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취해서 널부러져 있는 한국인 사진을 모아놓은 싸이트..

허허 조회수 : 659
작성일 : 2011-02-25 09:54:41
http://www.blackoutkorea.blogspot.com

외국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제목 그대로라네요. 이거 보고 열받아하는 한국인들 많던데, 저는 블로그 주인을 칭찬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비난하고 싶은 마음도 없네요.

없는 사실을 지어낸 것도 아니고, 솔직히 술먹고 길에 뻗어있는 사람들 한국인인 제가 봐도 한심한데, 외국인 눈에는 얼마나 신기해보일까요.  여러 모로 콩가루 나라라고 생각하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미국에 살 때도 술먹고 길에 뻗어있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만약에 한국에서 술취해서 인사불성된 외국인을 보면, 남 뒷담화 하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가만 놔뒀을까 싶기도 하구요.

부끄러운 줄 알고 반성좀 해야 한다고 봅니다.
IP : 112.216.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1.2.25 10:10 AM (124.61.xxx.40)

    술에 만취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자체가 수치스러운 일인데 우리나라 문화는 그런 방면에는 지나치게 관대하죠.

  • 2. 이그 참
    '11.2.25 10:17 AM (122.34.xxx.188)

    http://www.blackoutkorea.blogspot.com

  • 3. ..
    '11.2.25 10:18 AM (112.185.xxx.182)

    어떤 이유로던 자의적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자기제어가 안되면 반성해야죠.
    술에 취해서 이성을 잃었다 라는게 용납이 되면 분노로 이성을 잃었다, 짜증나서 이성을 잃었다, 더워서.혹은 추워서 이성을 잃었다 라는 것도 다 용납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거기에 사진 뜬 인간들 솔직히 [아~~주 고소합니다!]

  • 4. ...
    '11.2.25 12:02 PM (121.169.xxx.129)

    전 사진찍은 사람들이 웃기네요. 참나.. 저렇게 사진찍고 술취한 사람한테 저게 뭐하는 짓인지... 인성이 의심스럽군요.
    술취해 뻗은 사람은 거기까지는 그 사람 잘못이지만, 거기다 대고 저런 추잡한 짓 하는 외국인들은 성희롱 고소감이군요....
    브이자 그리고 찍고 엉덩이 만지고 찍고 어쩐 백인 남자는 이상한 포즈까지...

  • 5. d
    '11.2.25 2:06 PM (121.130.xxx.42)

    정말 짜증나는 사진들이네요.
    몇몇 사진은 기가 막히다못해 웃기기도 하니 원.
    근데요
    전부 한국인은 아니네요.

    산타복장 사진 얼굴보세요. 윤곽이 뚜렷한 서양인 얼굴입니다.
    한국에서 저런 얼굴이면 길거리 캐스팅 되서 배우할겁니다.
    그리고 산타 바로 밑의 사진도 한국인 같지 않아요.
    쓰레기통이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모양이죠.
    남자 부츠나 허리춤에 보이는 속옷?도 흔한 스타일은 아니군요.

    그리고 그 다음 다음 주차장 사진.
    우리나라 차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주차장 구획 표시한 흰 선 왜저렇게 들떠있죠?
    아스팔트가 아닌듯해요.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바닥재일듯.

    그 다음 다음 사진은 남자가 노란머린데.. 염색일까요?
    그 다음 카스 아저씨는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 노동자인듯.

    근데 오락기 위에 올라간 사진이나
    테이블 위 파라솔 붙잡고 서커스 하는 사진은 저도 웃음이 나옵니다.
    어휴~ 저 잉간들~~ㅋ

    암튼 술 먹고 개된 인간들도 한심하지만
    남의 나라와서 좋은 건 못보고 안좋은 것만 골라서 사진 찍어 올리는 인간들도 불쌍하네요.

  • 6. ㅇㅇ
    '11.2.25 2:11 PM (118.131.xxx.195)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천태만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400 집주인이 주택담보대출 받는다고하는데요~ 2 경주빵 2011/02/25 608
623399 김영삼 재산헌납이유가 친자소송때문이군요 6 ... 2011/02/25 1,992
623398 시댁 경조사 일일이 참여하기가 벅차요 17 다른환경 2011/02/25 1,779
623397 편도결석은 아닌것 같은데요 2011/02/25 299
623396 퇴직금 11 어찌하나 2011/02/25 939
623395 우렁이나 다슬기 어디서 구매해야 할지 추천해주세요 5 건강 2011/02/25 281
623394 장기수선충당금?? 11 ^^ 2011/02/25 922
623393 싱가폴 다녀오셨던 분들...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여행 2011/02/25 437
623392 오늘 초등 1학년 학급배정을 받았는데..... 6 ^^;; 2011/02/25 895
623391 고가도로 올라갈때마다 차가 튕겨져 나갈까 걱정됩니다. 특히 한강끼고. 7 오늘은 무서.. 2011/02/25 925
623390 취직한달됬는데요, 직장동료아기 돌 어찌해야할까요.. 11 아기선물 2011/02/25 778
623389 의사가 만삭 부인 살해한것 맞네요 40 tr 2011/02/25 16,437
623388 유치원 셔틀 한시간 타고 가는 것, 괜찮을까요? 15 보노보노 2011/02/25 1,037
623387 수학 잘 하는 아이..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지요? 9 초등 2011/02/25 1,697
623386 전 갠적으로 여자도 경제활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9 ........ 2011/02/25 1,051
623385 임대업하시는 분들~~ 5 지구 2011/02/25 742
623384 주차장 진입로 무서워하는 분 계세요? 3 운전이두렵다.. 2011/02/25 646
623383 이사하려는데 비 많이 온대요 8 으~2424.. 2011/02/25 870
623382 안 늙는 사람이 너무 부럽다- 가수 남진 8 .. 2011/02/25 1,164
623381 주식, 오늘 털어내버릴까요? 4 아... 2011/02/25 1,304
623380 카다피, 또 막말 "약먹은 애들이 시위" 4 세우실 2011/02/25 214
623379 20대 후반 피아노선생님께 선물하려는데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3 선물.. 2011/02/25 273
623378 어떤 면도기를 사줘야 할까요? 1 중3아들.... 2011/02/25 123
623377 술취해서 널부러져 있는 한국인 사진을 모아놓은 싸이트.. 6 허허 2011/02/25 659
623376 맥 아이섀도 사용하시는분 2 왜 거무틱틱.. 2011/02/25 388
623375 절규하는 20대 청년세대 모습 자유 2011/02/25 225
623374 내게는 너무나 무서운 특정도로 10 내부순환 2011/02/25 1,055
623373 김영삼 전대통령 친자확인 소송서 패소 4 놀라운일 2011/02/25 902
623372 이 분들, 노대통령 영전에 꼭 사과하시기 바랍니다/양정철 29 저녁숲 2011/02/25 1,248
623371 제주도 롯데호텔:해비치호텔 다녀오신분? 9 ㅇㅁ 2011/02/2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