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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오니까… 카레 끓였어요

| 조회수 : 2,655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07-10 21:16:23



저도 개편기념에 동참합니다

오랜 세월

많은 조언과 위로를 준 82쿡..

예전에 사진 올리려고

무척 낑낑 대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문득 키톡에서 보던 ..

마치 지인같던.. 옆집 친구 같던 그 분들

모두 안녕들 하신지...

 

비오니까 카레끓인 건 ...

(아무 개연성 없구요..제목으로 한번 낚시해 보는 중)

그냥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채소가 많길래요 ㅎㅎ

 

닭가슴살 슬라이스 많길래

닭까스도 대량 생산 ㅎㅎ

나름 건강 생각해서

밥은 온갖 곡물밥..

여기에 엇그제 담근 알타리까지

 

이 정도면

완벽한 식사죠 ㅎㅎ

그래서 내일도 똑같은 거 먹어야 해요 ㅎㅎ;;;

 

82쿡 운영자님..(혜경쌤 건강하신지..)

82쿡의 점 두개 언니 동생들께

한그릇씩 드리고 싶은 밤입니다

약간은 혹은 아주 많이 흉흉한 삶 속에서도

모두 건승하시길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헤는밤
    '23.7.10 9:23 PM

    개편 덕에 재야의 숨은 고수들 다 나오시네요
    카레 한그릇이 넘나 고퀄이에요^^

  • 2. 진현
    '23.7.10 9:39 PM

    은초롱님 환영합니다.
    한 그릇 음식이지만 잡곡밥에 닭까스 얹은 균형 잡힌 카레.
    살짝 보이는 알타리 김치.
    저도 내일 저녁은 카레로 결정했습니다.
    우리집 냉장고에도 알타리김치도 있거든요.^^

  • 3. 다시한번
    '23.7.10 9:47 PM

    넘넘 맛있겠어요 ㅠㅠ

  • 4. 주니엄마
    '23.7.10 10:04 PM

    카레 색깔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저도 곧 카레 한 번 해먹어야 되겠어요

  • 5. 쑥과마눌
    '23.7.10 10:41 PM

    카레라는 제목에 안심하고 들어왔다가, 당하고 갑니다.
    저 빛깔은 분명 트렌디한 올개닉 건강식의 수식어가 적어도 다섯개는 붙어야 할 카레랍니다!

  • 6. Alison
    '23.7.11 1:24 AM

    카레가 어째 전문점의 향기가 나는것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치킨까스를 올려놓으니 카레가 한단게 업그레이드가 되보이고 훨씩 먹음직 스러워 보이네요. 저도 카레 서빙할때 이렇게 해야겠어요.

  • 7. 해바라기 아내
    '23.7.11 9:51 AM

    제가 돈까스나 치킨까스, 카레를 단독으로는 그저그런데 같이 먹는 걸 참 좋아해요.
    두 개 다 만들려면 오래 걸리는데 그 어려운 걸 하셨네요 ^^
    심하게 땡기네요 ^^

  • 8. 예쁜이슬
    '23.7.11 10:24 AM

    카레밥에 알타리무김치의 조합은
    아는 사람만 아는 환상의 조합인데
    아니 어찌 이것을 아셨단말입니꽈!!!
    아침먹고 벌써 간식까지 다 먹었는데도
    카레밥 한그릇이 저를 또 손짓하는군요^^

  • 9. 챌시
    '23.7.11 12:31 PM

    은초롱님, 반갑습니다.
    비오는날에는 역시 카레죠. 매콤하고 향긋한 그 향기로..이미 다 한거죠.
    저도 지난주말 카레 만들려고 맘 먹었다가,,양파가 떨어진 관계로 이번주 못해먹었네요.
    양파 주문하러 가야겠어요.

  • 10. 테디베어
    '23.7.11 9:16 PM

    반갑습니다. 비오면 이제 은초롱님의 맛있는 카레가 생각 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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