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니까… 카레 끓였어요

| 조회수 : 2,617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07-10 21:16:23



저도 개편기념에 동참합니다

오랜 세월

많은 조언과 위로를 준 82쿡..

예전에 사진 올리려고

무척 낑낑 대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문득 키톡에서 보던 ..

마치 지인같던.. 옆집 친구 같던 그 분들

모두 안녕들 하신지...

 

비오니까 카레끓인 건 ...

(아무 개연성 없구요..제목으로 한번 낚시해 보는 중)

그냥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채소가 많길래요 ㅎㅎ

 

닭가슴살 슬라이스 많길래

닭까스도 대량 생산 ㅎㅎ

나름 건강 생각해서

밥은 온갖 곡물밥..

여기에 엇그제 담근 알타리까지

 

이 정도면

완벽한 식사죠 ㅎㅎ

그래서 내일도 똑같은 거 먹어야 해요 ㅎㅎ;;;

 

82쿡 운영자님..(혜경쌤 건강하신지..)

82쿡의 점 두개 언니 동생들께

한그릇씩 드리고 싶은 밤입니다

약간은 혹은 아주 많이 흉흉한 삶 속에서도

모두 건승하시길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헤는밤
    '23.7.10 9:23 PM

    개편 덕에 재야의 숨은 고수들 다 나오시네요
    카레 한그릇이 넘나 고퀄이에요^^

  • 2. 진현
    '23.7.10 9:39 PM

    은초롱님 환영합니다.
    한 그릇 음식이지만 잡곡밥에 닭까스 얹은 균형 잡힌 카레.
    살짝 보이는 알타리 김치.
    저도 내일 저녁은 카레로 결정했습니다.
    우리집 냉장고에도 알타리김치도 있거든요.^^

  • 3. 다시한번
    '23.7.10 9:47 PM

    넘넘 맛있겠어요 ㅠㅠ

  • 4. 주니엄마
    '23.7.10 10:04 PM

    카레 색깔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저도 곧 카레 한 번 해먹어야 되겠어요

  • 5. 쑥과마눌
    '23.7.10 10:41 PM

    카레라는 제목에 안심하고 들어왔다가, 당하고 갑니다.
    저 빛깔은 분명 트렌디한 올개닉 건강식의 수식어가 적어도 다섯개는 붙어야 할 카레랍니다!

  • 6. Alison
    '23.7.11 1:24 AM

    카레가 어째 전문점의 향기가 나는것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치킨까스를 올려놓으니 카레가 한단게 업그레이드가 되보이고 훨씩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저도 카레 서빙할때 이렇게 해야겠어요.

  • 7. 해바라기 아내
    '23.7.11 9:51 AM

    제가 돈까스나 치킨까스, 카레를 단독으로는 그저그런데 같이 먹는 걸 참 좋아해요.
    두 개 다 만들려면 오래 걸리는데 그 어려운 걸 하셨네요 ^^
    심하게 땡기네요 ^^

  • 8. 예쁜이슬
    '23.7.11 10:24 AM

    카레밥에 알타리무김치의 조합은
    아는 사람만 아는 환상의 조합인데
    아니 어찌 이것을 아셨단말입니꽈!!!
    아침먹고 벌써 간식까지 다 먹었는데도
    카레밥 한그릇이 저를 또 손짓하는군요^^

  • 9. 챌시
    '23.7.11 12:31 PM

    은초롱님, 반갑습니다.
    비오는날에는 역시 카레죠. 매콤하고 향긋한 그 향기로..이미 다 한거죠.
    저도 지난주말 카레 만들려고 맘 먹었다가,,양파가 떨어진 관계로 이번주 못해먹었네요.
    양파 주문하러 가야겠어요.

  • 10. 테디베어
    '23.7.11 9:16 PM

    반갑습니다. 비오면 이제 은초롱님의 맛있는 카레가 생각 날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32 하던 짓을 그만두려면 단호한 용기가 필요하다. 45 맑은물 2024.09.17 18,661 8
41031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38 솔이엄마 2024.09.16 14,733 6
41030 고구마 줄기 김치가 그리울 때 29 소년공원 2024.09.16 10,752 4
41029 17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8월 포케와 미역냉국, .. 12 행복나눔미소 2024.09.13 4,845 6
41028 어른이 된다는 것... (82쿡 언니들에게 도움 요청) 22 발상의 전환 2024.09.05 14,687 2
41027 이태리 베니스 여행 중 먹은 것들 33 고독은 나의 힘 2024.09.03 11,297 7
41026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초심이 :-) 22 소년공원 2024.09.02 10,347 7
41025 이것이 다이어트식일까? 아닐까? 40 솔이엄마 2024.08.31 11,092 8
41024 총각김치 담갔어요 17 로로 2024.08.30 8,483 4
41023 여름아 잘가~~ 26 메이그린 2024.08.30 6,315 4
41022 크로아상 생지가있다면 4 ··· 2024.08.23 10,445 2
41021 보리고추장 담기 22 선아맘 2024.08.21 8,734 2
41020 독일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0 andyqueen 2024.08.18 12,078 3
41019 9kg 감량했지만 아직 갈길이 먼 솔이엄마 다이어트식단 36 솔이엄마 2024.08.12 17,546 3
41018 라갸시를 떠나기 -1일 14 주디 2024.08.12 8,742 3
41017 혼밥 챙겨먹기. 15 플레인7 2024.08.12 8,204 2
41016 한여름밤의 꿈 21 Alison 2024.08.11 8,388 4
41015 입추지나고 말복이고 이제 여름도 5 ··· 2024.08.10 6,479 4
41014 17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7월 골뱅이비빔국수, 치.. 6 행복나눔미소 2024.08.09 5,305 5
41013 어쩌다 프랑스에서 밥하는 22 주디 2024.08.03 13,443 4
41012 꿈같은 방학이 지나갔어요 36 소년공원 2024.07.30 13,537 7
41011 프랑스 유학생 밥 잘해먹고 살기입니다 7 andyqueen 2024.07.27 11,409 2
41010 감자철이라 감자가 넘 많아서 5 ··· 2024.07.19 16,787 3
41009 혼밥러 왔어요~ 19 옐로우 2024.07.18 12,091 2
41008 여름 휴가 미리 다녀왔어요~ 39 시간여행 2024.07.16 13,584 4
41007 솔이엄마 다이어트와 큰아들의 동참기 35 솔이엄마 2024.07.16 11,594 5
41006 뒤죽박죽 사진들과 드디어 냥~~ 8 고독은 나의 힘 2024.07.13 8,943 5
41005 17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6월 메밀국수, 새우튀김.. 10 행복나눔미소 2024.07.12 5,42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