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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들 나에게 있다.

가슴이 벌렁벌렁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0-10-19 11:49:33
평소 발신 표시 제한 전화는 안받는데....
전화기속에서 갑자기 "니아들 나에게 있다!!!!" 라는 소리에 욕한마디 하고 끊기는 했는데
심장이 벌렁거리면서 손이 후들거리네요.
전화를 안받으니 지금 연속 세통째 오고 있는데....
지금 학교에 있을 아이,교무실로 전화해 확인을 해야할지...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후들후들거리니 이런 전화에 사기당한분 어리석다 뭐라할수 없겠어요 ㅠㅠ
IP : 123.213.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11:50 AM (125.134.xxx.93)

    그런 전화가 가끔 와요,
    저희집에도 와서 한번 난리 났었어요.
    자긴 깜방에도 갔다왔다고 협박하대요 ;;
    물론 그 시간에 조카는 학교에 있었지만.

  • 2. .
    '10.10.19 11:51 AM (175.196.xxx.242)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6&sn=off&ss=...

  • 3. .
    '10.10.19 11:52 AM (220.86.xxx.161)

    우리동네에도 있던 사기전화 맞을거예요
    하지만 바로 학교에 전화해서 아이가 있는지 확인하셔야해요..
    그런전화 받았다고 하세요

  • 4. .
    '10.10.19 12:15 PM (121.135.xxx.83)

    일단 학교에 전화해서 그런 전화받았다고 확인 좀 해달라고하세요.
    학교에서도 바로 확인 해줍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그건 사기 전화같으니
    우선 학교에 확인하시는게 급합니다...

  • 5. 가슴이 벌렁벌렁
    '10.10.19 12:41 PM (123.213.xxx.26)

    학교가서 있는거 확인하고 왔어요.
    아닌줄 아는데도 아이 얼굴보고나오는데 눈물이 쏟아지네요.
    세상에는 별의별 나쁜 놈들이 정말 많네요. 님들 감사합니다.

  • 6. 저는요
    '10.10.19 2:58 PM (110.12.xxx.177)

    제 아들은 방에서 디비 자고 있는데
    울 아들 붙잡아 놓고 있다고 전화 온 적 있어요.
    이런 코미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ㅉㅉㅉ

    전화에 대고 욕하려다가 그 놈이 우리 번호를 알고 있으니까 욕은 못하고요.
    그냥 태연하게 "그래서요" 하고 당황하질 않고 상대를 하지 않으니
    제풀에 그냥 끊더라고요. 아마 중국말(?)로 욕도 했던 것 같아요.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쏼라 하더니 끊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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