirl
    '23.7.26 8:20 AM

    그런가요? 그래두 주말엔 좀 닦아둬야겠어요~

  • 2. 뽀그리2
    '23.7.25 9:12 PM

    어디가 탔습니꽈? 바삭하게 잘 구우셨고만요.
    수제돈까스 진짜 먹음직스럽네요.^^

  • berngirl
    '23.7.26 8:21 AM

    완전 탔지요 ㅠ 황금갈색이 나와야 하는데 맘이 급해 망했어요. 요리엔 정성이 필수라는 걸 다시 느꼈어요.

  • 3. 유지어터
    '23.7.26 4:25 PM

    아이고야 직접 돈가스를 만드시다니..

    저는 반조리 사다 먹습니다...
    군침 넘어가는 걸 보니 제대로 구우신 듯 합니다만~ ㅎㅎㅎ

  • berngirl
    '23.7.30 7:43 PM

    저도 이제 보니 군침도네요 히힛

  • 4. 백만순이
    '23.7.28 8:20 AM

    일하시며 돈까스 일일이.다.만드다니!
    엄청 부지런하신가봐요~

  • berngirl
    '23.7.30 7:45 PM

    82에서 배운거죠. 집밥 잘해먹이기. 백만순이 님이 만들어내는 요리는 우주 너머 저세상 요리같아요. 멋지세요^^

  • 5. 쑥과마눌
    '23.7.29 3:50 AM

    만들기 힘들어서, 저는 한번 만들때 서른개정도 만듭니다.
    두끼에 끝내더군요 ㅠㅠ
    힘냅시다!

  • berngirl
    '23.7.30 7:47 PM

    넹 저희도 어마무시하게 요리하고 먹어 치우고 ..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77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4,087 5
41076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22 솔이엄마 2025.09.11 4,622 10
41075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1 은하수 2025.09.10 4,346 3
41074 은하수의 베트남 한달살기 67 은하수 2025.09.09 5,767 5
41073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1 11 은하수 2025.09.06 6,437 4
41072 제자들에게 보내는 글 9 은하수 2025.09.05 6,795 4
41071 감자빵 구웟어요 8 이베트 2025.09.03 7,794 4
41070 9월에는착한말만하며살아야지! (feat.8월 지낸이야기) 22 솔이엄마 2025.09.01 9,100 8
41069 올여름 첫 콩국수 12 오늘도맑음 2025.08.31 5,757 7
41068 시애틀에서 시카고 여행 2 20 르플로스 2025.08.30 7,924 7
41067 (키톡 데뷔) 벤쿠버, 시애틀 여행 1 6 르플로스 2025.08.29 5,211 8
41066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1 9 은하수 2025.08.28 5,662 7
41065 큰아들 이야기 2 21 은하수 2025.08.27 6,872 6
41064 큰아들 이야기1 5 은하수 2025.08.26 9,888 8
41063 논술 교사 이야기 31 은하수 2025.08.25 5,451 7
41062 엄마 이야기2 21 은하수 2025.08.24 5,161 6
41061 엄마 이야기 29 은하수 2025.08.23 8,568 8
41060 더운데 먹고살기 3 남쪽나라 2025.08.22 10,335 3
41059 그해 추석 10 은하수 2025.08.22 4,654 6
41058 내영혼의 갱시기 12 은하수 2025.08.21 4,956 7
41057 포도나무집 12 은하수 2025.08.20 5,274 5
41056 테라스 하우스 이야기 14 은하수 2025.08.19 7,500 5
41055 양배추 이야기 12 오늘도맑음 2025.08.18 8,244 3
41054 고양이의 보은 & 감자적 & 향옥찻집 21 챌시 2025.08.17 5,273 3
41053 간단하게 김치.호박. 파전 13 은하수 2025.08.16 8,121 5
41052 건강이 우선입니다 (feat.대한독립만세!) 30 솔이엄마 2025.08.15 7,910 4
41051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15 진현 2025.08.14 7,662 5
41050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6 오늘도맑음 2025.08.10 9,15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