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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오줌을 어쩌라구요~~

개산책 조회수 : 11,440
작성일 : 2010-08-16 17:54:44
아파트 단지에서 울 집 강쥐 산책시키고 있는데,
숫놈이라 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합니다.
마침, 지나가던 아주머니...
큰 소리를 지르며, " 이 새끼야~!! 오줌을 싸면 어떡해"
저 깜짝 놀라서 한번 쳐다보고
그냥 가던길 가고 있는데,
뒤따라오면서 " 이아파트 천지가 개오줌 냄새, 비린내야."
지겨워"
이러면서 뒤에서 계속 궁시렁 궁시렁..

말섞기 싫어 그냥 왔지만,
이런 분들 종종 만납니다.
똥안치운것도 아니고, 오줌 찔끔찔끔 영역표시..
어쩔 수 없잖아요.
저, 전에는 생수병에 물도 담아다니면서, 부어도 보고,.
휴지로 땅바닥 닦기도 했지만, 꼭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어
지금은 안하거든요.
그리고, 그런 아주머니들,,,
제가 남자였어도 옆에서 짜증냈을까 싶네요.
개산책 나가면 82에서 본대로 조심하고 또 조심하지만,
불평하시고 이유없이 째려보시는 분들 땜에
상처받습니다.
IP : 118.33.xxx.153
1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없이?
    '10.8.16 5:56 PM (121.138.xxx.77)

    남자였더라면...글쎄요, 이부분에서는 할말이 없지만요..
    개인적으로 저도 싫어요. 아이들 많이 노는 놀이터에 여기저기 오줌 찔끔씩 싸대는 강아지들..

  • 2. ,,
    '10.8.16 5:57 PM (121.143.xxx.249)

    이 글 댓글 궁금하네요
    원글님 82분위기 모르나봐요
    분명 말못하는 멍멍이한테 열폭하시는 폭발 댓글이 예상됩니다요

  • 3. 개산책
    '10.8.16 5:58 PM (118.33.xxx.153)

    놀이터는 근처도 안갑니다.-_-

  • 4. ..
    '10.8.16 5:59 PM (61.81.xxx.22)

    근데요....
    저도 개가 아무데나 다리 들고 오줌싸고 있는거 보면 확 비위가 상하면서 너무 기분 나쁘고 화나던데요...
    개주인이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어요
    진짜 개 오줌 싼 직후에 데리고 나오던지 하심 안되나요?
    똥은 말할것도 없구요 진짜 저도 짜증나요

  • 5. 세상에나
    '10.8.16 5:59 PM (183.101.xxx.96)

    어쩌라구요.. 라고 말씀하실 문젠가요? 이게?
    오줌이 안더러우세요?

  • 6. ..
    '10.8.16 6:02 PM (61.81.xxx.22)

    위에 점 두개분!!!!
    열폭이 뭐에 준말인진 알고 쓰시는거에요??
    왜 개한테 열등감이 폭발하나요? 이해가 안되서요................그저 남들쓰니 줏어서 쓰셨나본데

  • 7.
    '10.8.16 6:02 PM (203.244.xxx.188)

    ,,님 열폭이란 단어좀 쓰지맙시다.. 개한테 사람이 열등감이 폭발한다는 표현이라니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개가 더 싫어지게 만들고 싶은게 소기의 목적이시라면 달성하셨네요.

    원글님이 하신 방법처럼 전에 물 갖고 다니면서 씻어낸다는 글 본 것 같아요.. 개가 한 두마리가 아니다보니 영역표시의 개념이긴 하지만 양이 엄청 나지고 냄새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 8. 개오줌..
    '10.8.16 6:03 PM (58.123.xxx.90)

    영역표시하느라고 그러는거라 별로 나오지도 않을걸요
    집에서 볼일보고 나와도 그러는 강쥐들 더러 봤어요
    오줌이라면 다 더럽지 깨끗할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같이 살아가야하는걸요
    강쥐를 가두어 놓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갔으면 좋겟네요

  • 9. ,,
    '10.8.16 6:03 PM (121.143.xxx.249)

    근데요
    그러는 분들은 겨울에 아저씨들이 코 풀고 다니는거
    그리고 수시로 침뱉는 중고딩애들 보고는 왜 아무말씀 안하시고
    말못하는 멍멍이한테 그러시나요?
    저 개 진짜 싫어하는데요

