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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정말 괜찮은 아파트인듯..

마중물 조회수 : 14,632
작성일 : 2011-01-23 17:53:38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을 했어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경비아저씨 혼자서는 치우기가 힘드니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고..

저희집에서는 남편이 중무장을 하고 나갔어요.
몇 사람이나 나올까 싶었는데, 웬걸요. 정말 많이 나오셔서 열심히 눈을 치웠답니다.
중고등학생도 나와서 열심히...^^

한시간반여를 눈을 치우고 들어온 남편의 머리가 푹 젖었네요. 땀으로..ㅎㅎ

이렇게 합심해서 눈을 치우는 주민들이 사는 우리 아파트.. 정말 괜찮은 아파트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IP : 121.167.xxx.239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
    '11.1.23 5:56 PM (119.71.xxx.153)

    따뜻하네요^^
    얼마전 택배 아저씨한테 종이컵에 차를 담아 드리니 감동하시던데요...
    추운날 고생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그분들이 있기에 우린 덜 힘든거구요.

  • 2. Anonymous
    '11.1.23 5:56 PM (221.151.xxx.168)

    정말 괜찮은 아파트 맞네요.
    전 우리 경비 아저씨 혼자 고생할것 생각하니 마음이 좀 아프네요.

  • 3. 그러게요
    '11.1.23 5:57 PM (180.71.xxx.234)

    우리 남편은 13살 아들 앞세우고 눈치우러 나갔네요.
    늘 눈이 오면 아들보고 그래야 한다고 합니다.
    육교에 눈이 쌓어자 눈썰매 타네요. 쌀봉투 깔고요.
    저거 끝나고 나면 부자 간에 목욕탕가겠지요?
    그럼 저는 뭐할까요?

  • 4. .
    '11.1.23 6:01 PM (121.166.xxx.3)

    훈훈하네요. ^^
    윗분께선 추운밤 홀로 고즈넉히 따뜻한 차한잔 하시고
    식구들 간식거리라도 만들고 계심 되겠네요~

  • 5. ㅎㅎ
    '11.1.23 6:01 PM (123.98.xxx.131)

    남편이랑 저랑 집주변 차도근처까지 눈 싹~~치우고 들어왔네요.
    어찌나 뿌듯하던지..
    지금 또 쌓였지만...ㅠㅠㅠ

  • 6. ..
    '11.1.23 6:02 PM (175.112.xxx.151)

    저희 아파트도 방송해서 남편은 출장중이라 10살 아들과 제가 나가 눈치우고 들어 왔답니다.
    일요일이라 아빠들이 중고생 아들들 데리고 많이 나오신것 같아어요.

  • 7. 노원
    '11.1.23 6:03 PM (116.34.xxx.174)

    혹시 노원구 공릉동 D 아파트 아니신가요? 저희 아파트에서도 오늘 똑같은 일이 있었답니다..^^

  • 8. ^^
    '11.1.23 6:07 PM (58.123.xxx.65)

    정말 훈훈하네요... 눈 치우고 힘들었지만 다들 뚜듯하셨을듯...^^

  • 9. 정말
    '11.1.23 6:16 PM (222.112.xxx.182)

    훈훈하네요~~
    우리아파트에도 몇몇분들 자발적으로 나와서 치우고계시긴하더라구요
    눈 정말 펑펑펑 쏟아지네요~~

  • 10. 진짜
    '11.1.23 6:30 PM (175.116.xxx.152)

    좋은 동네네요. 이렇게 눈이 많이 올때는 주민들 모두 합심해서 내집앞 눈 치우는것이 당연하죠. 경기도 광명시 하안주공 까페에서는 아파트 값올리는데만 혈안이 되어있고 경비원들이 눈 안치운다고 난리치는 한심한 인간들도 있더만요. ㅠ

  • 11. 수원
    '11.1.23 6:40 PM (119.71.xxx.214)

