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호 1등
발이든 초코릿이든 나으 인생에서는 여태 상관없는 물건들이라~~^^
토지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
일하러 갑네다~~^^
토지는 빠질만 하오.
서희가 땡깡으로 길상이한테 시계 집어 던지면서, 프로포즈하는 그 장면을 좋아하오.
여자는 자고로 가오..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는 쑥과마눌님, 미소짓고 갑니다~
감사하오^^
해피 발렌타인데이~^^
아드님들이 넘 잘생겼어요.
ㅎㅎㅎ 쑥과마늘님의 미모를 닮았나요?
해피 발렌타인데이~^^
아드님들이 넘 잘생겼어요.
ㅎㅎㅎ 쑥과마눌님의 미모를 닮았나요?
맞소!
엄마보다 못하다눈...먼 산..
발렝타잉데이가 뭐신지 당췌 모르는집도 있으니
그래 안주고 안 챙기자 끝
편합니다
그래도 어제 어떤 꼬꼬마 녀석이 무려 마켓오 콜드브루 티라미슈 쵸콜릿(이거이 울나라 물건이긴 한건지)을 하나 주더라는 ~~
우리집도 안 주고 받기가 기본이요.
다만, 올해는 피자에 방점이 찍혔을 뿐!
곧 있으면 목련도 찐빵각으로 터질 것이라오.
목련찐빵을 내 기다리겠소
천리향인줄 알고 야심차게 과수원에서 봉우리 하나 달린 가지 꺾어 들고 온 아저씨...
그 봉우리 피어나 향기 겁나 좋기를 바랬겠지만요.
참기름 바른듯 빤딱거리는 잎사귀와 봉오리는 동백이더이다.
한 겨울에 피는 천리향을 봤소?
그나마 꺾어온 정성을 봐서 하이네켄 컵에 꽂아 두었네요.ㅎ
남자들은 그런 맛이요.
잘잘못이 마누라 손에 가려지는 그런 맛.
술 마시고, 동백 꽂힌 하이네켄 컵을 원샷하는 불상사만 안 일으키면, 남정네가 그만하면 훌륭하오.
- 동백꽃 마이 사랑하는 이
아멘....
감사 ㅋ
센스있는 남편이군요.
피자를 오래 생각하다보니,
하트가 얻어 걸린 줄로 아오
조선형미인 피자는 안봐도 그만이나
대..대짜를 아보여 주다니..
못내 섭하오.
우리 대짜는 듕학생
초딩과 겸상하지 않소 ㅠㅠ
ㅎㅎ 이틀간 밤새서 만든 마카롱 남친 준다고 뛰쳐나가는 딸
전 망친거 주워 먹은 불쌍한 엄마에요
남편하고는 그런날 전혀 상관없고요
아...내 그 기분을 알것도 같소..흠
아니~~~ 뉘집 아들들이 이리 잘 생긴겁니까?!!! 그래도, 이젠 여드름 바글바글하고 덩치는 산만하고 변성기로 목소리는 개구리 같아도 우리집 아들이 제일 잘 생겼다고 우겨볼랍니다 ㅠㅠ (흑흑... 이쁜 시절이 있었는뎅 ㅠㅠ)
핏자 모양이 하트라니...^^
뭐... 저희집도 연애기간까지 24년째 보고살다보니, 기념일따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일이나 챙기면 다행이지요^^
더해서... 중년의 뱃살을 극복하기위해 왠만하면 단것들을 멀리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초컬릿이나 사탕은 노땡큐입니다. 다음번 기념일엔 스트링치즈 꽃바구니를 만들까 생각중입니다.(저탄고지)
저희 집도 챙기려고 한 것이 아니라,
피자 생각을 오래 한 남편에게 그저 하트가 얻어 걸렸을 뿐이라죠 ^^;;
쑥과 마늘님.
저까지 행복해지는 글에요.
자주 올려 주셍요.
행복감염도가 높은 사람은
본디 복이 있는 법이요!
몹시 아름다운 글과 사진에 내마음까지 롸브로 차는듯했으나
방금 영감탱이가 25키로짜리 참치를 주문할까?하는 문자를 보낸통에.............내 어디서 무기를 좀 찾아봐야겠소
우리집은 아무래도 오늘 새드엔딩일듯하오-,.-
나의 영감탱이는
주문할까...하는 나의 카톡에 경끼를 일으키오.
내 손에 나가서 먹을 숱한 곳의 전단지를 쥐어 주며 말이요 쿨럭쿨럭
매화 사진 실제인가요? 참 곱고 예쁘네요.
피자덕분인지 모르지만... 형과 아우의 밝은 얼굴은 더 예쁩니다. ^^
실제입니다.
꽃 귀한 시절에 피는 타이밍이 최고인 꽃입니다.
형과 아우는 저리 밝은 얼굴로 매일 매순간 싸웁니다.ㅋ
ㅋㅋㅋㅋ글과 댓글들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ㅎㅎ
쑥과마눌님 말투 너무 좋아요.^^ 저한데도 말해주세요. ㅎㅎ
일명 션샤인...말투라고..
마성의 말투요
오글거리시는 하나, 재미 들리면,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멘트요. 한마디로 롸브하게 되오.
ㅋㅋㅋㅋㅋ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