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답장씹는 반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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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아이  반엄마  들과  밥먹을려고  문자  보내면서  답장을 보내달라는  문자까지  남겼는데  답장안하고   우연히  만났ㄷ니  아무렇지도  않게  온다는  엄마들은  뭔지 ...내돈으로  사먹ㅇ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자기들  손해볼짓은  절대  안하는  그분  1학기  2학기  통틀어  만나며  차한잔  밥한번 안사며  먹을대  절대  안빠지고  말은왜그리  많으며  아는건  또 왜이리  많은지  ..참고로  전  반대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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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자 담당인데요
답문 이제 기대안합니다...
그러려니 해요...

[저두반장어마]

문자 늦게 받는 분들도 계시고 아예 휴대폰 잘 안들여다보는 분도 계시고 각양각색이죠.힘든일은 반장엄마가 알아서 하려니하고, 뭔가 예전같지 않으면 뒤에서 뭐라고 하시기도 하고.그래도 이해해주시는 분들 꼭 계시니 그분들과 대화하며 일처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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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냐고 물으면 봤다고 대답...ㅋ
그렇더라구요. 걍 요즘은 이해해요.

[엄마들 미워~]

공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답장 안하더라구요. 반대표할때는 맘 비우셔야 해요,,,

[원래]

개인적인 의견 묻는게 아니라
공지로 받아들이기때문에 답장 안하게 돼죠,
참석 여부가 궁금하시면 '참석 여부 문자 주세요'하고
덧붙임말이 필요하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좋습니다...내가 부족한게 있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세요...

[전]

일단 원글님 같은 심정이 어떨까 생각해서 단체문자에는 특히나 더 답문자 보내요.
하다못해서 확인내용이 없으면 문자 잘봤어요 라고 보내기도 합니다.

원글님
문자 넣으실때 확인이 필요하니 답문자 부탁드립니다 하고서 보내세요.
그리고서 답문자 없는 사람의 경우는 무시하고서 일을 진행하세요.
그렇게 단호하게 정리를 좀 하셔야 일에도 속도가 나고 진행자로도 신뢰를 얻게된답니다.

어떤일에서든 책임을 맡아서 진행하는게 쉽질않지요.
원글님 너무 속상해마세요.
알아주는 사람들 그래도 저처럼 많이 있으실껍니다.
거의 학년도 마쳐갈 시기니까 마무리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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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보내달라고 남겼다는데요..원글님이^^

근데 애들 학교보내면 참 일꺼리가 많은가보네요...고생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