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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살 자기관리 평생 다이어트?

나이든사람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1-01-23 17:47:41
아니더군요
저희 엄마 아빠..다 갈치처럼 마르셨거든요
대신....얼굴에 주름은 있었어요 아무래도 살이 없으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쳐지는게 빨리오는건 맞아요
근데
저희언니 52인데 미스코리아 몸매 갖고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다 물어봐요
뭘 먹어서 날씬하냐?굶냐?저랑 언니는 웃어요

저희 언니 밥없으면 못살고 배꼽시계라도 하루세끼 다 먹어요
대신 주말에 취미생활을 해요 싸이킹 수영등등 매일하는것도 아니고 주말에 취미생활을 하지요

저는 40대라서 뱃살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먹어도 잘 안찌고 저희 언니도 안쪄요
50이후되면 꼬챙이처럼 몸은 말라도 배는 나온다던데 저희 언니 보면 그것도 아님...

나이 젊을 때 임신했어도 체질에 따라 살이 많이 찌고 안찌는 사람있잖아요
(관리하는 사람 빼고요.....나이들어서는 관리해도 찔 사람은 찐다고 함)
나이들어서도 체질에 따라 찌고 안찌고 그러는것 같고 부모 닮는 것 같아요

IP : 116.36.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 5:58 PM (115.136.xxx.39)

    노력하면 좀더 성과는 있는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젋어서부터 운동하시고 소식하시고 마시지 꾸준히 받으시고
    여하튼 관리 잘해오셔서인지 60대후반인 지금도 아무도 60대로 안봅니다
    몸이 마른게 아니라 날씬하고 탄력이 있으세요.
    반대로 관리 전혀 못하는 딸인 전 요즘 군살도 많이 붙고
    아이 많이 안고 업어서인지 팔뚝만 굵어지고 서글픕니다^^;;

  • 2. 그건..
    '11.1.23 6:19 PM (122.36.xxx.104)

    신이 내린 체질이네요....부럽사와요...
    보통사람인 제게는 평생이 다이어트싸움이네요.

  • 3. ...
    '11.1.23 6:27 PM (220.88.xxx.219)

    우리 엄마가 신이내린 체질이었어요.
    동생 임신했을 때 기억이 나는데 늘씬한 몸에 배만 볼록...
    정말 잘 먹는데 절대 살 안찌셨구요. 운동한 몸처럼 완전 힙업에 다리 끝내줘요.
    대신 식성이 간식은 잘 안드세요.
    근데 50이 넘으니 처음으로 배에 조금씩살이 찌기 시작하더라구요.
    지금은 60 넘으셨는데 배는 평범한 아줌마 스타일이 됐어요. 거의 66 사이즈... 하지만 엉덩이 팔다리 탱탱해요.
    만약 적게 드시는 편이셨으면 배도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어쩌다 한 명 타고난 수려한 미인이 있듯이 어쩌다 그런 체질인 복맏은 사람들이 있죠.
    거의 99.9%는 적게 먹고 운동해야 하는거구요/

  • 4. Anonymous
    '11.1.23 6:30 PM (221.151.xxx.168)

    님이여, 그렇게 단정짓지 마세요.
    유전자의 영향이 분명히 있지만 노력여하에 따라 아주 다른 경우도 많고
    2차적인 환경 요인 (즉, 부모와 다른 식사 습관 등등)으로 생기는 변이나 운동, 직업, 취미, 운동 취향 등등의 변이도 많답니다. 제 주위에는.

    저는 좀 특이해서 허리나 뱃살이 다른 부위보다 잘 안찌고 또 운동하면 가장 쉽게 빠지는 체질인데
    이 몇달간 워낙 컴일을 많이 하고 귀국후 휴직으로 방콕하며 지내다보니 허리와 배에 집중적으로 살이 붙었네요.
    헬쓰 시작했으니 3-4달후면 원상복귀하리라 믿습니다. 이제 막 뱃살 빠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두둥~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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