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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텃밭 유배

| 조회수 : 6,343 | 추천수 : 5
작성일 : 2020-06-19 01:42:11

지난달 밭 근처로 이사하면서 호미자루가 아주 손에 들러붙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용할 빵 구워놓고 콩밭메는 아낙으로 돌아갑니다.

흙먼지 뒤집어 쓸테니 세수 까짓거 건너뛰고.


계획없이 아무거이나 세개


때로 영양 쪼꼼 생각하며 견과류 넣어 세개


감자가 없어서 한구덩이 캐보았지요.  알은 제법 영글었는데 포실한 맛은 아직 입니다.


감자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피자에 토핑해주고


열무를 조금 늦게 솎아와서 여리하지 않아 겉절이 대신 김치로 담갔어요. 그거나 그거나.. ㅎ 

고춧가루를 양껏 못넣었더니 밭으로 돌아갈 행색입니다.




얼갈이도 벌레가 다 먹어치우기 전에 뽑아야겠어요.

 

케일은 벌레가 접수. 누더기라도 데쳐서 쌈으로 먹고 있습니다.


시금치는 무사하군요.  솎아서 김밥 (당근이 빠졌어요 7월 수확이라)




매콤한 떡볶이하고 먹으니 좋네요.  수짱맘님 진한멸치육수 레시피로 너무 맛있어요.

다음엔 저두 길다란 떡으로다 더더 맛나게 해볼게요.


오이가 바닥부터 다글다글 달렸어요.  자라면서 땅짚고 헤엄칠 모양새라 매달아 주었답니다.

며칠사이에 커져서 오늘 딴거로는 소박이 하려구요.




장마 전인데 밭 위쪽은 벌써 풀구덩이로 변해버려 들어갈 수도 없게 생겼습니다.

아예 나는 모르는 밭으로 생각하렵니다. ㅠ

 

무서운 저 한 켠에서

반듯한 접시꽃이 키를 곧추세우고 당당히 서있습니다.





이만하면 나 건강하게 살고 있는거지요..  밭고랑에 들어서며 늘 주문처럼 외워보지만

때로,  마치 유배라도 당한 듯.   

풀섭을 들출때마다 그놈의 모기떼 하며 손톱밑은 흙이 끼고  얼굴은 벌겋게 익다가 까매져가고

하루하루 급속도로 촌*꼬라지가 되가고 있습니다. 

왜 매일 여기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엄청 억울하기도 합니다. ㅋ

누구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마다의 꿈은 다 다르잖아요.

저의 청춘 버킷리스트에 이런 생활은 없었거든요. ^^


소소한 일상이지만 82키톡에서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ma
    '20.6.19 1:49 AM

    보이는 모든게 다 부럽습니다.
    건강함도 밭도 풍성한 채소도 빵도 다.
    우리집 채소밭은 그냥 풀밭 매해 나오는 부추와 파 깻잎어린잎파리 그리고 풀풀풀들
    쿼런틴때문에 모종 사지도 못하고 그냥 부추와 파만 먹는다는
    아 한국가서 살고싶다 진심으로!!

  • 수니모
    '20.6.19 12:11 PM

    에고 mama님 멀리 사시는군요.
    해외사는 제 친구도 올봄 화원에 모종 사기 힘들었고
    알낳는 닭이 다 동났다고.. 시국이 길게 가는가 걱정했는데요.
    여러모로 뜻밖의 올해 상황은 백신이 나올 때까진 이리 흘러갈 듯 해서 우울하기도 합니다.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그날까지
    부디 몸 조심하시고 지치지 마시고 만사 잘 헤쳐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 2. hangbok
    '20.6.19 8:43 AM

    와... 농작물 예술 압니다!
    저도 밭 농사 하면서 정말 내 체질 아니다 하고 있거든요
    근데 호박 꽃이 파어 있고 딸기가 열린 것 보니 ... 먹을 생각에 사슴이 벅차오릅니다 ㅎㅎ
    제가 서눈 동네가 더 추운 가봐요 시금치나 상추는 아직 엄청 적거든요.
    빵도 김밥도 떡볶이 도 너무 맛있겠고... 자알....사시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퍼요. 화이팅!!!

