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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방풍나물

| 조회수 : 6,60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8-11-05 11:55:37


날이 추워지면서 꽃밭과 채소밭을 정리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사온 씨를 뿌렸는데 잘 자라난 방풍.




방풍잎을 가위로 다 잘랐습니다. 방풍은 다년생이라서 겨울을 나고 내년 봄이 되면 다시 새싹이 나올 겁니다.




방풍잎을 삶아 네 가지 방풍나물을 만들어보았어요. 우리 가족이 투표한 결과는 (1) 된장으로 무친 것, (2) 초고추장으로 무친 것, (3) 된장과 고추장으로 무친 것, (4) 된장과 물엿으로 무친 것 순서로 인기가 있었답니다. 나머지 방풍잎은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삼겹살 구이를 싸서 먹으니 별미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18.11.5 8:17 PM

    방풍나물이 해외에서 열일 하고 있네요. 기특하게도.^^
    저는 나물을 참 좋아하는데 방풍나물은 잘 안사지더라고요.
    저도 시장에서 방풍나물을 만나면 데리고 와
    에스더님이 알려주신 여러 가지 버전으로 해 먹어 보겠습니다.

  • 에스더
    '18.11.6 10:30 AM

    그렇죠? 방풍 씨가 미국땅에서도 잘 자라났어요.
    방풍나물 잘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 2. 소년공원
    '18.11.5 11:09 PM

    방풍나물...
    어디선가 본 듯, 낯이 익다 했더니...
    ㅎㅎㅎ
    제가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화투놀이를 가르치고 있거든요.
    거기에 목단 잎과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장아찌로 만들어서 삼겹살 싸먹으면 참 맛있겠어요!

  • 에스더
    '18.11.6 10:48 AM

    아, 목단잎과 비슷한가요?
    오늘 점심 때도 방풍잎 장아찌로 삼겹살을 싸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 3. 갈망하다
    '18.11.5 11:12 PM

    된장에 무쳐도 , 국간장에 무쳐도 맛난 방풍 나물이네요. 아이들은 안좋아해서 아기때 말고는 안해 먹었는데.. 봄되면 나물 사서 무치고 싶습니다. 너무 맛나 보여요

  • 에스더
    '18.11.6 10:50 AM

    내년 봄에 저는 국간장에 무쳐볼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 테디베어
    '18.11.6 9:17 AM

    와~ 멀리 해외에서도 방풍이 예쁘게 잘 자라네요^^
    에스더님 버젼으로 꼭 무쳐 먹겠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음 완전 맛나겠습니다.

  • 에스더
    '18.11.6 10:51 AM

    네, 방풍이 왕성하게 잘 자랐어요.
    특유의 향때문인지 배추벌레나 달팽이가 먹지 않아 더욱 좋았답니다.
    고기랑 같이 먹는 것 강추예요.

  • 5. 아리실
    '18.11.7 8:15 AM

    데쳐서 볶아 먹어도 맛나답니다.
    울집 남자들 무친것은 안먹어도 볶은 것은 잘 먹네요~~ㅎ

  • 에스더
    '18.11.7 12:27 PM

    그런 방법도 있군요. 다음에 저도 볶아볼게요.
    방풍이 새로 나올 내년 봄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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