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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토해내는 심정...정말 피를 토합니다.ㅠㅠ

연말정산 조회수 : 6,110
작성일 : 2011-02-21 18:39:59
아!!
너무 슬프네요..
남편이 보낸 이메일에서
연말정산 차감징수액을 보니, (-) 마이너스 기호가 없습니다..ㅠㅠ

2십만원정도이지만.
분명 작년까지는 백만원 정도 환급을 받았는데..ㅠ

올해는 미리 작게 떼어서 받을 것이 없다고는 했지만...그래도 조금 기대했는데..
토해내다니!!!!
이리 뒤통수를 맞다니!!!!!!!!!!!!!!!!!

집에 금전수(일명 돈나무)는 새순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오는데..
돈이 들어오기는 커녕 나갈 구멍만 계속 생기고..ㅠㅠ
연말 시어머님 생신과 제사, 또 이어닥친 시어머님 해외여행부터,,, 설지내고...또 담달 시아버님 칠순까지.....
(시아버님은 당신 계좌 불러주시고 칠순잔치 크게 안하니 5백만원 보내라고ㅠㅠ) 그래도 친인척끼리 밥 먹자면 또 백만원은 더 들텐데....흑흑~~~~~
진짜......이 마당에 2십만원이 뒷집 개이름도 아니고!!흑~~~~

국세청 너마저..ㅠㅠ
흑~~~~~죽고 싶다..절망이다...흑.....

진짜..추가징수...2십만원......피를 토합니다...ㅠㅠ
IP : 124.199.xxx.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1 6:42 PM (180.66.xxx.40)

    작년에 임플란트며 교복이며 아이셋의 충치 치료 금니에 ... 드림렌즈에... 나간돈이 거의 ..천 쯤일거예요. 의료비만.. 그래서 정산에서 얼마 더 받은거..좋아해야 할런지..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요..;

  • 2. 흑~
    '11.2.21 6:45 PM (118.216.xxx.90)

    저흰 1백만원 토했습니다. 위안삼으세요.^^

  • 3. 한자락
    '11.2.21 6:50 PM (115.91.xxx.22)

    피를 토한다는 표현이 정말로...무서워요ㅠ
    오늘 수술실에서 두피만 마취하고 환자 두개골 열었어요..갑자기 그생각이....ㅠ.ㅠ

  • 4. 윗님..
    '11.2.21 6:53 PM (180.66.xxx.40)

    어흑..무서버...

  • 5. ..
    '11.2.21 7:02 PM (110.9.xxx.171)

    저희도 한 백만원 토할거 같다던데요. 늘 받는 연봉인데 왜 해마다 이런지 모르겠어요. 쓴건 이미 공제 받을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썼는데요.

  • 6. ㅠㅠ
    '11.2.21 7:10 PM (218.52.xxx.116)

    저희는 40.ㅠㅠ

  • 7. ..
    '11.2.21 7:15 PM (180.224.xxx.42)

    작년에는 300가까이 받았는데
    올해는 세금띤 %똑같은데 70만원 밖에 못받았어요.
    작년에 하고 공제받은거는 비슷한테...
    짜증나요.

  • 8. 환급분이
    '11.2.21 7:20 PM (125.132.xxx.45)

    없거나 적은 경우는 세금을 미리 많이 안 뗀 경우고 저희 회사는 미리 세금을 많이 떼기 때문에 환급은 항상 많이 받는 편이에요. 아니면 공제받을게 적은 경우는 그만큼 돈을 안 썼다는거고. 환급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 9. 사랑이여
    '11.2.21 7:27 PM (175.209.xxx.18)

    국가 재정이 파탄날 지경이고 거기에 4대강 삽질에 들어갈 돈을 충당하기 위해 눈이 벌개서 유리지갑들을 훑어내고 있다는 느낌이듭니다.
    국가 빚만 100조가 넘는다니 유리지갑들...나도 토해냈습니다.
    본봉보다 더 낮은 금액을 받은 느낌이란...

