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자게의 쉬운 발효빵 만들어봤습니다

| 조회수 : 5,734 | 추천수 : 2
작성일 : 2020-05-09 17:06:27
안녕하세요

자게의 쉬운 발효빵 만들어봤습니다.



원 재료는 아래와 같이 원본과 동일하구요

밀가루 200g (강력분)

이스트 5g

소금 5g

물 150g

저는 발효빵 만들어보는게 첨이라서 긴장되서 원 레시피와 댓글들까지 다 읽어보고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1.미지근한 물 150g에 꿀 10g 타고 이스트 5g 넣어서 잘 섞고 5분 기다림
  꿀을 넣으면 발효가 더 잘된다고 해서 꿀 추가했어요

2. 강력분 200g와 소금 6g를 계량하고 체를 침
소금이 약간 세게 들어가면 더 맛있다는 댓글이 있어서 1g 더 넣었음 쿨럭

3.렌지에 물 1컵 넣고 5분간 돌리기

4. 2번의 가루에 1번을 붓고 잘 섞어서 전원꺼진 렌지에 넣고 30분 발효

5. 꺼내서 비닐 랩 덮어서 1시간 실온 방치

6. 4등분해서 오븐 200도에서 15분 굽기

만드는 과정도 너무 쉽고, 굽는 시간도 짧은데 발효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달려야 하는게 힘들었어요
맛은 정말 담백, 고소하고 잼 바르면 무한 먹을 수 있을거 같은 맛이라 좀 무섭습니다 ㅎㅎ
그거말고는 발효빵 생전 처음 만들어보는 저도 성공할정도로 쉽고 좋은 레시피라서 넘 감사합니다.

원 게시물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999594&reple=23212232

도움받은 게시물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3002061&page=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
    '20.5.9 5:23 PM

    아...
    자꾸 나도 한번해볼까 막 이런생각이드네요^^

    담백하니 크림치즈발라먹음 맛있을거같아요

  • 2. 테디베어
    '20.5.9 5:30 PM

    제빵못알 저도 한번해 보고 싶어 밀가루 이스트 사놨습니다.
    레시피 잘보고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joann
    '20.5.9 6:32 PM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하고 있는데
    용기를 내서 해봐야겠어요~

  • 4. 블루벨
    '20.5.10 7:01 AM

    빵굽는 냄새가 솔솔 나네요.^^
    밀가루하고 이스트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네요.
    여기 사람들이 죄다 집에서 빵하고 케이크를 굽는다네요.ㅋ
    오늘은 운이 좋아서 밀가루는 구했는 데 이스트는 없어서 맥주한병 사왔어요
    이스트 없으면 맥주빵으로~

  • 5. ㅁㅁㅁㅁ
    '20.5.10 6:40 PM

    와 엉터리로 막 반죽해놓고 이 글을 봤어요 ㅜㅜ

  • 6. 베짱맘
    '20.5.13 9:15 PM - 삭제된댓글

    도움받은 게시물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3002061&page=1


    원 게시물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999594&reple=2321223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01 하던 짓을 그만두려면 단호한 용기가 필요하다. 45 맑은물 2024.09.17 18,749 8
40900 슬슬 지겨우실 다이어트식, 그리고 추석 37 솔이엄마 2024.09.16 14,974 6
40899 고구마 줄기 김치가 그리울 때 29 소년공원 2024.09.16 10,932 4
40898 17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8월 포케와 미역냉국, .. 12 행복나눔미소 2024.09.13 4,884 6
40897 어른이 된다는 것... (82쿡 언니들에게 도움 요청) 22 발상의 전환 2024.09.05 14,762 2
40896 이태리 베니스 여행 중 먹은 것들 33 고독은 나의 힘 2024.09.03 11,364 7
40895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초심이 :-) 22 소년공원 2024.09.02 10,443 7
40894 이것이 다이어트식일까? 아닐까? 39 솔이엄마 2024.08.31 11,223 8
40893 총각김치 담갔어요 17 로로 2024.08.30 8,566 4
40892 여름아 잘가~~ 26 메이그린 2024.08.30 6,443 4
40891 크로아상 생지가있다면 4 ··· 2024.08.23 10,493 2
40890 보리고추장 담기 22 선아맘 2024.08.21 8,815 2
40889 독일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0 andyqueen 2024.08.18 12,160 3
40888 9kg 감량했지만 아직 갈길이 먼 솔이엄마 다이어트식단 36 솔이엄마 2024.08.12 17,693 3
40887 라갸시를 떠나기 -1일 14 주디 2024.08.12 8,782 3
40886 혼밥 챙겨먹기. 15 플레인7 2024.08.12 8,260 2
40885 한여름밤의 꿈 21 Alison 2024.08.11 8,456 4
40884 입추지나고 말복이고 이제 여름도 5 ··· 2024.08.10 6,533 4
40883 17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7월 골뱅이비빔국수, 치.. 6 행복나눔미소 2024.08.09 5,360 5
40882 어쩌다 프랑스에서 밥하는 22 주디 2024.08.03 13,529 4
40881 꿈같은 방학이 지나갔어요 36 소년공원 2024.07.30 13,622 7
40880 프랑스 유학생 밥 잘해먹고 살기입니다 7 andyqueen 2024.07.27 11,468 2
40879 감자철이라 감자가 넘 많아서 5 ··· 2024.07.19 16,855 3
40878 혼밥러 왔어요~ 19 옐로우 2024.07.18 12,169 2
40877 여름 휴가 미리 다녀왔어요~ 39 시간여행 2024.07.16 13,748 4
40876 솔이엄마 다이어트와 큰아들의 동참기 35 솔이엄마 2024.07.16 11,709 5
40875 뒤죽박죽 사진들과 드디어 냥~~ 8 고독은 나의 힘 2024.07.13 9,007 5
40874 17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6월 메밀국수, 새우튀김.. 10 행복나눔미소 2024.07.12 5,47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