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회식후 택시비 준 상사에게 돈을 갚아야할까요?

..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1-01-22 16:02:57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어제 택시타라고 회식끝나고 팀장님이 2만원주셨는데요

제가 카드있어서 괜찮다고 했는데 택시하나가 현금만 된다고 내리라고 해서 내린거보고는


혹시모르니깐 가져가라고 하셨어요

저희가 출장나와있는 지라..또 언제뵐지 모르는데

계좌로라도 부쳐드린다고 하는게 예의맞죠?!

괜히 계좌로 부쳐드린다고하면 기분나빠하실가봐요 ㅠㅠ
IP : 14.52.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 4:06 PM (14.52.xxx.143)

    그런데 출장나와있어서 한 두달정도는 못뵐꺼예요 ㅠ

  • 2. 그게
    '11.1.22 4:08 PM (61.253.xxx.53)

    상사라면 그 정도 아래직원에게 교통비 주신거라 생각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돈 되돌려주신다 하면 무안해 하실 수 있을텐데요...저마다 생각이 달라서 어쩔지...

  • 3. **
    '11.1.22 4:08 PM (110.35.xxx.16)

    팀장님이 안 받으실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원글님이 일단 드린다는 말씀은 하시는게 나을 것같네요
    처음부터 돈을 주신 것도 아니고
    택시가 현금만 받는다고 해서 갑자기 주시게된거니까요

  • 4. ..
    '11.1.22 4:13 PM (121.190.xxx.239)

    생각해서 주신거 같은데 ,안 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 5. .
    '11.1.22 4:14 PM (116.37.xxx.204)

    생각해서 주셨으니 저도 갚는게 마땅하죠.
    말씀드려서 굳이 거절하시면 모를까 갚는 액션은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 6. 웃음조각*^^*
    '11.1.22 4:25 PM (125.252.xxx.182)

    일단 돈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부터 (직접 얼굴을 보고) 하고요.

    1. 꼭 돈을 돌려드리고 싶다면 봉투에 곱게 넣어서 돌려드리고 병쥬스 작은거 하나 같이 드려보세요.

    2. 아니면 "그날 택시비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집에 잘 돌아갔습니다." 하면서 병쥬스 하나 드리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 7. 2만원이면..
    '11.1.22 4:59 PM (218.50.xxx.182)

    정말 교통비를 주신것인데..
    덕분에 편히 왔고 감사하다고 인사하세요.
    20만원이라면 모를까..윗분들 보통 그렇게들 부하직원 챙겨요~~

  • 8. 저라면
    '11.1.22 5:21 PM (175.112.xxx.228)

    무조건 드립니다.
    팀장님이 됐다고 해도 그냥 드리세요.
    정 마다하시면 같이 점심 한끼 드셔도 되구요.

  • 9. 멀리날자
    '11.1.22 5:27 PM (114.205.xxx.153)

    드리세요 아니면 윗님 말씀대로 점심 한끼 같이
    드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10. ..
    '11.1.22 6:16 PM (180.70.xxx.168)

    그렇게 주는건 정말 마음으로 주는거예요..
    빌려주는 개념이 아니고...
    그거 돌려주면 욕먹을지도.... (저라면 기분나쁩니다..)
    어떻게 줬을지 그 상황을 모르니 그러한데요..
    보통 택시비는 집에 잘 들어가라는 걱정을 담아서 주는건데요.....
    그냥 집에 편하게 잘 들어갔다고 하면서
    가볍게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 갖다드리는건 어떨런지요......

  • 11. ^^
    '11.1.22 8:33 PM (120.142.xxx.39)

    저는 팀장 입장이라 가끔씩 회식 후 직원들한테 택시비 쥐어 주는데,
    돌려 받을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무사히 출근만 해 줘도 고맙지만 덕분에 잘 들어갔습니다. 인사라도 한다면 좀 더 예쁘긴 하겠네요.

  • 12. ㅇㅇ
    '11.1.22 8:36 PM (123.99.xxx.199)

    현금만 된다는 말때문에 주신게 아니라 처음부터 2만원을 주시려고 했던거면
    굳이 갚으시려고하면 더 무안해하실지도 ;;;

  • 13. 혹시
    '11.1.23 12:56 PM (66.49.xxx.212)

    한국 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회식비가 회사 공금으로 처리되면서 택시비도 포함되는 것은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204 캐나다 토론토에 택배보낼때 취급제한 물품 어떤게있나요?? 4 질문 2011/01/22 1,067
613203 초등학생 조카에게는 무슨선물이 좋을까요? 3 ㅇㅇ 2011/01/22 365
613202 코스트코에 믹스베리 있을까요?(급급급) 1 ... 2011/01/22 394
613201 코스트코 냉동척롤 샤브샤브 먹을만하나요? 4 .. 2011/01/22 1,228
613200 기침 2 기침 2011/01/22 301
613199 기독교인들의 전도를..거절하려면... 28 어떻게..... 2011/01/22 2,024
613198 회식후 택시비 준 상사에게 돈을 갚아야할까요? 13 .. 2011/01/22 1,989
613197 요즘 양재 코스코 개장시간 아시는분... 3 양재코스코 2011/01/22 540
613196 월세 어느정도 밀리실때 말씀하시는지.. 9 궁금이 2011/01/22 1,426
613195 규동 한국식으로 맛있게 하는 법요.. 2 규동 2011/01/22 428
613194 데스크탑 없는데 무선 공유기사용방법 5 무선공유기 2011/01/22 632
613193 중국어(한자) 해석 부탁드립니다. 4 에고에고 2011/01/22 304
613192 연말정산... 1 부모님 2011/01/22 246
613191 혹시..재수하며 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한 자녀분있으신지요? 14 고민맘 2011/01/22 1,589
613190 결혼 8년차...남편이 싫어질때가 된건가요? 36 혼자가 좋아.. 2011/01/22 8,481
613189 고딩 패딩인데요? 3 ? 2011/01/22 521
613188 8개월 아기 수두,,급 5 수두 2011/01/22 1,146
613187 [태국교복] 태국의 섹시 교복이랑 세계 여고생 교복 비교 1 태국인 2011/01/22 1,396
613186 동사무소에서요. 2 전학 할때 2011/01/22 258
613185 낙동강 15공구 사업현장 준설선 침몰 7 verite.. 2011/01/22 440
613184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품목 아시는분...! (오늘 가려구요) 5 코스트코 2011/01/22 1,359
613183 중학생 빠순이와 사십대 후반 빠순이는 달라야 한다!? 10 네가 좋다... 2011/01/22 1,328
613182 연대 공대 vs 지방한의대 전망 45 비교해주세요.. 2011/01/22 7,879
613181 전 제가 인덕이 정말 없는거 같아요.. 4 인덕 2011/01/22 1,367
613180 미국에없는 한국과자 뭐가 있나여? 8 소포에 함께.. 2011/01/22 1,760
613179 학습지 선생님이 불성실해서 불만인데요... 10 학습지 2011/01/22 1,340
613178 엑셀2007에서 2 엑셀 2011/01/22 277
613177 초등학생이랑 같이볼 주말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 영화 2011/01/22 663
613176 아랫글보고... 9 시부모님 연.. 2011/01/22 574
613175 德不孤 4 무명씨 2011/01/22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