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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도다' 좋아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정신차리자 조회수 : 1,075
작성일 : 2010-10-21 09:39:11
요즘 저도 한창 성스에 빠져 있어요.
그 중 특히 선준홀릭이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가수 박유천에는 별 매력을 못느낀다는...(음악 취향의 문제임)
어제 성스, 유천 검색하다가
성스 pd가 캐스팅할 때 딱 바로 탐도의 임주환을 생각했다고 한 기사를 봤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탐도를 다시 봤는데,
이건 이선준의 박유천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랄까??
특히 그 발성과 적절한 호흡과 끊어읽기에서 말이죠.
불은 불로 다스린다고, 박규의 임주환이 저를 구해주네요.
하지만 오늘 아침도 애 학교 보내고 커피 한잔 내려서
82보다 디시 성스갤 벽반 복습부터 하고 왔다는...
IP : 175.119.xxx.2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규~~
    '10.10.21 9:40 AM (183.98.xxx.208)

    저도 좋아했어요.
    성형티 많이 나니 어쩌니해도 버진이는 완전 귀여웠죠.ㅎㅎ

  • 2.
    '10.10.21 9:41 AM (175.117.xxx.127)

    임주환은 뭐할까요,,,박규 생각 많이 납니다. 그 도포자락.....

  • 3.
    '10.10.21 9:42 AM (119.207.xxx.110)

    탐도 박규 도령 너무 좋았어요. ^^

  • 4.
    '10.10.21 9:42 AM (218.232.xxx.56)

    저요~~~
    그때 임주환한테 반했어요
    성스 남주 맡길 엄청 바랬는데^^;;;
    임주환 목소리도 훗...너무 좋더라구요
    사극 진짜 잘 어울렸는데..
    저도 탐도 복습좀 하려구요 흐흐^^

  • 5. 저도
    '10.10.21 9:42 AM (211.210.xxx.62)

    박규 완전 멋있었죠.
    처음으로 남자가 한복 입은 모습도 멋지구나 생각했었어요.
    나중에 둘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호감도가 급 떨어지긴 했지만요. ㅋㅋㅋ

  • 6. 저도~
    '10.10.21 9:44 AM (124.44.xxx.78)

    박규에 미쳐..ㅎㅎ
    발성하며 도포빨 장난 아니었지요.
    저도 처음에 이선준을 임주환이 했음 좋겠다 했는데
    박유천도 꺄악~이네요^^

  • 7. ..
    '10.10.21 9:52 AM (175.193.xxx.230)

    박규도령 아휴 넘 멋졌죠. 시청륭땜시 조기종영한게 얼마나 속상하던지.
    새로운 선비 캐릭터를 보여줬달까.
    안그래도 뮤직비디오 보고 왔네요.

  • 8. .
    '10.10.21 9:54 AM (121.135.xxx.221)

    저두 님.
    누구랑 누구랑 사겨요?
    설마 서우랑?

  • 9. ^^
    '10.10.21 10:03 AM (220.79.xxx.115)

    저도 탐도팬~ 그래도 유천이가 성스에 더 잘 어울린다고 인정해요.
    임주환은 좀더 성숙한 느낌이라서요.
    참고로 전 걸오빠 ㅋㅋ

  • 10. ㅁㅁ
    '10.10.21 10:15 AM (180.64.xxx.89)

    저도요... 그때 뒤늦게빠져카페가서 감독판디비디까지... 어디가서 말도 못해요 미쳤다고 할까봐 ㅎㅎ 그래서 가랑역에 박규 도령말고는생각도 안했는데.... 그래서 믹키 유천이 아니다 생각했지만 막상뚜껑 여니 믹키유천도 좋네요,,, 믹키는 좀 귀엽고 ...박규 도령은 좀 더 멋지구리^^
    뮤지컬 드라마 찍고있다죠 ^^

  • 11. 저도
    '10.10.21 10:17 AM (211.210.xxx.62)

    탐나는도다 할때 그 배우가 마음에 들어서 검색했더니 실제로 사귄다... 뭐 이렇게 기사가 있었거든요.
    어머... 그런데 지금 찾아보니 절대 부인 뭐 이렇게 나오네요.
    서우가 신데렐라언니 나오기 전까지는 분명 열애설 어쩌고 둘이 어쩌고 그렇게 나왔었는데...

  • 12. 박규
    '10.10.21 10:20 AM (210.121.xxx.217)

    지금 생각해도 넘 가슴 떨리네요.

  • 13. ..
    '10.10.21 10:21 AM (203.226.xxx.240)

    저두 탐도보고 그때 뺑 돌아서 감독판 DVD를 거의 두달전에 예약해두었다가 구매했어요. ㅎㅎ
    박규랑 버진이..너무 좋아했더랬죠.

    원래 박규에게 먼저 캐스팅이 들어갔는데, 임주환이 너무 이미지 겹치는듯 해서 연기폭이 좁아질까봐 캐스팅 거절했다는 인터뷰 읽었던 듯 해요.
    유천이가 한다고 했을때...^^; 완전 날벼락~
    전 원작읽고 진짜 캐스팅 기대 많이 했거든요.
    근데 이건 뭐 캐스팅이 정말 개떡같았어요. 가랑은 아이도루 믹키유천, 대물은 눈땡그란 박민영, 걸오는 유아인(오~ 그 여리여리한 비쥬얼..이 뭥미?), 여림은 송중기(너무 이쁘잖아, 여림은 능글능글 약간 능청맞은 인물인데..)...

    진짜 한숨 많이 쉬었어요. 내 아끼는 원작을..드라마로 못보는 사태 생길까봐요..ㅎㅎ

    근데..저 지금 동방신기 음악듣고 있어요ㅜㅜㅜㅜ

  • 14. 저도
    '10.10.21 1:01 PM (58.141.xxx.98)

    박규 넘넘 멋있죠 저도 임주환이 했으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도 떠나지 않아요 ㅜㅜㅜ

  • 15. 박규나으리
    '10.10.21 1:45 PM (116.122.xxx.224)

    도포자락 휘날리며 탐나를 돌아댕기시는 그 모습,,잊을 수가 없군요^^

  • 16. 저요저요
    '10.10.21 2:48 PM (61.74.xxx.114)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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