    82개 관련 글 보고 좀 아이러니 한 부분이 있어서 말이지요
    더럽다?밖이 원래 드럽잖아요
    그래서 사람들 보호하려고 신도 신고 다니는거구요

    길바닥이 개산책 금지구역이 아닌 이상 뭐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자연정화라는게 있고요

    사람도 밖엥서 오줌 싸요...새벽에 싸는지 그 누가아남요

  • 10. 참나
    '10.8.16 6:03 PM (175.113.xxx.151)

    ,,님
    말조심 하세요.
    멍멍이한테 열폭하는 댓글이라니..
    아니,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좋아하는 사람들만 인정해주길 바라고
    싫어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님같은 분들땜에
    개들이나 그 주인들이 더 욕먹는거에요.

    원글님
    저도 개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오줌싸는 개에게 뭐라하진 않지만 다리들고 아무데나 오즘누는 개들보면
    좀 비위는 상해요.
    그렇다고 영역표시하는 본능을 뭐라 할 수 도 없고...

  • 11. 저도
    '10.8.16 6:03 PM (124.54.xxx.31)

    웃기네요,,,말을 사용할때는 뜻을 분명히 알고 사용합시다,,,개한테 열폭이래,,,푸하하하

  • 12. 저도
    '10.8.16 6:05 PM (121.160.xxx.73)

    개가 여기저기 오줌 누고 다니는 거 싫어요. 외부나 공원같은 곳도 그런데 아파트 단지내라면 더 싫을 것 같아요. 말은 안하지만. 그리고 개를 안키워서 그런지 전 개냄새가 나던데요. 정말 비린내가 나요.

  • 13. ,,
    '10.8.16 6:05 PM (121.143.xxx.249)

    개한테 열등감 폭발 맞잖아요 ..
    그리고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 산은 우째 다니시는지

  • 14.
    '10.8.16 6:05 PM (203.244.xxx.188)

    ,,님
    발 보호하려고 신발 신고 다니는 건 그렇다치고,,
    단지내에 찌린내나 화초 나무 같은 거 누렇게 뜨는 건 어쩌실건데요?

    사람 밖에서 오줌싸는 게 참 잘 하는 거여서 지금 개도 같이 하자는 건가요?
    ,,님은 밤에는 길에서 오줌싸시나보죠?

  • 15. .
    '10.8.16 6:06 PM (59.10.xxx.77)

    원글님, 꼬마들이 아무데나 오줌 누는건 괜찮으신가요? 어쩌라구뇨 라니..
    공동주택에서 개키우는 것도 싫은데 하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니 어쩔수 없으니까 봐주는거구만..
    개 키우려면 예의 부터 키우세요.

  • 16.
    '10.8.16 6:07 PM (58.145.xxx.210)

    어쩔 수 없는건 알지만 그래도 원글님 글이 심히 불편하긴 하네요.

  • 17. ..
    '10.8.16 6:07 PM (61.81.xxx.22)

    개한테 왜 열등감이 생기는건가요?
    사람도 밖에서 싸고 싶은데 못싸고 개는 자유롭게 밖에서 오줌쌀수 있으니 열등감이 생긴다는 말인가?
    왜 열폭인지 이해불가이니 자세한 설명부탁

  • 18. ..
    '10.8.16 6:08 PM (121.143.xxx.249)

    82개 관련 댓글 보면 개가 대접받고사는 글에
    괜한 꼬는 댓글을 많이봤네요 그거 열등감때문에 그러는거 아닌가요?

    사람한테 싫은소리는 직접적으로 못 하면서 말 못하는 멍멍이한테는
    온갖 소리 다 해대는 사람많지요

    특히 나이드신분들 옛날욕중에 개 들어간 욕이 많은걸 봐도 우리나라 사람이
    과거 얼마나 개를 하대했는지 알겠더라구요

  • 19. ....
    '10.8.16 6:08 PM (121.182.xxx.91)

    지구가 인간들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만의 이기적인 생각들....
    지구에서 없어져야 할 존재는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구미호 여우 누이전의 한 장면이 떠 오르네요.
    구미호가 그 점술사에게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렇게 못살게 구느냐...하니
    우리와 다르기때문이다...라고 했던가요?

