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재료 사용법(멸치머리는 왜 떼나요?)알려주세요.

[요리의 세계는 즐거워]

저는 다시용으로
멸치와 다시마. 표고버섯,마른새우 등을 아주 즐겨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는 다시멸치를 통으로 넣어서 끓이다가 나중에 그냥 건져내거든요.
4인 국물요리에 8~10마리 정도 넣는것 같아요.
그런데, 블로그나 다른분들 요리하는것보면, 머리와 내장,뼈 다 발라내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멸치머리는 꼭 떼야하는건가요?
제가 둔해서인지, 통으로 써도 잡내같은것도 모르겠고..
멸치국물은 좋아하지만, 국물 먹을때 멸치조각 씹히는거 끔찍히 싫은데...
머리떼고 다듬어 사용하면 끓이는 과정에 부서지지 않나요?
그런 분들은 다시용 철망 등을 사용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다시용 채소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무, 양파, 배추, 무 등이 있나요?
무는 시원한 맛(쇠고기 무국, 황태무국 등), 양파는 달콤한 맛(된장국 등) 맞나요?
배추는 어떤 요리에 사용할까요?
다른 다시용 채소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멸치]

내장, 검은거가 쓴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머리는 모아서 국물 내도 되긴하는데
지저분해서 그러는거 같구요.

[.]

내장은 쓴맛나서 버리구요 전 머리는 한꺼번에 다듬으면 많이 나오자나요 그것만 따로 모아서 육수 냅니다
머리들이 둥둥 떠있는게 무섭긴 한데 다 끓이고 망으로 휘휘 저어서 싹 버리고 걸러서 육수 식혀서 패트병에 넣어놓고 써요

[멸치]

배추는 시원하고 단맛이 나서 샤브샤브나 국을 끓이면 좋구요.
파뿌리가 국물맛에 좋다는데
깨끗이 다듬고 씻을 업두가 안나 안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