  • 10. 원글
    '11.2.21 7:50 PM (124.199.xxx.41)

    외벌이에...작년하고 비슷한 연봉에..
    지출 금액은 다소 상당한 규모입니다.....
    카드나 교육비,기부금 등등.항목도 비슷하구요..갑근세등 세부 항목은 제가 확실히는 모르구요...
    암튼...

    왜!!왜!!왜!!! 추가 징수냐고라~~~!!!!!!!!!!!!!!!
    속상해요.ㅠㅠ...

  • 11. 뭐야
    '11.2.21 7:53 PM (114.206.xxx.109)

    직장생활 18년만에 16만원 뱉어냈습니다.
    열받어 소득공제용 연금보험들었습니다.

  • 12. 반토막
    '11.2.21 8:32 PM (49.23.xxx.168)

    연봉이 반토막나니
    매년 연말정산때 토해내다가
    올해 첨으로 받아봅니다 ㅠㅠ

    차라리 피토할때가 나았습니다
    쓰린속이 아물지를 않네요 ㅠㅠ

  • 13.
    '11.2.21 9:14 PM (211.234.xxx.1)

    이 회사입사 10년만에 처음으로 1백만원 뱉어냅니다.
    혹시 작년에 세금을 덜 떼서 그런지 문의해보니 항상 같답니다.
    매년 2백은 받았었는데,,,, 공제내역이 딱히 달라진건 없습니다.
    진짜 휴......

  • 14. ..........
    '11.2.22 10:31 AM (203.233.xxx.130)

    제가 몇년 전에 240만원 떼였더랬습니다.... ㅠ.ㅜ
    올해는 몇 십만원...그래도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 15. 나만
    '11.2.22 1:47 PM (121.189.xxx.254)

    그런게 아니군요....우린 54만원 ㅠ.ㅠ

  • 16. 저만
    '11.2.22 2:47 PM (110.10.xxx.53)

    그런줄 알았어요

    저도 작년까진 200정도 받았는데

    올해는 80 나온데요

    왜 이러죠

    매년 공제내역은 비슷한데 말이죠

  • 17. 정말..
    '11.2.22 3:07 PM (125.178.xxx.56)

    좋은 소식은 없고..
    매일 한숨만 나네요
    저흰 매년 -40정도였는데
    이번엔 -73이네요..
    기가 막힙니다 .

  • 18. 올해
    '11.2.22 3:17 PM (211.46.xxx.253)

    2010년도 연말정산에서 유난히 토해내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가 났더군요.
    원천징수 세액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재작년보다 작년에 원천징수 되는 세금이 적었기 때문이니 넘 비통해 하지들 마세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022042641

  • 19. 후후
    '11.2.22 4:15 PM (61.32.xxx.51)

    작년에 월급쟁이들 세금 줄여줬다고 얼마나 언플을 해댔습니까?
    그리고선 고대로 다시 가져가네요.
    저도 오랜 직장생활에 처음으로 50여만원 더 냅니다. 기분 참 그렇습니다.

  • 20. ...저도
    '11.2.22 4:40 PM (118.47.xxx.78)

    저도 1백 4십만원 토해냈습니다 ㅠ.ㅠ
    월급날 통장에 20만원 찍히더이다 에혀...

  • 21. ㅎㅎ
    '11.2.22 5:35 PM (112.148.xxx.28)

    저흰 190환급 받았어요. 근데 이게 다 우리가 더 낸 세금이잖아요.
    좋아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목돈 들어오니 좋네요.ㅋ

  • 22. 저희도
    '11.2.22 5:43 PM (116.36.xxx.40)

    외벌이 20만원..
    그래서 2월이 싫어요.

  • 23. 위안삼으세요
    '11.2.22 6:40 PM (211.187.xxx.71)

    저흰 이번에 - 300이상이에요.

  • 24. 저희도
    '11.2.22 6:40 PM (222.106.xxx.72)

    환급금이 너무 줄었어요.
    기다리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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