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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힘내라고 장어탕!

| 조회수 : 5,96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4-01-16 09:39:08

 

나이탓인지, 날씨탓인지.....요즘들어 유난히 축 쳐져서 다니는 남편을 위해 힘내라고 장어탕을 좀 만들었어요

 

 

 

 

1.장어는 깨끗이 씻어 커다란 냄비에 생강과 파뿌리등을 넣고 푹 삶아줍니다

2.삶은 장어는 체에 건져내고 국물은 따로 준비해두세요

3.장어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4.다시 고운 체에 갈아놓은 장어를 삶은 국물에 넣고 걸러서 미처 갈리지않은 뼈를 분리해줍니다 

5.삶아놓은 우거지와 고사리를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액젓이나 조선간장 약간, 들깨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양념해주세요

6.국물이 펄펄 끓어오르면 양념한 야채를 넣고 푹 무르도록 끓여줍니다

7.숙주를 넣고 한소끔 끓어오르면 파와 다진고추를 넣어주세요

 

 

 


 

 

장어탕 끓이면서 봄동겉절이도 만들었네요

겉절이 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냉동시켜놓았다가 필요할때 배추만 씻어서 버무려주니 편해요

양념 만들때는 홍고추에 양파, 배, 마늘, 생강, 매실효소를 넣고 갈아준뒤 고춧가루와 새우젓, 까나리액젓, 소금등을 더해서 만들어 한번 쓸 분량씩 진공포장해서 냉동시켜둡니다

한때 82를 휩쓸었던 돼지갈비 양념도 이렇게 양념만 미리 왕창 만들었다가 고기만 사와서 버무려주곤해요

살림햇수가 늘어날수록 실력보다 잔머리가 더 빨리 늘어갑니다ㅎㅎ

 

 

 

 

 

장어와 같이 주문했던 과메기는 쪽파, 쇠미역, 김과 초장을 곁들였어요

 

 

 

 


 

 

어느날은 굴밥과 홍합미역국

 

 

 

 

 

 

1. 쌀은 미리 씻어서 30분정도 불려둡니다

2. 다시마육수를 준비하세요

3. 무는 채썰어주시고 굴은 씻어서 물기를 빼두세요

4. 냄비에 쌀을 넣고 무채를 올린뒤 밥물을 부어줍니다

5. 밥을 하다 뜸들일때 굴을 넣어주세요

6. 밥을 하는동안 다진파,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양념간장을 만들어주세요

7. 따끈한 굴밥에 양념간장을 넣고 비벼서 기름 바르지않고 구운 김에 싸드시면 맛있습니다

 

 

무채대신 콜라비를 넣었더니 달고 맛있더라구요

부추는 까나리액젓에 고춧가루, 깨소금, 들기름에 무쳐주었습니다

 


 

 

 

먼 반찬이 다 허여둥둥한지~ㅋㅋ

 

이날은 카레가루입혀 튀긴 갈치에 가사리된장무침, 멸치볶음과 김이였나봐요

 

 


 

 


 

 

1. 가사리는 찬물에 살짝 담궜다가 끓는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군뒤 물기를 빼줍니다

2. 된장 한큰술, 매실효소 한큰술, 식초 약간, 깨소금, 다진 파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세일할때 갈치 몇마리 사서 뽕을 뽑는다는~ㅋ

 

 

 


 

 

멸치육수에 무를 먼저 넣고 무르도록 끓여준뒤 갈치와 양념장, 양파 썬걸 넣고 조려주었어요

간장에 어간장을 조금 더했더니 깊은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건 그저 자투리 야채를 살리기위해 급조한 샐러드예요

마, 콜라비, 파프리카를 한입크기로 썰어 참깨드레싱에 버무려주었어요

마의 진액이 치즈처럼 죽~ 늘어나요^^

 

 

 

 

 

 

방학인지라 세끼니 외에 간식도 열심히 만들어야합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그나마 손쉬운 간식이죠~

빵에 마요네즈 바르고(마요네즈는 만들기 간단하니 집에서 조금씩 만들어드세요) 양상추, 토마토, 치즈, 베이컨, 피클등을 넣었어요

 

 

 



 

 

비빔만두도~

튀긴 만두에 고추장에 버무린 야채~

 

 

 

1. 고추장 두스푼에 매실효소 한스푼(달게 드시고싶으심 더 넣으시거나 설탕 더 넣으세요),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양념장을 만들어두세요

2. 야채는 채썰어 준비합니다(전 상추, 양배추, 삶아놓은 콩나물 넣었어요.오이, 당근, 파프리카같은 채소도 OK!)

3. 만두를 튀겨서 준비하고 가운데 야채를 놓고 양념장을 뿌려줍니다

 

 

 

 

 

 

버터링 쿠키도 굽고 통아몬드가 들어간 초코비스코티도 굽고~

 

 


 

 

초코칩이 들어간 생강쿠키도 잘 먹는거보니 아이들이 많이 크긴했나봐요~

대신 매일매일 저는 주방에서 하루를 거의 보내게되네요

방학이 반쯤 지났나요?

앞으로도 힘내서 하루세끼와 간식미션을 클리어해보려구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골아낙
    '14.1.16 6:23 PM

    와우~~ 장어탕은 요즘 부쩍 추위를 타는 옆지기에게 먹이고 싶고
    봄동겉절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무굴밥에 갈치조림에
    거하게 차려진 상에 낑겨 앉습니다.

    생강쿠기도 눈으로 맛있게 보고있습니다.

  • 백만순이
    '14.1.17 4:13 PM

    요즘 봄동이 아주 달아요~
    저도 아낙님이 알려주신 비트차 만드려 몇일째 벼르기만하고있다는~ㅋㅋ
    비트가 잘 상하지않는게 다행이네요~

  • 2. 연꽃
    '14.1.16 6:54 PM

    장어국을 집에서 끓이시네요 대단 하세요 .
    가족 분들이 부럽네요 올린 사진들 보니
    너무 맛있어보여요

  • 백만순이
    '14.1.17 4:14 PM

    장어탕은 일이 많아 그렇지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음식은 아니더라구요
    사먹으려면 너무 비싸서.....-.-;;

  • 3. Xena
    '14.1.20 11:47 AM

    진짜 한대접 먹으면 힘이 불끈 나겠어요ㅎㅎㅎ
    모두모두 맛있어 보입니다+_+
    저 가사리는 혹 우뭇가사리는 아닌 것 같고...암튼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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