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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면서 툭툭치는게 전 왜이렇게 싫죠?
가끔 친구들중에 얘기하다보면
툭툭 치면서 얘기하는친구들 있는데
전 그게 너무너무 미치게 싫어요
제 동생도 그래서 정말 너무 싫었는데
말꺼낼때마다 툭툭
자기도 모르게 버릇인거 같은데
전 그러고 나면....얘기 집중도 안되고 너무너무너무 짜증나는데
저 이상한건가요? ㅠㅠ
1. ..
'10.10.24 6:30 PM (175.114.xxx.60)치지말라고 정색하고 말하세요.
2. 저는요.
'10.10.24 6:34 PM (116.123.xxx.56)둘이 차 타고 가는데 뒤에 타는 사람 싫어요. 제가 택시운전사도 아니고 단둘이 가는데 기분이 상하더군요. 어디갈때 태워달라고 하면서 꼭 뒤에 타요. 예전엔 어디간다고 하면 태워다 줬는데 이젠 안그래요. 바쁘다고 한번 앞에 타라고 말했는데도 뒤에 타더라구요. 그래서..
3. 나나
'10.10.24 6:46 PM (121.148.xxx.111)맞어요. 저도 싫더라구요.
한번씩 치면서 얘기할때마다 자증이 조금씩 나긴하대요.4. 저도요
'10.10.24 6:52 PM (58.228.xxx.253)제가 그래요.
한대 패주고 싶을 정도로 짜증이 확~ 나요.
유난히 툭툭치며 말하던 사람 있었는데 참다참다 못해 한마디 했더니
너 같이 말하는 사람 첨 봤다나요? ㅎㅎ5. 싫어요..
'10.10.24 7:00 PM (115.139.xxx.41)그거 정말 싫어요..
가끔 보면 그런사람들 있어요..
지인들이 그러면....그냥....치면서 말하지마 ~~라고 웃으며 말해줘요....^^6. 너무 싫어요..
'10.10.24 7:07 PM (121.181.xxx.124)시가 사람들이 그래요..
너무 싫어요..7. 네
'10.10.24 7:10 PM (122.252.xxx.211)말을 하세요.싫다고 의사표현을 적확하게 하세요
8. 같이
'10.10.24 7:24 PM (124.56.xxx.217)비슷하거나 좀 더 센ㅋ 강도로 툭툭 쳐보세요.
근데 그것도 쉬울 것 같진 않네요.;;9. 왜
'10.10.24 7:28 PM (121.166.xxx.214)팔 만지는 사람도 있잖아요,,
전 정말 팔이 두꺼워서(체형에비해서도 유독 팔이 두꺼워요)팔 잡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갑자기 소름이 쫘악,,,10. 어머
'10.10.24 7:47 PM (125.140.xxx.37)윗님 죄송해요
전 사람 툭툭 치진 않는데
재밌는 얘기하거나 웃길때는 옆사람 팔 잡거든요
친근감을 표현하는 무의식적인 행동인거 같기도 한데 아무튼-_-
앞으론 자중해야겠네요11. ,,
'10.10.24 8:33 PM (59.19.xxx.99)내가 툭툭 치는데 클났네 ㅋㅋ
12. 저도!!!!
'10.10.24 8:39 PM (58.145.xxx.246)너무너무 싫은데!!!
저희 시어머니가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을 할수가없음................................짜증나.........13. 싫어요..
'10.10.24 9:18 PM (114.200.xxx.81)그거 진짜 싫어요.. 내 몸을 왜...
14. ske
'10.10.24 9:50 PM (124.54.xxx.18)저도 진짜 싫어요.
시어머니도 툭툭 치면서 남편도 툭툭 치면서 으..
남편이 그러면 소리 꽥하고 질러버려요15. 언니가
'10.10.24 10:10 PM (221.150.xxx.164)그래요...
너무 기분 나빠요.
말 듣는 사람을 아래로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꼭 제가 자기 말에 집중도 못하는 바보 취급이라도 하는 듯이....
어떻게 말하죠?? 전 정색하면 너무 티나서 싸움될듯....16. ///
'10.10.24 10:16 PM (119.64.xxx.134)남편도 말하면서 툭툭 치거나 무릎을 건드리곤 하는데,
시아주버님이 이보소 제수씨, 그러면서 제 무릎을 쓰다듬더군요.
기겁을 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형 버릇이라고 변호하는 남편하고
대판 싸운 적 있어요.
그 이후론 남편이 말하다가 손끝만 건드려도 권투하는 시늉을 합니다.
싸우자! 그러면서...17. 저는
'10.10.24 11:10 PM (122.37.xxx.23)웃으면서 때리는 사람이 제일 싫어요. 그것도 그냥 찰싹 정도가 아니라
순간 인상 찡그려질정도로 아프게 치면서 지는 좋다고 웃는데...
좋다고 웃고 있는 얼굴에 분위기 확 정색할 수도 없고...
야 아파~ 웃는 얼굴로해도 못 알아듣고 매번 때리는데 정말 짜증나요.18. 확
'10.10.25 8:17 AM (180.71.xxx.214)전 확 화내면서 왜 때리냐고 그런적도 있어요.
상대방이 깜놀하거나 말거나.....두번 다시 저 안 건드립니다.19. 화들짝
'10.10.25 8:30 AM (175.209.xxx.178)저도 친한 사람들에게 잘 그러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그 동안 미안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