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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온 회사 후배남직원의 문자가 좀 이상해요.

뭥미? 조회수 : 14,557
작성일 : 2011-01-23 15:22:49
울 남편이 좀 이쁘장하게 잘 생긴 스타일의 남자에요.
대학다닐때도 남편을 여자후배들도 많이 좋아했지만 남자들이 더 좋아라하는,
남편도 남자후배나 선배들하고 손잡고 지내는 그런 편이었는데
결혼할때 살짝 이 남자 게이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었죠.^^
남자들이랑 장난치고 지내는게 많고 그래서요.

지금 40대 중반, 회사 근무 18년차.
암튼 회사 생활 잘하고 아이들이랑 저랑 잘 아껴주고 잘 지내요.
그런데 작년부터 휴대폰에 어떤 남자 사원한테 문자가 종종 오더라구요.
우린 둘다 휴대폰 뭐 감시하는거 아니고 다 공유하는 스탈.

제가 남편 휴대폰 문자 띠리링 하면 볼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런데
이 남직원은 문자 자주 보내요. 1주일에 2-3번 정도, 인사 꼬박꼬박 예의갖춰서 하는 것처럼
안부문자 잘 보내는데, 근데 울 남편은 답장 거의 안 보내요. 어쩌다 명절때 한번 답장보내고 끝.

올초 언젠가 밤 12시쯤 문자가 와서 잘 주무시라고. 그냥 별 뜻없이 왔지만 넘 늦은 시간이라서 내가,
이봐요, 이 남자가 자기 좋아하나바?? 그러구 우스개 소리하고 지나갔어요.

근데 어제 밤 1시쯤 잠자리에 들었는데 남편님은 바로 골아떨어지시고 저는 뒤척이다가
갑자기 남편 띠리링 문자가, 2시경이에요. 그 남직원이!
내용은, "보고 싶네요.."
이렇게 왔어요.

우와, 이거 몬가요?? 내가 남편한테 머 좀 따져야하는건가요??
그냥 내가 못 본척 지나가면 울 남편도 뭐라하지 않고 그냥 평상시대로 지낼텐데
내가 한번 따져볼까요? 그 직원 왜 그런건지? 아님 당신이 뭐 어케 한거야??

오늘 출근해서 이따 집에 오면 뭐라고 물어볼까요 말까요?
첨엔 기가 막혀서 웃기다가 그냥 냅두자 싶다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IP : 125.187.xxx.17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직원맞아여?
    '11.1.23 3:25 PM (122.35.xxx.125)

    흠냐;;; 남자이름의 여직원 아닌가;;;;커커;;;;

  • 2. ..
    '11.1.23 3:27 PM (220.121.xxx.244)

    82님들 ....정말 쪽집게 입니다

  • 3. ,,
    '11.1.23 3:28 PM (110.14.xxx.164)

    남자든 여자든 이상해요

  • 4. ...
    '11.1.23 3:28 PM (221.138.xxx.206)

    제 동창애 하나도 여자이름 죄다 남자로 저장해놨대요. 잘 알아보세요.
    부부사이 좋고 문제 없는데 집안 분란 안일으키려고 그랬다는데 아무튼 문자가
    정상은 아니네요..

  • 5. .
    '11.1.23 3:29 PM (122.42.xxx.109)

    남자후배가 게이나 바이일 수도 있고 암튼 자기 감정에 빠져서 민폐끼치는 상황이네요.

  • 6. 여자
    '11.1.23 3:32 PM (58.120.xxx.243)

    인듯 하네요..게이라도 남자가 저리 할까??

  • 7. .....
    '11.1.23 3:32 PM (121.134.xxx.98)

    저도 남직원처럼 저장한 여직원일거 같다는......에고 머리아프~~

  • 8. 아무리
    '11.1.23 3:37 PM (119.70.xxx.162)

    생각해봐도 여자임..-.-

  • 9. 조나단
    '11.1.23 3:37 PM (222.113.xxx.122)

    남자이름으로 저장한 여자다에 한 표~~~

    그래도 귀엽네요. 핸드폰 두 개 관리하는 남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집안용, 바깥용~~~

  • 10. ..
    '11.1.23 3:39 PM (1.225.xxx.103)

    잘못 누른거같이 이따가 남편몰래 전화 한 번 걸어보세요.
    남자가 받음
    아! 죄송하다고 남편 휴대폰 만지다가 전화가 걸렸나봐요 홍홍.. 하고 얼버무리세요.

