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바둑 하는 집 있습니까?

다비드보이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0-10-21 08:43:07
궁금하네요.
초등이나 중등아이 바둑 꾸준히 하니 어떤지..
혹시 대회에 나가본적도 있는지?
이번에 바둑 대회에 있는데,집에서 아빠랑 틈틈이 쌓은 실력으로 한번 나가볼까 싶기도 해서요.
IP : 61.79.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10.21 9:20 AM (112.160.xxx.52)

    아들이 바둑을 둬요..
    왠만한 어른들한테는 이기는데...

    처음엔 제자리에 앉아있지도 못 해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면서 뒀었는데
    지금은 제자리에 앉아서 두기는 합니다.
    집중력이나 끈기를 기르는덴 좋을거 같아요.

    바둑대회도 있나보네요.
    나가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들도 자기실력이 어느정도인가 알고 싶어하거든요

  • 2. 초3
    '10.10.21 9:51 AM (118.36.xxx.145)

    우린 전문적으로 배웁니다. 수업도 4교시만 하고요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아이는 타이젬6단인데 작은 대회는 아예안나갑니다. 바둑을 배우는 아이들은 아예 전문적으로 합니다.
    프로를 지망하는게 아니라면 아마 3단정도만 따놓아도 대학갈때 가산점은 좀 있는것 같더군요.
    대회는 대부분 학년부 유단자부 최강부로 나뉘는데 아마도 단증이 없는것 같은데 그럼 학년부로 나가게 되겠군요 학년부는 약하므로 한번 경험삼아 나가보세요 그런데 그 곳에서 입상을 하더라도 댁의 아이가 초1이상이라면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 3. 우린 바둑학원
    '10.10.21 11:10 AM (114.129.xxx.79)

    저는 딸아이인데도 시킵니다.
    둘째도 시킬거구요.
    바둑...본인이 원하는한 계속 학원보내려구요.
    울 아이가 평생 즐길수 있는 취미를 만드어 주는게 목표예요.스트레스 그런데다 풀으라고...
    울 아이도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새로운 경험을 해볼수있도록 대회에 내보내고 싶네요.^^

  • 4. 우린 동사무소
    '10.10.21 2:51 PM (58.233.xxx.253)

    6살때부터 초등 3학년까지 쭈욱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햇수로 4년이나 되었네요.

    우리 애는 동사무소에서 일주일에 한번 배우고 있고
    2시간 연속으로 배웁니다.
    1년에 한번씩 어린이대회에도 나가구요.
    집중력 향상에 그만이구요 머리 쓰는것도 많이 느는것 같고
    무엇보다 아빠하고 대국도 하고 참 좋아요.

    가끔 할아버지들하고도 몇점 깔아두고 두고는 합니다.
    남자 취미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남자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바빠 바둑을 많이 안배우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287 '탐나는도다' 좋아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16 정신차리자 2010/10/21 1,075
587286 섭섭한 딸내미야 2 2010/10/21 422
587285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걸까요? 10 정말 궁금... 2010/10/21 1,148
587284 피아노레슨선생님이 연락두절이네요. 16 신뢰 2010/10/21 1,533
587283 몸에 큰 트렌치코트 수선비 얼마정도 들까요? 4 82온니들~.. 2010/10/21 1,023
587282 혹시 소래나 대명포구쪽에 꽃게 얼마인지 아세요? 5 꽃게나들이 2010/10/21 593
587281 미국에서 텍사스라는 이미지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11 텍사스 2010/10/21 3,622
587280 존스쿨(성매매 재발방지 교육)쓰레기 제도 아닌가요? 1 pussy 2010/10/21 348
587279 홈쇼핑, 이거 보통 문제점이 많은게 아니네요!!! [펌] 2 안사야겠어요.. 2010/10/21 1,046
587278 어머님이 자꾸 아랫배가 아프시대요 6 걱정 2010/10/21 758
587277 남편의 비상금 모른척 해야할까요? 1 모른척해야하.. 2010/10/21 553
587276 지퍼락 어떻게 씻고 사용하세요? 1 ㅇㅇ 2010/10/21 465
587275 현대택배때문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낍니다 3 아아악.. 2010/10/21 373
587274 전에 아이폰 61차라는 분~ 3 아이폰 2010/10/21 800
587273 마포,서대문,종로, 은평구 인테리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인테리어 2010/10/21 300
587272 주홍글씨 며칠 잠깐 봤는데.. 이해 안 되는 부분.. 1 이쁜이맘 2010/10/21 522
587271 성균관스캔들... 8 뒤늦은 성스.. 2010/10/21 1,245
587270 이사 관련. 부동산 문의에 대해서... 4 조언 부탁해.. 2010/10/21 450
587269 2010년 10월 21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10/21 162
587268 어제 불만제로에 나온 천연화장품 피해자들 있으신분들 ... 5 ee 2010/10/21 2,409
587267 4식구 하와이 여행 가는데 얼마 정도 환전 하면 될까요? 6 하와이 2010/10/21 779
587266 크린토피아에 맡긴 와이셔츠 연락이 안와서 전화했더니... 11 크린토피아 2010/10/21 1,722
587265 요즘, 7천 정도 대출 받아서 5억 정도하는 집 살만 할까요? 10 집살까말까?.. 2010/10/21 1,873
587264 아들녀석의 다른 면을 봐버려서 충격이네요 29 미안하다 2010/10/21 9,408
587263 집 리모델링 전체 다 해보신분 계셔요?? 5 리모델링 2010/10/21 753
587262 프린터기 추천 부탁합니다~~ 3 출력 2010/10/21 438
587261 드라이빙 슈즈 유감.. 4 언제나힐 2010/10/21 753
587260 만다리나 덕 천핸드백 어떻게 세척하죠? 2 문의 2010/10/21 763
587259 봄에 멸치젓을 담궜는데..비린내가 나네요. 2 이런된장 2010/10/21 323
587258 아이 바둑 하는 집 있습니까? 4 다비드보이 2010/10/21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