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꾸 자질구레한걸로 신경쓰이게 하는 어머님

이사전 조회수 : 548
작성일 : 2011-02-22 12:36:12
내일이 이사라서 정말 이것저것 짐정리에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시어머님께서 뜬금없이 사과를 부쳐주신다는거에요??
이사전날 왜 사과를 받아야하는지 것두 2박스,,
그래서 제가 이사하면 부쳐달라고 말씀드리니 언짢아하시네요
지금 이판국에 사과가 눈에 보일까요? 더짐만 된다는걸 왜 모르시는지???
그리고 사과사건이 끝나고 1시간쯤뒤에 저한테 어머님께서 문자를 보내셨어요
문자내용은 "오늘 저대신 미사 반주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이런 문자
어머님께서 다른분께 보내야하는걸 저한테 보내신거에요
참고로 전 성당안다닌답니다 (이걸 늘 시어머님께선 못마땅하심)
그래서 또 정리하다가 문자보니 이건 무슨??
그리고 또 조금있다가 문자와서는 손주들 보고싶다 00이 유치원 끝나면
전화통화 좀 하자.....정말 평소엔 그닥 연락없으신데
왜 이사가기전에 이렇게 말도안되는 연락을 계속 하시는지???
정말 밥먹으면서도 너무 이해가 안됬어요 지금
첫 집사서 정말 행복한 기분으로 들떠있는데 어머님 심심하신지??
IP : 125.187.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2 12:40 PM (112.169.xxx.198)

    저희 시어머니는 곰국을 끓여서 보내셨어요. 이사가고 가지러 가겠다는데도
    굳이 빨리와서 가져오라고 난리셔서 남편이 1시간 거리인 시댁가서 가져왔죠
    이사가기 3~4일 전...냉장고에 방치되다 이사때 장시간 실온에 둬서 쉬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버렸어요.
    전 분명히 이사가고 받겠다고 이사도중 상할지 모른다고 남편한테 말했는데 남편도 자기엄마
    성화에 내말안들었거든요. 그래서 버리고 알려줬어요. 상해서 버렸어라고..
    돈낭비 , 자기아들 피곤해, 도대체 왜 그러는지 -_-

  • 2. ..
    '11.2.22 12:54 PM (121.129.xxx.79)

    울시어머니도 이삿날 반찬 가져가라고...
    정신없어서 이사하고 며칠은 대충 사먹는 것으로 때우고 하는데
    그와중에 가지러 갔다 왔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744 사람을 찾아요... 현비 2011/02/22 223
621743 결혼 6년차, 리마인드 웨딩촬영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 6 고급으로! 2011/02/22 482
621742 부산 분들도 많이 들어오시나요? 43 여기 2011/02/22 1,960
621741 세탁기 샀어요 2 피부암통키 2011/02/22 497
621740 밑에 댓글에 일급공무원 재산목록 2 재산목록 2011/02/22 405
621739 세타필쓰고 얼굴뒤집어졌는데요 22 OTL 2011/02/22 3,184
621738 초등생 둔 맞벌이 하시는 분들..아이 몇시에 학교 보내시나요? 8 2011/02/22 741
621737 장터 고구마좀 추천해주세요 1 . 2011/02/22 177
621736 자꾸 자질구레한걸로 신경쓰이게 하는 어머님 2 이사전 2011/02/22 548
621735 집을 팔 시기....일까요 7 언제가 2011/02/22 2,042
621734 간단한 브리핑이란? 알려주세요 2011/02/22 91
621733 벤타,위니아,LG 중에서 어떤거 사야 할까요? ㅠㅠ부탁 2011/02/22 126
621732 결혼 청첩 땜에 서운해요... 2 dd 2011/02/22 681
621731 예비중학생...실내화는 뭘로? 10 실내화 2011/02/22 741
621730 서대문에 있는 적십자 병원 사람이 왜 별로 없나요? 2011/02/22 302
621729 수술흉터(켈로이드) 없애려는데 병원추천해주세요~ 2 질문 2011/02/22 575
621728 연봉, 자산 등 조건 비교글 유감 2 타인의시선 2011/02/22 462
621727 LED스탠드 조언 부탁드려요. 3 행복이 2011/02/22 434
621726 대학결정을 해야해요 6 대학 2011/02/22 852
621725 푸르니 어린이집 어떤가요? 3 푸르니 2011/02/22 340
621724 사무실 하나를 두개 회사가 같이 쓰는 경우의 임대차 계약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4 임대차 2011/02/22 446
621723 통영, 거제 쪽에 모텔이 많은가요? 11 미리 감사 2011/02/22 1,540
621722 캐디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어떤가요? 18 궁금해요 2011/02/22 3,909
621721 저축은행 8 2011/02/22 1,027
621720 식욕이 억제가 안됩니다. 미친거죠? 13 돼지 2011/02/22 1,503
621719 서른일곱..취업했어요..저만 힘든가요.. 22 희망 2011/02/22 2,893
621718 보통 삼양을 많이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8 라면 2011/02/22 801
621717 1억이 큰 돈인가요? 39 돈도 없으면.. 2011/02/22 7,916
621716 저 어떻게 하지요. 2 주식 2011/02/22 488
621715 "같이 살던 송아지가 구제역에"…살처분 '충격' 학생들 어떻게 하나 1 세우실 2011/02/22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