    여기는 수원 우리아파트도 방송하자마자 많은 아저씨들 남학생들 나와서
    열심히 눈을 치우고있네요. 나간지 1시간30분이 지났는데도 들어올 생각을 안하네요

    춥고 힘들까봐 들어오자마자 먹을 수 있게 된장찌게,참치쌈장에 양배추찐것과 상추,
    새송이버섯조림 열심히해서 차려놨는데..... 다 식게 생겼네요

    오늘같은 광경은 사실 처음봐요. 너무 바람직한 현상인것 같네요. 다른 아파트도
    그렇다고하니 눈이 생활을 불편하게는 만들지만 서로를 배려하고 수고하는 마음을
    갖게 하니 한편으론 고마운 눈이로군요.

  • 12. ^^
    '11.1.23 7:18 PM (115.23.xxx.8)

    글만 읽어도 훈훈하네요.

  • 13. 이머꼬
    '11.1.23 8:29 PM (110.12.xxx.67)

    우리 아파트는 방송 없어도 몇몇이 자발적으로 내려 와서 깨끗이 상황 정리해네요 ^^

  • 14. 좋은 동네
    '11.1.23 9:26 PM (114.201.xxx.21)

    사시네요~ 그리고 잘하셨네요. 저렇게 땀흘리도록 같이 돕고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 15. 저는
    '11.1.23 9:28 PM (175.112.xxx.228)

    허리아픈 아줌마라 나가서 한 30분이라도 치워드리고 싶은데...
    참 죄송하더라구요. 경비아저씨들께..

  • 16. ^^*
    '11.1.23 9:50 PM (112.170.xxx.59)

    정말 좋은곳이네여^^
    전 주택사는데 큰길에서 들어오면 세대수적은 아파트

  • 17. 부럽
    '11.1.23 9:50 PM (114.201.xxx.20)

    좋은아파트네요 작년에 저희도 방송나와서 전 제가나갔거든요 다 5~60대 아저씨들 간간히 저 또래의아줌마들 20대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3~40대는 정말 두세명 참 요즘것들 너무하다싶어서 마이클럽에 글한번 올린적잇는데 대다수가 그런댁은 20대에 눈치우러다녔냐고 주말인데 젊은 애들 다 외출했지 집에있겠냐 이런글이 많더라구요

  • 18. 울 아저씨
    '11.1.23 10:25 PM (112.154.xxx.58)

    저녁 먹으려고 준비하던 중
    담배 피러 내려 간 남편이 안들어오는 겁니다.
    머리라도 자르러 갔나 하며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눈치우고 들어온 겁니다.
    옆동에서도 두어사람 나와 같이 치웠다하는데 참 고맙더군요.
    이왕이면 힘이 남아도는 복학생 아들들도 부를것이지 ~
    머리가 허연 남편이 그리했다니 자랑스러우면서도 미안하더군요.

  • 19. 저희
    '11.1.23 10:55 PM (14.52.xxx.63)

    아파트는 방송 시설 없습니다. 그래도 모두들 나와서 치우더군요. 저희집 세 식구 모두 나가서

    치웠습니다. 덕분에 오른팔이 얼얼하네요;

  • 20. ㅎㅎ
    '11.1.23 11:12 PM (110.10.xxx.156)

    흐뭇하네요~ 근데 저 위 공릉동 사시는분 저두 공릉동 살다 얼마전 이사왔어요. 저희 옆집 아저씨도 눈치우러 나가신듯한데 넘 멋지시다고 생각했어요.