    지구는 인간에 의해서 극심한 수명단축을 하고 있겠죠.
    개들의 오줌이 문제가 아니란 말입니다.
    우리보다 나약하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들에 대해서 좀 너그러워졌으면 싶어요

  • 20. 아놔
    '10.8.16 6:08 PM (210.94.xxx.89)

    개한테 열폭이래... ㅋㅋㅋㅋ
    님, 애견인 안티클럽에서 왔슈??

    "저, 전에는 생수병에 물도 담아다니면서, 부어도 보고,.
    휴지로 땅바닥 닦기도 했지만,"
    이게 맞다고 봅니다.. 원글님이 에티켓은 있는 분이네요..
    왜 갑자기 안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도 아파트에서 멍멍이 다리 번쩍 들고 있으면, 눈살 찌뿌릴 것 같습니다.
    예전에 우리 멍멍이, 생전 처음 밖에 나가서 그러길래
    어쩔 줄 몰라서 그냥 안고왔던 기억 나네요.. ;;

  • 21. ..
    '10.8.16 6:08 PM (61.81.xxx.22)

    그리고 산에 다니는거랑 뭔상관??

  • 22. ,.
    '10.8.16 6:09 PM (118.46.xxx.188)

    근데 사실 냄새 나는건 맞잖아요

  • 23. dma
    '10.8.16 6:09 PM (117.53.xxx.244)

    아파트 화단이나 인도에서 애엄마가 애(5살쯤) 오줌뉘이더군요..
    그래도 사람들 암 소리도 않던데..개 오줌싼다고 지롤해댈 인간들..
    과연 그런 불의(?)의 현장을 보고도 공분할까요?
    심한 경우는 버스 바닥에 오줌 뉘이는 엄마도 봤어요..
    개오줌 눈거 햛아 먹어란 것두 아니고,오지랍 넓은 인간의 안방도 아니고..
    왠 눈을 부라리는지..세상의 온갖 비리와 불의에 그토록 적극 나서서 눈을 부라렸으면 위장전입이니 뭐이 해괴한 인간들이 판을 쳤을까요? 자기보다 약한 게라 싶으니 만만해서 지롤해대는지..
    오지랍도 넓지..똥싸고 다니는 참새나 비둘기도 증오하겠네요..바이러스 옮기고 벼룩떨어진다고.

  • 24. ..
    '10.8.16 6:10 PM (61.81.xxx.22)

    개가 아무데나 땅에 오줌싸는게 인간보다 대접받아 그렇다는 논리심 지금??
    ㅎ흐흐흐흐흐 그저 웃기기만......
    진짜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는군화

  • 25. 아놔
    '10.8.16 6:10 PM (210.94.xxx.89)

    "특히 나이드신분들 옛날욕중에 개 들어간 욕이 많은걸 봐도 우리나라 사람이
    과거 얼마나 개를 하대했는지 알겠더라구요 "

    제가 님께는 특별히~~~ 개 들어가는 비유로 좀 불러드리지요.. -_-

    지 집 멍멍이가 남의 집 사람보다 귀한 저딴 생각부터 좀 뜯어고쳐야 살지..

  • 26. ,,
    '10.8.16 6:10 PM (121.143.xxx.249)

    단지내 찌린내 화초 누렇게 뜨는거요?
    사람이나 잔디 밟고 다니지 말라 그러세요
    봄철에 꽃이나 꺽지 말라 그래요
    음식물 궁물이나 질질 흘리고 다니지 말고 그런소리 하시지요
    인간도 길바닥에 민폐아닌 민폐를 끼치면서 실수하게 되는 세상이에요

    아이가 급하면 오줌 아저씨들 차 밀려서 벽에 오줌

  • 27.
    '10.8.16 6:11 PM (203.244.xxx.188)

    dma님 남이 그러면 나도 그래도 됩니까?
    아파트 단지에서 오줌 누이는 애있으면 그러면 안 된다고 얘기합니다.
    자 그러면 저는 개들 길바닥에 영역 표시하는 거 하지 말라고 얘기 해도 됩니까?
    제발 쓸데 없는 거 끌어다가 논점일탈하지 마세요.
    죄 없는 자가 돌로쳐라도 아니고.. 어쩌라는 건지..

  • 28. 웃겨
    '10.8.16 6:11 PM (125.179.xxx.140)

    지도그새끼오줌 키우는인간이나안더럽지..
    다른사람은 더럽거든요..
    정말..이렇게 생각하면서 개키우는인간도있군요..
    기가차서..
    개기저귀를 채우고 댕기시지요..다른사람들에게 민폐끼치지말고..

