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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때문에..예비중

속상해요..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1-02-24 16:40:24
경기도 좀 못하는곳에서 좀 잘하는곳으로 이사왔습니다..
그전까진 그래도 잘하는줄 알았는데 이곳에오니 같은 어학원인데 레벨이 떨어졌습니다..
3레벨정도,, 넘 어이도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이름있는 어학원이라고 다녔는데
지금보니 헛짓했습니다..그전 레벨까지 1년이 걸렸으니까요..
그러다 안되겠다싶어 동네 작은 학원으로 옮겼는데 선생님이 딱중1수준이다라고만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여쭤봤습니다..외고이런건 바라지도 않는다..이곳 수준이 높은학교이니 내신이래도 자기가
힘들지 않을정도만이라도 끌어올려주고 싶다했습니다..

정말 이런아이는 희망이 없는건가요??
머리가 좋은것 같지도 않고..하지만 열심히하는아이입니다..
하라는대로 하는건 잘합니다..
수학은 자기학년보단 잘한다고합니다..심화반에 있구요..
여러분들중에 이렇게하는아이 끌어올려 보신분 저에게 포기하진말라는
희망좀 주십시요..울아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IP : 110.12.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4 4:55 PM (118.46.xxx.61)

    예비중인데 실력이 중1수준 이면 맞는거 아닌가요?
    뒤쳐지지두 않는데 먼저 걱정하시는듯합니다.

    중3아이가 초등때 못햇습니다.
    중학교와서 공부에 맘잡구 하기 시작하더니
    전교 5등이내에 듭니다.

    전혀 걱정할 거리가 아닌데요..늦은것두 아니구요..
    중학교때부터 시작입니다..
    전혀 걱정마세요..
    아이두 시키는대로 하니까 자기주도학습하는
    버릇만 들이면 성적 쑥쑥 오릅니다.

  • 2. .
    '11.2.24 6:10 PM (110.12.xxx.230)

    격려해주시고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가 그러다보니 저도 아이도 조급함이 생기나봅니다..
    영어가 너무 어렵네요..

  • 3. 영어강사
    '11.2.24 7:48 PM (124.61.xxx.40)

    조급증 금지.
    영어유치원 나오고 열심히 유명학원 다녔다고 해도 나이 어리면 절대적 공부량이 적어 처음 시작하는 학생과 그리 많은 차이가 나는게 아니에요.급하고 불안한 마음가짐으로 보니 더 차이가 심해보이는것뿐이에요.얼마든지 따라잡고 앞지를 수 있어요.그리고 국어가 제일 중요합니다.영어수준이 높아질수록 모국어 실력이 결국은 관건이니 국어,한자공부에도 열성을 기울이세요.

  • 4. ..
    '11.2.25 12:11 AM (118.45.xxx.27)

    위 영어강사님 저도 덩달아 위안받고 가요..
    오늘 안그래도 조급증이 나서 애한테 야단쳤는데..
    마음 다잡고 둘이 화이팅 해야겠어요..길게 보고, 국어, 한자도 열심히^^
    명심하고 열심히 할께요

  • 5. .
    '11.2.25 3:46 PM (110.12.xxx.230)

    영어강사님 감사해요..
    이런분들이 가끔 올려주시면 같은 동지?의 엄마들은 위로받지요~^^
    국어가 관건이라는말 명심하고 열심히 시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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