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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거실바닥에 뭐 깔까요?..그리고, 소파없애고 책장놓으면..?
첫번째 질문은 거실바닥이예요. 여러분은 뭐 까셨나요?
온*빙의 극세사 예쁜 동물모양 카펫 사다도 깔아봤으나, 4인가족이고 거실 넓이에 비해 너무 싸이즈가 작고,
가장 큰 단점은... 극세사 먼지 안 난다 하더니, 털때 보니, 먼지 작렬입니다...세탁기에 돌릴 순 있으나, 뺄 때랑 널때 얼마나 무겁던지.....그래서 결국, 1-2년 쓰다 버렸어요.
카펫이란거... 비염가족인 우리식구한테는 정녕 안 맞나봐요.
애들이 유딩 초딩이라, 놀이방 매트도 좋겠다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그걸 큰거 두장 사서 깔면, 잘 찾아보니까
잔잔한 무늬의 매트도 있더라구요. 뭐 쏟고, 그 위에서 상차리고, 밥먹어도 아주 부담없이 실용적이나....
거실중간에 카펫처럼 일관된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니... 절개선이 보이는게 좀 걸리네요.
절개선 없는 아주 무늬도 현란스럽지 않은 큰 놀이방매트는 없겠죠? 세탁기에도 들어가는....^^
그리고, 둘째는.... 소파를 치우고, 등에 기대고, 앉을 무언가가 없이 책장을 놓아 서점또는 도서실 분위기를 만들면, 오는 손님들이나 우리 애들이나, 왕 부담스러울까요?^^
무엇보다 티브이를 앞에두고, 기대 앉을때 (아무리 빅 쿠션 두어도)불편할테고, 일어날때 손몸으로 바닥 짚고 일어나는 그 손목 짚는 동작... 무지 불편하겠죠?^^ 한동안 소파없이 지내볼까나....?
에구.. 소파를 사긴 사야겠군요.
다우닝 소파는 애들 아직 안컸는데..너무 비싸고, 제가 그린색 가죽 소파를 찾는데.. 분노의 검색질해도 잘
안 찾아지네요. 누가 어디 브랜드에 그런거 상큼하고, 예쁘고, 그린색인 소파 있다고 가르쳐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 30평대인가요
'10.10.17 12:16 PM (125.182.xxx.42)놀이방매트 깔고, 2인용 침대도 되는 소파 있으며(애들이나 남편이나 평상처럼 펴서 낮잠 잡니다.) 책장이 앞뒤로 좌르르 서 있습니다.
놀이방매트 알록이 그림 그려져 있는거 두장을 곂쳐 깔았더니 푹신하고 좋으네요.
한개는 비싼 두껍고 푹신한고, 밑에는 마트서 파는 저렴한거 두개 입니다.
작은 방에도 불 안지피고, 놀이방 매트 저렴한거 깔아두고 앉을때는 작은 방석으로 깔고 앉았더니, 추운거 모르겠어요.
거실 책장은 키높은거 하지 마세요. 답답 합니다. 일룸의 3단책장 아담한거 같은걸로 사세요.
높은 책장 있으니 너무너무 답답해요.2. 어떨까요??
'10.10.17 12:20 PM (124.254.xxx.234)답변 감사드려요..네 30평대입니다.헉스... 근데, 두장을 겹쳐 깔면, 청소기 돌릴때 마다 두장을 들어내서 미시나요?..그 키높은 책장만 저희집 두개 거실에 나와있습니다.ㅠ.ㅠ 티브이 맞은편에는
필히 키 낮은 책장으로 해야겠군요.3. ..
'10.10.17 1:34 PM (218.156.xxx.81)전희는 전기담요 깔았는데 카페트 느낌인데다 따뜻해서 넘 좋네요.
작년 관리비가 난방비 포함 40만원을 뛰어넘다가 2배가 절약되어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4. .
'10.10.17 1:48 PM (211.209.xxx.37)저도 원목장판 무늬 전기장판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며칠전 대전에서 불난집
거실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것 같다는 뉴스 보고 맘 접었어요.
실내용 털신 살까 합니다.5. 경험자
'10.10.17 1:59 PM (220.88.xxx.199)저희는 그래서 탁자와 의자를 놓았어요.
거실에서 드러누울 필요가 없어서 작은 탁자와 의자를 놓고
가끔 TV보며 밥도 먹고 아이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입식으로 사니까 손목짚고 일어날 일도 없어서 좋은데요.
소파를 아예 치워버리면 가능합니다.6. 전
'10.10.17 6:00 PM (116.39.xxx.15)면카펫 깔았더니 세탁도 편하고 넘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