  • 11. 원글
    '11.1.23 3:42 PM (125.187.xxx.174)

    여직원은 아니에요. 울 남편은 여자한테 관심없거든요.
    저랑 결혼한것도 어찌보면 기적같아고 얘기한다는,
    스스로 인기 많다는(외모가 잘생겨서) 생각하는 나르시시즘의 남편님인데
    유독 여자들한테는 차갑고 오히려 남자들을 많이 좋아라해요.ㅠㅠ

    작년에 남편 회사 인턴으로 뽑혀서 남편 밑에서 일했던 명문대생이라고 알고 있어요.^^

  • 12. 원글님
    '11.1.23 3:44 PM (119.70.xxx.162)

    표현대로
    유독 여자들한테는 차갑고 오히려 남자들을 많이 좋아라 하신다면
    님 남편이 그 남자에게 저렇게 하도록 무언가 행동을 하셨다는 거..??

  • 13. 조나단
    '11.1.23 3:52 PM (222.113.xxx.122)

    의심가면 확인하자 ^^;; 아님, 모르고 혹은 믿고 살자^^;;

    여자일 수도 있다에 여전히 한 표~~~

  • 14. 바로 답장
    '11.1.23 3:53 PM (211.176.xxx.112)

    그 자리에서 바로 답문을 보내시지 그러셨어요.
    저 이사람 아내되는 사람입니다만....결혼한 사람에게 이 시간에 이런 문자를 보내는 저의는 무엇이신가요? 상당히 불쾌합니다.

  • 15. 그럴땐
    '11.1.23 3:55 PM (122.34.xxx.188)

    나도 보고잡따 우리집앞으로 올래??? 해서
    나가 확인해보세요 써근것 발로 확

  • 16. ...
    '11.1.23 3:56 PM (125.176.xxx.55)

    장난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그런데 외람되지만 혹시 남편분의
    성적 오리엔테이션은 분명 게이가 아닌 거란 말씀이시지요? (여자엔 관심없고...그렇다는 말씀
    보고 약간 찜찜해서요) 암튼 게이성향의 남자직원이 혹시 혼자 짝사랑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저라면 아무말 안 하고 계속 지켜볼 것 같아요.

  • 17. 가능성
    '11.1.23 4:03 PM (221.138.xxx.230)

    가능성은 두가지네요.
    그 문자 보낸 사람이 여자 직원인데 남직원인 체하면서 보낸 문자이던지
    아니면 게이이던지요.
    게이들은 먹잇감(?)이 생기면 어떻게 하던지 꼬셔서 양성애자로 만드는 경우도
    많다니까 조심해야되요.

  • 18. **
    '11.1.23 4:07 PM (121.55.xxx.17)

    넘 징그럽네요.
    문자보낸사람이 남자라도 문제 여자라도 문제가 아니겠어요?
    남자라면...어휴~~ 더 큰문제죠..

  • 19. 알고싶다면
    '11.1.23 4:12 PM (221.138.xxx.132)

    남편한테 따진다고 진실을 알수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글내용으로 봐서 남편의 성정체성이 의심되기도 하시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무리 인맥관리라도 보통 남자들은 그렇게 수시로 문자 보내지 않아요. 더군다나 상대가 답변을 자주 해주지도 않는데.. 그렇게 맹목적으로 보낸다는게 민폐가 될수도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왠만한 신뢰적인 관계가 아니고서는 그렇게 수시로 문자로 보내지 않을거에요.

    이성과의 바람이냐 vs 성정체성의 문제냐... 이거 둘중에 하나같은데요.
    바람인지 확인하는건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요. 번호 알아뒀다가 한가할때 다른전화로 전화한번해보세요.
    혼란스럽죠? 저도 글을 쓰고보니 혼란스럽네요.

  • 20. ㅋㅋ
    '11.1.23 4:15 PM (114.204.xxx.55)

    ㅇ어쩜 남편분 좋아하는 남자일수도..아님. 여자분일수도 .~ 저두 가끔 저장하기를 수학선생님. 미술선생님등등으로 저장해놀때도 있지요. ㅋㅋ 경계들어가셔야겠네요.

    게이일수도 . 아님 여자일수도. 둘중하나 확실.그쵸?

  • 21. 정황상.....
    '11.1.23 4:18 PM (211.44.xxx.175)

    흠.
    정황상.... 남자 직원일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보고.... 남자든 여자든 간에 발본색원, 뿌리를 뽑아야죠.

  • 22. 혹시?
    '11.1.23 4:22 PM (116.125.xxx.153)

    혹시 남편이 양성애자는 아닐지 싶은데요.
    보통의 남자라면 남자들끼리 손잡는것 자체를 싫어하고 스킨쉽도 없는 편이죠.
    툭툭 치는 정도가 스킨쉽이라고들 하더군요.
    예전에 어떤분이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식사시간에 남편을 불러도 오지 않길래 방에 들어가
    봤더니 남자후배가 남편위에 올라가서 안고 있었데요.
    그냥 가벼운 장난처럼 보이지 않아서 무척 당황했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그분도 정상적으로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기 때문에 남편이 그런 성향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했거든요.

