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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이거 어쩌나요??

병다리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1-01-02 21:54:57
좀 냄새가 더 날 때도  있고 안 날 때 있고..

산부인과에 가 봤는데
별로 차도가 있는거 같지도 않아요
거기다 그 굴욕의자는 참 적응이 안 되네요ㅠ.ㅠ

또 산부인과에 가야겠죠??
연신내 근처 괜찮은 산부인과는 없나요??
IP : 58.122.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 10:10 PM (218.186.xxx.226)

    찜질 하세요.
    프로폴리스 복용하시고.....
    생리대 착용하세요.왜냐....이게 뽀송뽀송하게는 유지해주거든요.

  • 2. 저도
    '11.1.2 10:13 PM (114.206.xxx.201)

    저도 그거 평생 안나을줄 알았는데 산부인과 바꾸고 두어번 가니까 나았네요 ㅠㅠ

  • 3. 응암동쪽
    '11.1.2 10:20 PM (110.11.xxx.225)

    인정병원 좋아요..인터넷 검색하면 나올 거에요.

  • 4. 병다리;
    '11.1.2 10:20 PM (58.122.xxx.37)

    생리대는 그럼 생리기간이 아닌데 하라는 얘기인거죠?그냥 팬티라이너는 안되나요? 글고 프로폴리스는 어디가 좋은지요??그냥 질염에 좋은건지요..아휴 저도 위에 님처럼 산부인과를 바꿔서 더 가봐야 하는지.. 다 나으셨다니 부러워요

  • 5. 생리대
    '11.1.2 10:34 PM (218.39.xxx.7)

    질염에 생리대를 왜 하나요? 더 악화시켜요. 생리대 화학 물질 많고 통풍 안되게 해서 없던 질염도 생길 지경인데 생리대를 하라니 어이상실이네요. 꼭 100% 면팬티 사서 삶아 입으세요. 저도 질염 자꾸 재발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약국서 파는 유산균 캡슐 먹고 다시 재발 안해요. 유산균 도움 되는거 같아요.

  • 6. 제경험
    '11.1.2 10:43 PM (115.139.xxx.39)

    저도 40평생 안해본 질염을 올가을 석달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병원도 세군데나 바꾸면서요.

    1. 춥다고 엉덩이쪽을 너무 따뜻하게 하지마세요. (저도 여름지나면서 서늘한기운에 매트를 계속 틀었거든요. 따뜻하면 균들이 더 왕성하게 번식하니까요)
    2. 찝찝하다고 아래를 너무 자주 씻지마세요. ( 씻으면 물기가 들어가서 이것도 균번식에 좋은 조건이래요. )
    3. 씻더라도 쪼그려 앉아서 샤워기로는 하지마세요. ( 출산후에는 입구가 헐거워지기때문에 쪼그린자세로 높은 수압의 샤워기로 열심히 씻는건 좋지 않아요. 서서 샤워하듯이 몇초정도 흐르는 물에 잠깐만해도 충분히 깨끗하답니다. )
    4. 의자에 앉는자세도 질입구를 딱 막는 자세라 별로 좋지않아요.

    이전에 다니던 병원에서는 전혀 이런말씀이 없으셨는데 마지막 병원 의사샘이 조근조근 자세히
    많은 설명을 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하던지... 약은 어느병원이나 비슷한거같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생활습관을 바꾼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 44반에서 55 사이즈인데 마트가서 면팬티(일명 할머니팬티) 105 사이즈로 10개 사서 요즘
    입습니다.
    그리고 티트리 천연에센셜오일도 한방울씩 팬티에 떨어뜨리고 입는데 그것도 좋은거같아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티트리는 항균력이 뛰어나고, 아가들도 사용수 있고, 직접 피부에 닿아도 괜찮은 에센셜오일이라네요.

    몇달 저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올정도였는데.... 남의일 같지않아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생활방식을 조금 바꿔보세요.

  • 7. 참...
    '11.1.2 10:48 PM (115.139.xxx.39)

    마지막 병원쌤은 쑥찜질도 별로 좋지않다고 말씀하셨어요.
    쑥이 항균력이 있는건 사실인데 어차피 완전박멸은 안되고 아래쪽을 따뜻하게 하기때문에
    따뜻한 기운때문에 균들이 더 왕성해진데요. 참고하시길...

  • 8. 바보
    '11.1.2 10:53 PM (121.124.xxx.208)

    윗분 말씀대로 생활 습관 바꿔보시는 거 중요하고요.
    몇가지 첨언하자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 밤에 늦게 주무시지 말고
    샤워 후 그 부분을 잘 말려주시는 것 아주 중요해요.
    그리고 크리노산 처방받아 사용해 보세요.
    성관게 전후, 생리 전후 등 사용하시면 좋고요.
    젖산 성분이라 장기간 사용해도 몸에 이상없다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 9. 바보
    '11.1.2 10:56 PM (121.124.xxx.208)

    위에 오타가.. 관게 -> 관계
    저도 질염 한 번 발생 후 계속 재발했었는데
    크리노산으로 해결 봤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산부인과 유지가 질염치료로 인해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성의 약 70%정도가
    감기처럼 흔하게 앓게 될 수 있는 병이라고 해요.

  • 10. 외국맘
    '11.1.3 12:23 AM (121.215.xxx.111)

    여기서도 "카네스텐(무좀약같은 거죠) 여성용 질염에 쓰는 질정제 (또는 주사기 같은 걸로 하루 한번 몇번 속안까지 약 넣는 것이 있어요" 같은 거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사다 쓰라고 그러구요. 그게 듣지 않으면 유산균 알약으로 쎄게 나온거, 정제로 된 걸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증상은 밑에 가 완전 붉게 변하고 부었었고 하얀 분비물이 아주 많았어요. 병원갔더니 그냥 카네스텐 쓰면 되는 거라고 해서여..

    전 한번 걸리고 나은 거 같은 데 분비물이 하얀색으로 변해서 다시 한번 카네스텐을 써볼까 생각 중 이거든요.

  • 11. ...
    '11.1.3 8:13 AM (110.10.xxx.250)

    ph3.58정도 나간다는 익은꿀연고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무좀이나 입안염증에 잘듣거든요.

  • 12.
    '11.1.3 8:48 AM (58.145.xxx.119)

    속옷은 100%면으로 된것 배까지 감싸는 편안한스타일로 사시고
    빨고나면 꼭 삶아서 햇볕에 말리시구요.
    속옷을 충분히 준비해놓으시고 자주 갈아입으시는것도 좋습니다.

    목욕이나 샤워후에는 충분히 말리시고 옷을입으세요
    (습한상태에서 옷입으면 안좋아요)

    훈증기처럼 질부분을 직접적으로 따뜻하게하는것보다
    붙이는핫팩을 아랫배에 붙이는게 더 좋습니다. 하복부를 따뜻하게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으시고, 조이는 옷은 안입으시는게 좋고요.

    질염은 감기같이 몸이 안좋으면 잘 오는것같아요.
    운동하시고, 영양제챙겨드시고 식사 잘하는것(야채위주로 담백하게)만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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