  • 수니모
    '20.6.19 12:22 PM

    저는 뒤늦게 발견한 제 체질인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맞아요 투덜대다가도 쬐그만 열매 하나 달리면 눈이 번쩍, 두근두근.. 이미 올가미.
    hangbok님께선 서늘한 곳에 사시나봅니다 여긴 벌써 여름. 상추 오늘 땄는데 내일 가보면 또 따요.
    용기 주시는 말씀에 힘도 나고.. 감사합니다~~

  • 3. 테디베어
    '20.6.19 8:48 AM

    오!! 마이갓!! 제가 제일 싫어하는 토끼풀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열무김치에 침흘리고 건강한 빵도 너무 좋구요~ 감자토핑 핏자도 먹고 싶고 떡..떡볶이와 김밥도 ㅠㅠ
    끈으로 묶어 있는 오이도 너무 예쁩니다.^^
    풀 이길려고 하다가 병원 자주가는 아짐입니다. ㅠㅠ 감기로도 한 번 안가는데 응급실도 풀 때문에
    수니모님 밭 근처로 이사하셨군요 밭 친구들 돌보기에 참 좋겠습니다. ㅠㅠ
    소소한 일상 공유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쑥 뜯어 삶아 말려서 쑥가루 내서 쑥마카롱? 한번 도전해 볼라꼬 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밭에서가 제일 행복 한 것 같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면 절대 안할 꺼라능...
    암튼 즐겁고 행복하게 텃밭생활 하입시더^^

  • 수니모
    '20.6.19 12:56 PM

    농사초년엔 어머나 추억의 토끼풀이닷! 하며 팔찌도 맹글고 예뻐했더랬는데
    이젠 무서워요 번식력 대단하고 잘 뽑히지도 않아요.
    풀독도 무서운데 모기 더 잘 타서 단단히 무장한 옷 위로도 마구마구 찔러대니
    몰골이 말이 아님요. 누가 시켰다면 못하죠. 미뤄서 방치했다가도 결국은 내 일이라.. 쩝
    오호 드뎌 마카롱까지.. 테디베어님만의 쑥마카롱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점심 도시락 맛나게 드셨나요? ^^

  • 4. 초록
    '20.6.19 9:11 AM

    매우 건강히 행복하게 사시는거같아 부럽습니다
    게획에 없던 삶이라도 안해봤으면 무조건 부러운거니까 아마...수니모님도 부러우셨을거에요 그랬을거라고요 ㅠㅠ

    싱그러운 감자 벌레먹은 케일.....다 부럽고 먹고싶어요
    텃밭은 뭐든지 짱이지요^^

    텃밭이 없는 저는 여전히 토끼풀이 이쁘네요
    반지랑 팔지 목걸이 만들어야징~~ ㅎㅎ

  • 수니모
    '20.6.19 1:08 PM

    제가 양육에 어찌 소질이 있능가 재배도 관심이 많네요 (저두 놀람 ㅎ)
    인생이 계획대로만 흘러가면 심심하지 하면서도 걸리는 반전에 툴툴거리는 이 모순!!
    바로 따서 먹는 야채가 정말 달아요. 케일도 모냥이 글러서 그렇지 맛은 좋습니다.
    오래 전 어느 여가수가 반지 목걸이 하며 맑게 부르던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토끼풀이 여전히 예쁜 초록님은 아직 청춘이십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5. 단무zi
    '20.6.19 9:51 AM

    ㅎㅎㅎ
    모르는 밭..
    주말농장 시절... 2주를 건너뛰었더니 밀림으로 변하더라고요.. 진짜 모른척하고 싶은 맘.

  • 수니모
    '20.6.19 1:22 PM

    아 단무zi 님도 겪어보셨군요. ㅎ
    주말포함 매일 보는 저는
    그래 그 땅 느그꺼 해라.. 이래야 제가 삽니다. ^^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염..

  • 6. 찬미
    '20.6.19 9:58 AM

    아무렇지 않게 한줄 쓰신 밭옆으로 이사~ -두둥^^

    열무가 실하네 이러면서 읽어내려오는데 케일에서 웃음이 팍 ㅎㅎ
    토끼풀이 코끼리풀처럼 크네요
    저어기 가죽나무 인가요?보이네요 ㅋㅋ
    이런글이 좋아서 사무실서 틈 나면 82를 기웃거린답니다~^^

  • 수니모
    '20.6.19 1:40 PM

    토끼풀의 위세를 알리려 줌인 해봤세여 ^^
    케일이파리 치솔질해서 먹고 있답니다. 뒷면 잎맥사이로 자리잡은 미세한 벌레알들 제거한답시고요 ㅠ
    밀림에서 살려주오 허우적거리는 건 두릅나무여요.
    곳곳에 벌려 심은 탓에 예초기로 확 밀어버리지도 몬하고..
    일하시는 틈틈이 즐거운 댓글 주시는 찬미님 고맙습니다!

  • 7. 해피코코
    '20.6.19 10:23 AM

    저도 매일 나가서 잡초 뽑느라 얼굴이 까매졌어요.