  • 21. 공릉동
    '11.1.23 11:24 PM (112.149.xxx.156)

    ㄷㄷ 아파트.. 저윗분 맞나요 ??
    저 거기 살다 이사왔는데..한달전에요..ㅎㅎ
    그 아파트에 살때.. 함께 눈 치우자는 방송 나오곤 했었거든요...
    층간소음때문에 힘들어서 이사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동네는 살만했는데^^

  • 22. 현대
    '11.1.23 11:39 PM (121.124.xxx.210)

    도*동 현대아니신지요?ㅎㅎ 일단 반가워서요..
    아니어도 같은 방송 좋습니다

  • 23. ㅠㅠㅠ
    '11.1.24 12:58 AM (211.41.xxx.122)

    강남의 잘 나가는 지역 아파트입니다. 눈 치우는 남자들 아무도 없습니다. 울 아버지 70대 후반이라 아버지 대신 고생하는 경비아저씨 도와서 현관앞 치우는거 좀 도와드렸습니다.
    돈은 많아도 생각은 짧은 인간들 천지입니다.
    국격 논하기 전에 인격이 갖춰지는 대한민국 됐으면 하는 씁쓸한 마음이네요

  • 24. 강남
    '11.1.24 1:23 AM (113.10.xxx.165)

    아파트삽니다..저희아파트는 방송없이도 제남편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눈치우러 나갔습니다...
    윗님분..선입관은 좀...

  • 25. ㅠㅠㅠ
    '11.1.24 1:35 AM (211.41.xxx.122)

    선입견이 아니라. 저희 아파트가 실제로 그랬다는 겁니다. 저라고 뭐 제 얼굴에 침뱉기 하고 싶겠어요? 저도 창피합니다. 경비아저씨 혼자 고군분투해도 몇몇 기사님들 빼고 나머지는 아무도 안해요. 높은 분들이라서 그런건지.

  • 26. plumtea
    '11.1.24 5:21 AM (125.186.xxx.14)

    저희 동네도 방송은 없었는데 동네 분들이 나와 치우셨대요. 저희 애들이 눈 올때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 정자 할머니들(평소에 아파트 내 정자에서 고스톱 치고 계셔요^^;)이 치우시더라고 그러네요. 저도 어릴 때는 눈 오면 아빠한테 등 떠밀려 마당이며 집 골목 눈 치우느라 눈 오는 날 군인만큼 싫었더라는^^ 다 추억이네요.

  • 27. ..
    '11.1.24 9:10 AM (202.30.xxx.243)

    우리는 엊저녁 6명 나왔어요.

    노인들 많은 아파트라 이만하면 양호하다 생각해요.^^

  • 28. 전 관리실...
    '11.1.24 9:44 AM (1.225.xxx.229)

    1000세대...

    관리실.기전실.경비실 전직원 11명 총동원 제설작업했구요
    입주민 딱 세분....
    그러니 아파트단지내 전체 제설작업은 사실상 불가능하지요...
    차도와 주 인도만 제설작업하는데도 하루종일
    그리고도 몇일동안 구석구석...

    지난번 폭설때 미처 제설작업되지 않은 산책로를 걸어가시다가
    어르신한분이 넘어지셔서 골절상을 입었다고
    그 아드님이 관리실로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치료비배상해달라구....
    관리소홀로 제대로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서
    아버님이 다치신거니 관리실에서 치료비를 내야한다구...

  • 29. 우리도
    '11.1.24 9:46 AM (210.94.xxx.89)

    어제 남편하고 아들이 눈썰매 타러간다고 나가더니 2시간후에 땀을 흠뻑 흘리고왔더라구요.
    알고봤더니 눈을 치우고 왔더라구요.
    눈썰매 타려다가 그냥 눈 치우고 싶어서 경비실앞에있는 빗자루로 싹싹 쓸고왔데요.
    오늘 출근하면서 우리 남편과 아들이 치워놓은 길을 걸어나왔는데..
    누가 알아주지않아도 기분 좋네요~~
    댓글들보니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눈 치우셨다니....다들 마음은 비슷한가봐요

  • 30. 우리구역
    '11.1.24 10:21 AM (112.170.xxx.253)