  • 29. 참나
    '10.8.16 6:11 PM (175.113.xxx.151)

    ,,님은 좀 이상한 동네 사시나봐요.
    전 우리 아파트에서 겨울에 길에다 코푸는 아저씨 못봤어요.
    침뱉는 중고딩 애들은 봤지만 사람침과 개오줌을 동일시 하는것도 웃겨요.
    새벽에 누군가 오줌을 쌀 수 도 있다는 가정하에
    아파트단지며 밖은 더럽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전 아파트단지나 바깥이 더럽다는 생각은 안하거든요.
    (물론 더러운 부분도 있지만 개오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만큼 더럽게는 생각 안해요)
    쓰레기가 넘쳐나고 오물이 넘쳐나고 그런것도 아니고
    매일 청소해서 말끔한 단지를 더럽다라니...
    전 신발을 밖이 더러워서라기보다 흙묻으면 발 씻어야 하고
    혹시라도 상처입을까봐 신고 다녀요.
    유럽에서 똥 바깥에다 내버리고 하이힐 신고 다녔다더니
    그때 사시던 분인가봐요.
    아님, ,,님 사시는 아파트가 그러시던가요.

  • 30. ㅎㅎ
    '10.8.16 6:12 PM (211.178.xxx.211)

    암튼 개는 시러..

  • 31.
    '10.8.16 6:12 PM (203.244.xxx.188)

    ,,님은
    당췌 어느 동네 사시는 건데 개는 그렇게 대단한데
    사람은 개차반인 동네 사십니까?
    우리 동네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양심은 지키고 사는데요.. -_-;;

  • 32. 5
    '10.8.16 6:13 PM (58.235.xxx.125)

    그런데 82에 열폭 그리고 케바케 이상하게 쓰는분 진짜 많네요
    열폭은 열등감 폭발 준말입니다.
    요즘 애들 말 따라하는건 좋은데 아무데나 좀 쓰지마세요
    맞춤범 교정해주는 사람 심리를 알겠네요
    개한데 무슨 열등감 폭발입니까?
    개는 개일뿐.

  • 33. ,,
    '10.8.16 6:13 PM (121.143.xxx.249)

    참나 ( 175.113.91.xxx )

    네 더럽다 생각 안하시면 외출 후 손 박박 닦지 마세요..ㅎㅎㅎㅎㅎ

  • 34. ..
    '10.8.16 6:14 PM (112.160.xxx.52)

    요즘 강아지 기저귀도 잘 나옵디다...

  • 35. 음..
    '10.8.16 6:14 PM (203.244.xxx.188)

    내가 졌소.. -_-;;

  • 36. 5
    '10.8.16 6:14 PM (58.235.xxx.125)

    그리고 82 게시판에 개 상전모시듯 하는분 진짜 많은데요
    개는 개일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오줌누면 당근 냄새나죠 그 냄새를 참고 견디라는것도 참 웃기고요
    개가 이쁜건 알겠는데 사람하고 동일시 좀 하지 맙시다.
    좀 무식해보여요

  • 37. ..
    '10.8.16 6:14 PM (180.227.xxx.45)

    저도 강아지 산책시킬때 아이들 있는곳은 절대 안갑니다 당연히 놀이터나 공터같은곳은
    근처에도 안가요 그런데 간혹 보면 그냥 이유없이 개가 싫어서 한마디씩하고 가시는분들
    계시는건 사실입니다 언젠가 동네 뒷산에서 내려오는데 지나가면서 어떤 아주머니 그러시네요
    "개XX들을 왜 키우는지 몰라.. 징그럽게~~ 저리가 이 새끼야~~!"
    분명 우리 강아지는 그 아주머니 근처에도 가지 않았거든요
    너무 화가나서 "아주머니.. 개가 아주머니한테 뭐라고 했어요? 아님 물었어요? 아님 여기저기 똥이라도 싸고 갔나요? 왜 가만히 지나가는 개를 보고 욕이에요?~"
    할말이 없으셨는지 그냥 뚱하고 가시더군요
    분명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만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조금씩에 양보와 조금씩에 예의를 지켜주신다면 그다시 험한 말까지 오가지 않을텐데 말이죠
    저도 애견이지만 가끔 정말 예의없는 견주들 보곤합니다 이건 정말 아닌데... 할만큼..
    같이 사는 세상 조금씩 배려와 양보가 더 있었음 합니다

  • 38. ...
    '10.8.16 6:17 PM (183.102.xxx.165)

    저 반려견 오래 키웠는데..지금은 그 녀석 친정에 살고 있구요.