  • 23. 4033
    '11.1.23 5:18 PM (118.221.xxx.246)

    여자일것 같아요.
    남자라는 인간은 믿을수 없는 인간이예요!

  • 24. 커피
    '11.1.23 5:56 PM (125.186.xxx.64)

    그 번호로 남편 전화기로 전화해보세요.
    그러고 여자인지 남자인지 확인하시면될듯..
    남자가 전화 받으시면
    말해세요..
    무슨 남자분이 이런 문자를 보내냐고ㅗ...........

  • 25. 커피
    '11.1.23 5:57 PM (125.186.xxx.64)

    아니면 그 번호 잘 기억했다가 공중전화에서 걸어보시던가요...
    여자가 받는지 남자가 받는지.............

  • 26.
    '11.1.23 7:22 PM (121.159.xxx.27)

    어차피 자기 의견을 말하는 거니 다 좋은데,
    "남자라는 인간은 믿을수 없는 인간이예요!"하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네요.
    남자들 입장에서도 특정 경우(바람핀)의 여자에 대해 '여자는 믿을 수 없다'고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남자 자체를 불신하는 표현은 좀 거북합니다.
    여자에 있어 남자가 무슨 자나깨나 경계해야할 도적인가요...?

    제 의견, 어려운 얘기지만 여자는 아니고... 그냥 관심 끊는 게 좋을 듯...

  • 27. ..
    '11.1.23 8:33 PM (116.121.xxx.223)

    남자 직원이 아니고 여자일 가능성이 많네요
    좌우지당간에 남자건 여자건간에 새벽 2시에 보고싶네요 하고 보낸 문자는
    그냥 평범한 문자로 해석할순 없을거 같아요
    문자 보낸 사람이 술먹고 보냈을거 같아요

  • 28. 하여튼..
    '11.1.23 8:42 PM (112.167.xxx.49)

    백프로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좀 더 알아보셔요..꼭이요..(믿는 도끼에 발등 제대로 찍힌 1人...)

  • 29. 하여간
    '11.1.23 8:47 PM (124.55.xxx.133)

    82의 요상한 아줌마들은 남의 가정 파탄나는거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인간들같군요..
    원글이 여자 아니라는데도 여자인데 남자이름으로 저장했다라고 주장하고 원글이 화들짝 놀라며 울고불고 하는 거 기다리는 꼴들하고는...
    참 요상하게 꼬인 사람들하곤....
    여기 남의 불행이 이제나 저제나 일어나길 바라는 한심한 아줌마들 많아요

  • 30. 잘못온거아닐까요?
    '11.1.23 10:31 PM (112.186.xxx.224)

    저한테도 완전히 황당한 문자가 온 적 있었는데요,
    아주 넘넘 이상한 거요, 아예 말도 안되는 문자..
    이런 것이 알고보니 보낸 사람이 문자 보낼 때 손가락이 뭘 잘못 해서 온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받는 사람 검색할 때 이름이 그 근처였든지,
    아까 보낸사람에서 다른 사람 누른다면서 잘못 터치한 경우..
    혹시 그런 건 아닐까요?

  • 31. ;;;
    '11.1.23 10:38 PM (115.40.xxx.139)

    대학다닐때도 남편을 여자후배들도 많이 좋아했지만 남자들이 더 좋아라하는,
    남편도 남자후배나 선배들하고 손잡고 지내는 그런 편이었는데
    결혼할때 살짝 이 남자 게이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었죠.^^
    ---->
    원글님 글 읽어보니 남편분이 더 의심이 가는건 왜일까요??
    몇년생이신지 모르겠지만 요즘 젊은 남자들 동성애로 오해받을까봐
    남자들끼리 스킨쉽 질색하던데요..
    한 40-50대 남자분 중에 종교적인 이유 등등으로
    일부러 이성을 멀리하고 동성끼리 친한거라면
    끄덕끄덕하겠는데 말예요.

  • 32. 왜?
    '11.1.24 12:15 AM (58.227.xxx.107)

    그 요상한 문자가 왔을때 그냥 모른척 '왜 지금 이시간에 보고 싶다고 하냐?'는 문자를 보내 보시지 그랬어요?
    뭐라고 했을지 궁금한데..