    아파트앞에서 상가까지 걸어가는 길이 꽤 되는데 작년에 이사와서 겨울내내 고생했던 생각이 나서 올해는 아예 여긴 내구역이다 정해놓고 눈만 오면 치우고 있어요.
    저번에 눈왔을때 치우다가 남편이랑 둘이 감기 걸렸지만 그길을 걸어갈때마다 흐뭇해서
    어젯밤에도 둘이 나가서 치우고 왔어요. 삭신이 쑤시지만 뿌듯해요

  • 31. 같이치우고싶었는데
    '11.1.24 11:03 AM (119.149.xxx.130)

    어제 아이들이랑 제차랑 차주위 다른차들 조금 눈을 치웠어요.

    이거 경비아저씨들이 고생하실텐데 방송이라도해서 다 같이 치우면 어떨까 싶었어요.

    경비아저씨들만 하다보니 아저씨들도 힘들어서 눈들이 그대로 쌓여 얼어있는것을 보면서

    정말 윈글님 아파트 넘 맘에 드네요~ 우리아파트도 그렇게 했음 좋겠어요

  • 32. 어제
    '11.1.24 12:34 PM (218.155.xxx.174)

    울아파트도 방송했어요
    전 작년엔 우리 동 현관이랑 계단 열심히 치웠는데 ...
    올해는 팔목 골절수술하고 깁스 푼지 얼마 안되서 못나갔네요 ㅜㅜ
    오늘 보니 앞동은 언제 눈이 왔나 싶게 샥~ 치워 놨는데 ( 앞동은 경비아자씨도 엄청 부지런하심)
    우리 동은 흰눈이 수북히 쌓여 있네요 ㅜㅜ

  • 33. 나나
    '11.1.24 12:45 PM (14.52.xxx.96)

    정말 훈훈하네용^^
    아자아자 다들 화이팅

  • 34. ..
    '11.1.24 1:32 PM (220.85.xxx.226)

    전에도..지금도..앞으로도 참 따뜻한 나라예요.대한민국은...
    훈훈한...대한민국~

  • 35. mimi
    '11.1.24 1:47 PM (116.122.xxx.180)

    너무 좋은곳에 사시네요.....
    참 좋은방법인대.....우리아파트도 함해보자고할까요?

    근대 한명도 안나올까봐.....무서워서...시도도 못하겠어요ㅜㅡ

  • 36. 우리 아파트
    '11.1.24 2:48 PM (221.138.xxx.83)

    남편이랑 눈 치우러 나갔는데
    눈 치우러 나오는 사람 없길래
    경비 아저씨에게 방송 좀 하시라 그랬더니
    방송 해봤자 라네요.
    기계실 아저씨도 시큰둥 말도 안 들으시길래
    동대표 회장에게 이야기 해서
    방송했더니 놀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빠른 시간에 다 치웠습니다.
    왜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그저 안된다고만 생각하는지...

  • 37. ㅎㅎ
    '11.1.24 2:55 PM (183.109.xxx.239)

    훈훈하네요^^

  • 38. 죄송
    '11.1.24 2:56 PM (203.249.xxx.25)

    멋지네요...
    낮잠만 쿨쿨 잔 저와 남편.................부끄럽습니다...ㅜㅜ

  • 39. 그래그래
    '11.1.24 3:21 PM (59.17.xxx.146)

    정말 훈훈하네요... ㅋㅋ... 이 추운 날씨에... 정말 경비아저씨들 힘드실것 같아요. 다들 연세들도 되시는데...

  • 40. 애구
    '11.1.24 5:34 PM (112.151.xxx.206)

    죄송하고 생각이 짧았네요.
    저는 한참 걱정만 하다가 오후에 아이들 데리고 단지내에서 썰매타고 눈싸움하고...
    눈치우는 경비 아저씨 여러분 뵜었는데 그런생각 못했어요.
    예전엔 안 그랬었는데 인간이 왜 이리 변했을까요?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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