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거 맛있을까요-2

| 조회수 : 3,063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3-04-15 11:03:12
이런 것도 있습니다.
이건 먼저 닭고기보다 쬐금 더 나을듯 하고.
간단한 오븐요리 입니다. 마사 스튜어트 아줌마는
손님 뷔페상에 올리게끔 소금접시에 굴을 박아 폼나게 만들었네요.

재료= 굵은소금 3컵,  싱싱한 생굴 6개(윗 껍데기만 따내고)
        고운 빵가루 2큰술, 디종 머스타드 1/2작은술, 곱게 다진 파슬리 1작은술
        무염버터 1큰술 녹일 것. 후추. 베이컨 긴거 2쪽(기름빼서 잘게 썰것)

1.오븐을 250로 예열한다.
2. 얕은 오븐접시에 소금을 담아 평평하게 만든다. 굴을 보기좋게 담는다.
   굴을 접시처럼 담고 있는 단단한 아랫쪽 껍질이 소금에 잠기도록.
3. 보울에 빵가루, 머스타드, 파슬리와 버터를 섞고 후추로 간한다.
4. 3의 반죽을 1작은술씩 떠서 굴 위에 펴놓는다. 그 위에 베이컨을 얹는다.  
5. 굴이 꼬부라들면서 4의 토핑이 브라운색이 돌때까지 굽는다. 10-12분 정도.
   레몬 한조각을 곁들여서 소금이 담긴 접시째 낸다.

굴 비싼데..... 이렇게 먹느니 생걸로 초고추장 찍어 먹는데 간단하겠죠?
하지만 색다른 맛을 원하거나, 이렇게 뜨끈뜨한 소금접시로 그럴듯한 요리를 만들고
싶은 분도 계시겠죠? 소금이 열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3.4.15 6:04 PM

    확실하게, 손님접대용으로 폼나고 맛도 성공적인 요리입니다.
    소금은 반드시 굵은소금이어야 보기도 좋습니다.
    보온효과도 있지만 굴을 안정감있게 하는데 한몫합니다.

  • 2. 독도사랑
    '11.11.17 11:38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95 과자굽기 훈련 6 김화영 2003.05.03 3,426 60
494 꿀... 1 피클 2003.05.03 3,037 102
493 사골이야기 3 rita 2003.05.03 3,183 64
492 맛간장^^이제야 만들었어요 2 박해정 2003.05.02 3,302 87
491 맛난 토마토 쥬스를..... 3 딸기짱 2003.05.02 3,090 81
490 고기와 곁들이는 양파초절임... 4 Breezy 2003.05.02 5,556 61
489 다시마로 맛있는 국물내기 2 풍경소리 2003.05.02 3,417 66
488 손말이 김밥을 시험삼아 해보았습니다...!! 우아~~!! 1 이어진 2003.05.02 4,430 64
487 내맘대로의 스파게티와 피자... 1 김미라 2003.05.01 3,031 57
486 진달래 화전 3 김수연 2003.04.30 2,847 107
485 간장게장과 맛간장 이야기 3 쌀집 2003.04.30 4,256 66
484 7개월 아가랑 둘이 준비해야하는 집들이..-- 3 아리엘 2003.04.29 3,107 83
483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스프 8 김수연 2003.04.29 3,605 387
482 얼렁뚱땅 집들이 예정 7 엉터리주부^^ 2003.04.28 4,115 49
481 배고플 때 고른 두가지 피자 4 김화영 2003.04.28 3,796 56
480 요리만화 11 orange 2003.04.27 3,422 44
479 오븐에 튀김 할 수 있나요? 4 해야맘 2003.04.26 3,625 68
478 라이트크림, 버터밀크 만드는 법 4 김은희 2003.04.25 4,071 78
477 맛있고 쉬운 토스트요~~ 10 이어진 2003.04.25 4,279 63
476 연어 스테이크 맛있게 만들기? 4 최희연 2003.04.25 3,229 44
475 어제요, 며칠전에 끓여논 맛간장으루 LA갈비를 재워 먹었답니다... 4 이어진 2003.04.24 4,025 56
474 파마산 치즈 예찬 6 김화영 2003.04.24 3,544 49
473 [re] 소량의 소스는 중탕하시랍니다. 5 김화영 2003.04.24 2,759 180
472 시럽땜에 냄비를 태워 먹고... 2 현순필(다예맘) 2003.04.24 2,717 68
471 케찹문의 하신 분 레시피요.. 3 윤희연 2003.04.24 2,597 89
470 [re] 저의 파이팬(사진) 11 김수연 2003.04.24 3,591 60
469 애플파이 15 김수연 2003.04.22 5,022 44
468 상큼한 샐러드드레싱~~ 4 orangegirl 2003.04.22 5,998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