  • 33.
    '11.1.24 12:53 AM (218.234.xxx.238)

    전 왠지 외도나 게이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님을 혼돈스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남편을 무지 믿고 따르는 남자후배라면,술 먹고 문자 보낸걸 수 도 있잖아요
    사회생활에 든든한 선배가 있으면 의지되죠
    머 님이 남편과 같이 생활하시면 잘 아시겠지만 남의 말에 흔들리면 본인만 피곤해져요

  • 34. ...
    '11.1.24 6:50 AM (211.176.xxx.112)

    아무리 든든한 선배라고 해도 새벽 두시에 문자 보내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 35. 그 남자
    '11.1.24 9:37 AM (175.193.xxx.141)

    작년에 남편 회사 인턴으로 뽑혀서 남편 밑에서 일했던 명문대생이라는...
    그 직원이 여직원인데 남직원으로 속여서 여태 원글님께 쉴드친게 아닐까 싶구요.
    그 직원이 남자인 물증이나 확증이 100%인 경우, 남편이 양성애자라는 답밖에 없어보여요.
    남자들 아무리 친해도 손잡고 그런지않아요. 애들도 아니고 먹을만치 먹은 어른이라면 더더욱!!

  • 36. 쫌 이상..
    '11.1.24 9:38 AM (175.117.xxx.38)

    남자 후배나 선배들하고 손도 잡다니..
    님 남편 정말 이상해요.. 어느 남자들이 손잡고 다니나요?
    아무리 친해도 남자끼리는 영화관도 안가는데..
    저번에 tv보니 게이성향의 남자가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살지만 따로 그런 바에 가기도 하고
    남자들 만나기도 하더군요..
    정말 남자 후배가 맞다면 저런 문자가 여자한테 온것보다 더 싫을 것 같네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 남자 후배가 혼자 이상해서 저럴 수도 있겠네요..

  • 37.
    '11.1.24 12:13 PM (14.33.xxx.181)

    이름만 남자인 여자 후배 같다는..

  • 38. ..
    '11.1.24 12:19 PM (118.33.xxx.147)

    남편도 남자후배나 선배들하고 손잡고 지내는 그런 편이었는데 <- 제 주변에는.. 이런 남자들을 못봤는데... 술 과하게 들어가면 어깨동무하고, 손잡으면서 우리 친구 아이가~ 외치는 경우는 있어도..

  • 39. 22
    '11.1.24 12:38 PM (163.152.xxx.157)

    그 남자 후배가 혼자 이상해서 저럴 수도 있겠네요.. 22

  • 40. 7:3 바이
    '11.1.24 1:57 PM (220.127.xxx.237)

    7:3 정도의 바이....신 걸수도.

    아내님이 7의 이성애 영역을 장악하고 계신 거라면,
    3의 동성애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 수도 있죠.

    보통 사람들은 이성애 영역이 95를 넘어서 동성애쪽은 그다지
    흥미도 관심도 액션도 안 하는거지, 100% 이성애족 100% 동성애족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41. 저..
    '11.1.24 2:14 PM (121.147.xxx.79)

    사실 확인을 해 보셔야겠지만,
    원글님 남편분이 혹시 조곤조곤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거나 수다를 좋아하시거나 그런가요?
    저희 남편이 그런 스타일인데 의외로 그런 성격이 남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은지
    아니면 끼리끼리 만나서 놀게 되니까 그런건지 저희 남편 친구나 선후배들이
    저런 스타일로 문자 종종 보내거든요.
    저는 한때 같은 직장에 근무해서 그분들 스타일을 저도 잘 알기에 그냥 웃고 넘어가지만
    종종 내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저렇게 문자가 오면 정말 오해살만하겠다.. 생각하곤 해요.

  • 42. jk
    '11.1.24 2:24 PM (115.138.xxx.67)

    남편분이 호모는 아닌거 같고
    호모들이 여자랑 숨기고 결혼하는 경우가 참 많거든요. 인생은 아름다워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전 티비는 안봐서리
    실제 사례로도 많아요.

    근데 왜 아닌거 같다고 말하냐면 호모는 도둑이 제발저려서리 저런 오해받을만한 짓을 아예 안하거든요.
    님같으면 결혼이 바로 파탄나고 마누라에게 쫓겨나서 이혼할수도 있는데 그런짓을 하겠음?
    물론 여자가 참고 같이 사는 경우도 있죠. 유인촌씨가 호모인데 여자랑 결혼생활 유지한다는 루머가 있지요... 루머입니다. 루머에욧!!!!!!! 사실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직원이 아니라 여자인걸 숨기고 있을수 있고
    그 남직원이 호모일수도 있구요. 그 남직원이 혼자 쌩쑈를 하면서 저런 문자를 보냈을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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