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좀 조용한 40후반의 아짐입니다
좀 내성적이긴 하지만 말이 아주 없는것도 아니예요
직장생활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는데요...
회식이나 모임때 잘 표현은 안하지만 저한테 조금의 관심도 없는 분위기는
좀 많이 힘들어요
괜히 제가 소외된 느낌도 드는것이 좀 창피하기도 하구요
그런경우 일찍 자리를 뜨고 집에 오곤하죠
그리고 너무 중심이 되는것도 싫어요
부담스럽거든요
그렇게 모임에서 소외된다고 생각되면 그모임에는 다시 가고 싶지 않구요
이런성격 바꿔야 하겠죠?
근데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하면 상처안받고 여러사람들이랑 유쾌하고 즐겁게
잘지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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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상인지 봐주세요
나이들어가기 조회수 : 303
작성일 : 2011-02-25 09:25:49
IP : 118.34.xxx.2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25 9:43 AM (118.41.xxx.100)저랑 비슷한 성격이시네요. 저는 4학년 6반이에요..ㅎㅎ
저 또한 주변에서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는것도 싫어하고
무관심한것도 싫어해요. 적당한게 좋아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 같아요.
참 성격좋은 친구도 늘 하는 말이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워"이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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