    텃밭에서 나온 감자, 케일, 시금치~ 맛있겠어요!
    저도 이번에 텃밭에서 나온 열무로 김치를 담았는데 넘 연하고 맛있게 되었어요.

    수니모님! 여름날 쉬며 쉬며 일하시고 건강하세요~^^

  • 수니모
    '20.6.19 2:08 PM

    해피코코님은 정원 잡초. 저는 밀림 벌목. ㅋㅋ
    제 꿈이 집울타리 안의 텃밭인데 이번생은 못이룰 듯.
    2키로 반경으로 근접해오긴 했으나
    테라스에서 정원의 꽃과 과일나무들 그리고 싱싱한 야채밭을 그윽히 바라보고 싶었건만..
    귀여운 코코랑 건강한 여름 나세요 감사합니다~^^

  • 8. fiveguys
    '20.6.19 11:20 AM

    와 다들 여기저기서 부지런히 사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저 맛있는 여름감자가 주렁주렁
    피자도 만들어드시고 텃밭도 가꾸시고 김치도 직접
    다들 날라 다니시나봐요
    빵빵한 생활 건강히 이어나가세요.
    모두다 너무 맛있는 제가 사랑하는 식단이네요.
    부러워요.

  • 수니모
    '20.6.19 2:46 PM

    곧 다가오는 하지 대표작물이 감자지요. 특히 관심을 주니 알알이 열매로 보답을 하네요.
    그런데, 갈수록 연명을 넘어서 먹기위해 사는 형국입니다.
    거의 모든 시간을 쏟아붓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람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머리 굳지않게 가끔 도서관도 드나들고 해야는디
    우째 먹는거에 사활을 건 느낌이 자꾸 듭니다. ㅠ
    기운 주시는 말씀 고마워요. ^^

    fiveguys님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랄게요~

  • 9. 코스모스
    '20.6.19 11:24 AM

    유배가 유세로 느껴져요~~~~

    부러운 텃밭입니다.

    풀과의 전쟁이 시작이네요. 내 입에 들어가는 소중한 먹거리이니 풀과 나눈다 생각하시고

    모르쇠!!!!하세요. 내 소중한 육체를 위하여

  • 수니모
    '20.6.19 3:03 PM

    매일 매일 풀구덩이를 바라보다보면 고독과 노역의 형벌
    짜연스럽게 유배가 떠오릅니다.
    모.르.쇠!! 꼭 기억하겠습니다.

    하늘하늘 코스모스님 닉네임에 벌써 가을이 기다려지는군요.^^

  • 10. Harmony
    '20.6.19 12:38 PM

    일이 많아 정신없이 나가려다 잠깐~
    수니모님의 감자가 드디어 열렸군요.
    정말 토실 토실
    알들을 보니 감자가 언제 나오려나 기다린 기쁨이 몽글몽글입니다.^^
    같이 기뻐서 일단 댓글 남기고
    나중 다시 찬찬 읽어볼게요.

  • 수니모
    '20.6.19 3:16 PM

    Harmony님 관심 듬뿍 받아 드뎌 감자 결실을 보게되었습니다!
    땅 속에서 좀더 숙성되어 파실파실해질 때까지 수확을 며칠 미루려고요.
    이리 함께 기뻐해주시니 감읍할 따름이옵니다.
    근디, 주문하신 한 상자 도착지는 어데로 해얄까요?^^

  • Harmony
    '20.6.22 11:12 AM

    감사해요.~^^
    답 보냈어요

  • 11. 오늘도맑음
    '20.6.19 2:24 PM

    아, 왜왜 다들 이렇게 (텃?)밭이 있으신 거지요? 저만 마트에서 채소 사먹는 건가요? ㅎㅎ
    직접 수확한 채소 한없이 부럽네요. 최근에 귀농(귀촌?)하신 건가요? 궁금

  • 수니모
    '20.6.19 3:36 PM

    텃밭 십오년 찬데 여적 시행착오를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불량농사꾼입죠.
    제초제나 농약 안쓰려고 버티고 버티고 해서 결국 이지경이라죠.
    경제수단이었다면 버얼써 망해부렀지요.
    오늘도맑음님 어찌 다 길러먹나요 당연 사먹는게 더 많죠.
    몇가지 심어 먹는 거로 올개닉 라이프! 이럼서 뭐 일종의 정신승리랄까요.. ㅋ

  • 12. 백만순이
    '20.6.19 2:51 PM

    벌레들은 진짜 귀신같아요!
    꼭 제가 좋아하는 맛있는거만 뜯어먹는다니까요!
    내 루꼴라! 내 케일! 왜 청상추는 안먹고 버터헤드상추만 먹냐!!!