    우선 걔 소변 눌 시간에는 외출을 안 합니다.
    여러모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니까요.
    그래도 혹 모르니 항상 휴지랑 신문지 가지고 다녔구요.
    혹 소변을 보면 재빨리 휴지랑 신문지로 닦고 비닐봉투에 넣구요.
    집에 들어가서(어차피 아파트 안 산책이니) 대야에 물 받아와서 그래도 냄새 안 나게
    한번 씻어냅니다.

    아무리 본능이라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영역표시 한다고 한두방울 찔끔 싸는건..냄새 제거하는 스프레이 가지고 다니세요.
    요즘같은 여름에 냄새나면 참 곤욕스럽잖아요.

    우리 아파트는 개똥 안 치우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 39. 그러게요
    '10.8.16 6:19 PM (112.146.xxx.158)

    개 기저귀를 채우고 다니면 되겠네요

  • 40. 음냐
    '10.8.16 6:22 PM (117.53.xxx.244)

    전 무엇보다도 술 처먹고 엘리베이트나 길비닥에 토해 놓은것...정말 더럽더군요.
    그리고 산길을 산책하다 보면 남자들..등 돌려서 오줌누는 현장도 목격..
    심지어 좀 후미진곳에는 사람의 배설물-일명 떵밭이 전개되어 더러워 죽습니다
    음식 처 먹고 바닥에 그냥 방치해서 구더기 드글드글..썩어 가고..
    결벽증 환자도 아니지만...개오줌이 더럽다고 난리치는 인간들..
    새 다 때려 잡아 죽여야죠..산에 인간을 제외한 모든 짐승 몰살시키고요
    주변에 더러운 인간있으면 가스실에 다 처 넣어 죽이면됩니다.

  • 41. 저기요님..
    '10.8.16 6:22 PM (210.94.xxx.89)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람에게... 멍멍같은.. 이라고 하는 겁니다.

    어찌.. 도대체... 이거와 상관없어요 정말..
    문제는, 멍멍이가 길 가다가 자꾸 영역표시 -> 지나가던 아줌마 버럭 작렬.. 이건데
    거기다 대 놓고 님이 목격한 별 희한한 광경을 왜 갖다 붙여요?

  • 42. 길거리에서
    '10.8.16 6:25 PM (125.135.xxx.65)

    사람도 오줌 싸면 온갖 소리 다 들어요..

  • 43. ㅍㅍㅍ
    '10.8.16 6:26 PM (121.181.xxx.225)

    그래서 울아파트엔 화단 놀이터 등
    단지내에 not dog allowed인가 푯말이 세워져 있어요

    저는 개를 안키워봐서 잘 모르는데 개는 매일 산책해야 한다고 들어서
    첨엔 단지내에 산책이 안좋은가? 생각했거든요.. 개똥오줌 때문이더라구요
    주상복합이지만 세대수가 워낙 많아서 개키우는 집이 참 많더라구요
    아직 경험하진 못했지만 개똥이나 오줌냄새가 화단에서 난다면..ㅠㅠ

    딴소리긴 한데..
    고양이를 가끔 놀이터나 장볼 때 델구 다니는데
    고양이는 깔끔떠는 애들이라 밖에서 볼일 안보거든요..
    그런 점은 좋다는..
    대신 털이 좀 많이 날리긴 하지만..(놀이터에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데 울고양이 털이 눈처럼 놀이터전체에 날리고 있더라는ㄷㄷ)

  • 44. ..
    '10.8.16 6:26 PM (112.160.xxx.52)

    음냐님.. 옆에 있으면 한대 때려주고 싶다.
    제발 내주변 사람은 아니기를

  • 45. ..
    '10.8.16 6:32 PM (203.236.xxx.238)

    사람이 그러는거보고 모른척하는지 아닌지 어떻게 다 아세요?
    개가 저러는거 봐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있고
    사람이 그 비슷한 짓 하는거보고도 한마디 해주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

    게다가 위에 어느분이시긴 하나 개한테 열폭이라니 최소한 언어를 사용하려면
    무슨 뜻인지는 알고 쓰시길.

  • 46. 흐미
    '10.8.16 6:33 PM (122.44.xxx.102)

    개오줌 더럽다고 난리치는 분들 야채 과일은 어떻게 드세요...?동물의 분뇨로 만들어진 거름,,땅속에 온갖 벌레, 지렁이..또 그들의 배설물로 뒤섞인 땅에서 자라고 영양분도 흡수도 하는데...

    개 좋아하지 않으면..못마땅할 수도 있겠지만 무슨 대단한 민폐라고 ....

  • 47.
    '10.8.16 6:35 PM (122.46.xxx.130)

    어린아이가 스스로 오줌을 가릴 수 없듯이
    개는 성견이어도 인간처럼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눌 수는 없겠죠.
    그걸 누가 모르나요? (배변훈련은 되어도 소변으로 영역표시하는 건
    안 되는 거 맞지요?)

    그런데 애견인 분들이 개를 아이나 인간급으로 여기신다면
    인간에게 적용되는 기본상식과 에티킷을 똑같진 않아도 비슷하게 적용시켜야 하잖아요.
    그런데 필요할 때만 자기 애(개)를 무시한다고 난리난리,
    그럴 때만 왜 개의 개성(性)즉, 본능을 무시하냐고 화내시고 ㅠ

    그리고 이런 문제 나올 때마다 일부 인간들의 극악무도한 예를 드는 것,
    그것도 엄연한 물타기로 논점일탈의 오류 아닌가유.

    오히려 개를 생태계의 질서에서 떼어내어 개의 생태 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도시의 인간생활에 억지로 적응시킨 것은 바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저는 야생동물보호 운동에 힘쓰시는 분들이나
    유기견들을 돌보시는 분은 존경스러워도
    개의 개권에만 몰두하신 나머지 소위 중성화수술을 시켜서 개의 개권을 박탈하는
    (아파트에서 키우기 위해 민폐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시지만, 개 입장에서 이건
    개권 박탈아닌가요) 경우와, 동물원에 대해서는 나쁘게 생각할 여유가 없고
    자신의 반려견 만을 유독 사랑하시어 평범한 인간에게도 당연히 적용될 원칙에 대해서
    살짝 관대하신 그 처사에는 참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이 모든 것들을 균형있게 잘 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요.

    그리고 과일이나 농산물에 분뇨 사용하는 거 말씀하시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과일에 오줌 발라서 아삭아삭 껍찔 째 먹는 거 아니잖아요?

  • 48. ㅍㅍㅍ
    '10.8.16 6:36 PM (121.181.xxx.225)

    근데 개배설물 괜찮다고 다 허용하면 어떻게 될지..
    프랑스 어느 도시가니까 개배설물이 길에 쫙 깔려 있더라구요ㅠㅠ
    청소부가 없는지..
    우리길도 그렇게 된다면ㅠㅠ

  • 49. 원글님..
    '10.8.16 6:37 PM (121.168.xxx.99)

    제발 글을 삭제해 주세요.이런 글은 분란만 일으킬 뿐입니다.댓글들 보셨죠? 짧은 시간안에
    참으로 많은 댓글이 달리네요.이런 글들은 예전에도 많이 올라와서 분란만 일으켰어요.애견인과
    비애견인 사이의 오해만 깊게 만들뿐 해결이 되지도 님의 마음을 다 이해해 주는 곳도 아닙니다.
    더이상 분란 만들지 마시고 삭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50. 으이구
    '10.8.16 6:40 PM (114.205.xxx.98)

    열폭을 열등감폭발이라는 준말이 맞다는거에 얼마전에 자게에서 보시고 아시는분들이 꽤 계실듯싶어요..근데 그거가지고 말꼬리잡고 비웃고...그러는게 더 웃기고 쪼잔한거 아닌가요???
    모르고 쓴단어에.......이거가지고 비웃으시는 님들은 인터넷신조어...다 아세요???

  • 51. gma님
    '10.8.16 6:51 PM (125.131.xxx.167)

    개키우신다면서 아이한테 애새끼란 말 하지마세요.
    누가 님 개한테 개쌔끼 이러면 기분나쁘죠?
    원글님이 문제가 아니라 님 같은 분이 개키우는 사람들 인식을 나쁘게 만듭니다.