  • 수니모
    '20.6.19 3:46 PM

    케일이 몸에 엄청 좋다고해서 매년 심는데 해마다 저지경
    벌레들 증말 귀신입니다 백만순이님!
    공략대상 일순위만 우덜도 골라먹으면 건강베스트겠어요.
    상추 그만 심고 당장 루꼴라를 심어야겠군요. ㅎ

  • 수니모
    '20.6.20 12:22 AM

    소리만 요란한 '러'입니다. ㅎ
    말씀만 그렇지 막상 땅이 생기면 또 맴이 달라지실걸요 Sei 님!
    이건 심어야해 맞아 저것도.. 욕심이 그냥.. 활활 불태워라~~ 노래 생각남요.^^

  • 13. hoshidsh
    '20.6.20 7:34 PM

    와. 진짜 이건 대박인데요.
    뭐든 손대면 잘 자라는 황금손을 가지셨나봐요

  • 수니모
    '20.6.21 12:46 PM

    농작물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죠.
    사람도 작물도.. 관심 주는만치 성장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일요일 정오가 조용히 흘러가고 있네요.
    hoshidsh님께도 편안한 휴식이 되시길.

  • 14. 바다
    '20.6.21 1:12 AM

    엄지 척~!! 하실분 여기 또 계시네요 ㅎㅎ
    김밥에 떡볶이에..이 더위에 엄두도 못내구 있습니다
    피자두 엄청 훌륭해 보입니다 ^^

  • 수니모
    '20.6.21 1:07 PM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바다님!!
    사회적 능력 읍는 사람이 이러구 세월이나 낚고있는 거지요. ㅋ
    바다님은 이름에서 왠지 이런 자자분한거 말고 큰일 하시는 분?? ^^

  • 15. 잘될꺼야!
    '20.6.22 11:25 AM

    지역이 어디세요
    너무 부럽습니다~

    떡볶이떡 긴거는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 수니모
    '20.6.22 1:46 PM

    경기 서북부 고양시 끝자락에 있는 밭이어요.
    잘될꺼야!님께서도 작물 재배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가까이 계시면 구경 함 오세염~~ ^^

    긴 떡볶이떡은 시방부터 찾아볼 참이랍니다 저두..

  • Harmony
    '20.6.23 5:23 PM

    수니모님 잘 키우고 계세요.^^
    감자고랑 캘 때
    박스실러 그쪽으로 가겠습니다.

  • 16. 잘될꺼야!
    '20.6.24 11:34 AM

    진짜 가서보고 싶어요~^^
    저도 작게라도 텃밭가꾸며 사는게 꿈..

  • 수니모
    '20.7.3 12:16 PM

    제가 근교에 여기 저기 살다보면서 느낀건데
    도로변이든 개천변, 산자락 어데든 좀 비어있다싶은 곳엔 어김없이 농작물이 심겨져 있었어요.
    공공용지라서 불법이지만 당장은 지자체서도 모른 척 하다가 (농작물 재배금지 팻말 당연 있읍죠)
    어느날 지나다보면 다 갈아엎어져 있고..항의도 못하지요.
    그토록 원하시면 이런 방향의 시도는 어떨까 해서요. ^^
    잘될꺼야님 언제가 되었든 꼭 그 꿈 이루시길 바라구
    진짜 근방에 사시면 한번 놀러오세요!

  • 17. 솔이엄마
    '20.6.28 6:44 PM

    길러내신 농작물을 보고 있자니 그 수고가 느껴지네요.
    청춘버킷리스트에 농사는 없으셨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셨을까요~^^
    예전에 친정아부지가 건강하셨을때 주말농장을 크게 하셨는데
    저는 손하나 까딱안하고 놀다가 막걸리만 먹고오고 그랬거든요.
    수니모님은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농사사진 보여주셔서 저는 즐겁고 좋은데
    수니모님 건강해치실까봐 조금 걱정되요.
    건강 유의하시면서 일하세요~!!!^^

  • 수니모
    '20.7.3 12:32 PM

    이게 참 부지런해서만 되는게 아니고 어느정도 체질이어야 하더이다.
    ...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학창시절 주저리주저리 외우던 무신 헌장이던가
    인생 후반에 드뎌 발견, 모 개발하고 자시고 할 틈도 없이 바로 현장 투입 게다가 무쇠체질 ㅎ
    부지런하기론 솔이엄마님을 어찌 따르겠나요. 그냥 님은 체질이 아닌거여요. ^^
    제 꿈은 세계 곳곳 여행. 비행길 못타는 남푠땜에 시작부터 글러버렸구요..
    솔이엄마님, 아버님 살펴드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우선 여름 잘 이겨내시길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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