  • 52. 아침
    '10.8.16 6:52 PM (118.33.xxx.69)

    출근할 때마다 길 한복판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개 배설물을 피해다녀보신 적 있으신가요?
    공원에 호젓하게 앉아 친구와 대화하다말고,
    앉아있는 벤치에 개가 영역표시하는 바람에 자리를 옮겨보신 적 있으신가요?
    개 키우시는 입장이니 아무렇지 않으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개 키우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더럽습니다.
    물병이나 신문지 들고 쫓아다니시는 분들 보면
    그래도 매너는 있으시다 싶어 이해해보려고 합니다만
    빈손으로 따라가는 개 주인 볼때마다 한소리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참습니다.
    괜히 분쟁 일으키기 싫어서요.

    개보고 한소리하시는 아주머니들...
    원글님이 여자라서 한소리하시는 게 아니라
    원글님이 무매너라서 한소리하시는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지요?

  • 53. gma님
    '10.8.16 6:56 PM (125.131.xxx.167)

    길에다 오줌 누는 아이가 애세끼이면
    길에다 오줌 누는 개도 개쎄끼 맞지요?
    세상에 온통 개쎄끼 천지네요. 님 말씀에 의하면.....;

  • 54. gma님
    '10.8.16 7:02 PM (125.131.xxx.167)

    저는 개를 두마리나 키운답니다.
    그렇지만 님같은 분 정말 싫어요.
    님같은 분때문에 개키우는 사람이 싸그리 욕먹는건 더더욱 싫습니다.

  • 55. ..
    '10.8.16 7:04 PM (121.144.xxx.37)

    이상하게도 내 주변에는 개를 키우면서 자신이 동물애호가인척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 있는데...

    컵이나 용기에다 오줌 누이는거 역겹고 드러워요....오히려 인간이라서 더 드럽게 느껴져요==이 글을 적은 사람도 그런 사람이구나 싶네요.

  • 56. gma님
    '10.8.16 7:15 PM (125.131.xxx.167)

    전 개를 키우면서도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제 개가 개세끼소리듣기 싫은것처럼
    남의 아이한테도 애새끼라고 안합니다.
    남의 아이한테 애새끼라고 하지 말란 말이 개라면 발끈하고 악다구니 쓰는건가요?
    님 같은 분한테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만하겠습니다.

  • 57. 저기...
    '10.8.16 7:15 PM (114.205.xxx.224)

    개 산책 나올 때 오줌도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 가지고 산책 시키세요.
    남의 집 대문 바로 앞에 많은 양의 오줌을 싸고도 그냥 아무렇치 않게 개주인하고 개하고 가는데... 뭐라 말은 못하고 정말 황당하고 불쾌했어요...-_-;

  • 58. .
    '10.8.16 7:23 PM (222.96.xxx.247)

    개오줌보다 더 더러운건 그 여자 입이로군요.
    개오줌 냄새야 지나치면 없어지지만 그 저급한 욕은 오랫동안 귓가를 더럽힐 것 아닌가요?
    개는 못알아 듣는다는걸 뻔히 알면서 개주인 들으라고 하는 욕 아닙니까?
    그런 식으로 하면 소변을 길에 싼 개보다 못한 사람이 된다는걸 알아야 할텐데...
    사람한테 얘기하고 싶으면 좋은 말로 대화를 하든가.
    그 아파트 모든 개에 대한 감정을 님 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욕설로 풀면 그게 일을 해결하자는 건가요.....스트레스 해소하자는 건가요?
    그 여자는 집엔 안 들어가고 온종일 아파트 화단에서 냄새 맡으며 먹고 자고 한답니까?

  • 59. gma?
    '10.8.16 7:25 PM (122.39.xxx.70)

    말을 가려가며 합시다.

  • 60. 그 아주머니
    '10.8.16 7:29 PM (114.205.xxx.224)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이해되는데요...
    한두번 겪어야 좋은 말 나오지요.
    정말 싫은 경우 여러번 겪어봐요~ 짜증나고 화날 만도 하죠.
    다수가 사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내가 키우는 강아지 오줌을 그런식으로 방치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다음부턴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 61. 동반
    '10.8.16 7:34 PM (118.223.xxx.215)

    자..진정하시구요..
    어쨋거나..인간은 인간끼리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랍니다,
    인간이 잘 살려면..동물과 함께 동반으로 살아야
    앞으로도 잘 살 수 있는 거랍니다.
    동물들 미워하지 마시고....^^;;
    우리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서로서로 배려하며 살았으면 해요.
    영역표시는 개들만의 고유한 버릇인데...
    개들과 말이 통해서 가르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하지 마라고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서로서로 조심하면서..이해하면서..같이 사는 것이 어떨까요?

  • 62. 눈사람
    '10.8.16 7:40 PM (175.119.xxx.75)

    전 개를 거의 두려워합니다.

    근처에만 와도 두려움부터 생겨요.

    제가 좀 이상해서인지

    개가 길거리에서 응가하는 것을 보면

    그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서 있는 개주인이 오버랩됩니다.

    저 개주인은 대낮에 길거리에서 엉덩이 내리고 응가하는 사람인가보다....이런

  • 63. gg
    '10.8.16 7:45 PM (118.46.xxx.188)

    잠시 쉬며 열들좀 식히세요
    불쾌지수가 높아서 다들 좀 예민하신가봐요 ㅋ

  • 64. .
    '10.8.16 7:48 PM (222.96.xxx.247)

    아무리 여러번 냄새맡고 다닌다 해도 그 냄새가 원글님 강아지것만은 아닐텐데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강아지를 빙자해서 다짜고짜 욕을 하면 곤란하죠.
    욕설을 하는 사람이 공중도덕을 요구할 수 있습니까?
    해결을 원했다면 좋게 대화했어야 하고 욕설을 할 거 같으면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니까 해결할 필요가 없다 이거 아닌가요?
    길거리 다니다 보면 욕이 목구멍까지 나올 일이 제법 있을텐데 그럴 때마다 모두 욕하고 다닙니까?
    만약 우락부락한 덩치 남자였어도 개새ㄲ라고 욕을 했겠어요?
    그리고 그많은 개소변마다 물을 뿌리고 다닌다면 1년 365일 온 길거리가 물바다일텐데 그건 더 큰 문제 아닙니까?
    원글님 개의 경우는 남의 집 앞에 질펀하게 싼 것도 아니고 영역표시로 화단에 몇 방울 뿌린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화단을 물바다로 만드는 것도 곤란하죠.
    개가 영역표시를 위해 배뇨자세를 취할 때 목줄을 끌어당겨 못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 65.
    '10.8.16 7:53 PM (218.102.xxx.114)

    생수병 작은 거에 물 넣어다니면서 부어주세요. 희석되서 냄새 훨씬 덜 나요.
    일본에선 다들 그렇게하던데요.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어서 안하면 욕 먹어도 어쩔 수 없는거죠 뭐.
    내 자식 남에게 욕먹지 않게 조심하듯이 그렇게 사랑하는 개도 욕먹지 않게 조심하셔야죠.

  • 66. 웃김
    '10.8.16 8:04 PM (121.130.xxx.106)

    개는 인간이 필요해서 갖다 기르는 거잖아요.
    주인없이 날아다는 새와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 않나요?
    사람이 키우는 새라면 개와 마찬가지로 새똥은 키우는 사람 책임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개의 배설물을 보고 개를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주인을 욕하는 것이죠.
    동물과 같이 사는 세상 이야기 하시는 분도 있는 데
    자유의지 없는 개 욕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제대로 개를 관리 못하는 그 주인들 욕하는 거죠.

  • 67. 동감
    '10.8.16 8:14 PM (124.54.xxx.31)

    맞아요,,,개를 욕하는게 아니죠...일부 몰지각한 개주인이 싫은거죠..
    개를 오래 기르다보면 사람같이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치 자기자식을 이뻐하듯이 굴고 다른사람한테도 그걸 요구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개 기르는집엔 가기 싫어요,,어쩔수없어 갈 경우는 아주 괴로워요,
    식사대접 받는것도 괴롭고(개털이 신경쓰여요)
    개가 제몸을 핧을경우 못하게 소리지르고 싶지만
    개주인한테는 자식같은 존재이기때문에 꾹참고, 집에오는 즉시 겉옷 다 빨고 샤워합니다,
    자신한테는 눈에 안넣어도 안 아픈 존재지만 남한테는 혐오감을 줄수 있다는거,,,
    제발 좀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 68. 웃김
    '10.8.16 8:21 PM (121.130.xxx.106)

    그리고 댓글보고 더 어이가 없는 데..

    겨울에 아저씨들이 아무데나 코 풀고 다니는거
    수시로 침뱉는 중고딩애들
    아파트 화단이나 인도에서 애엄마가 애(5살쯤) 오줌뉘이는 것
    별로 좋은 행동 아니잖아요
    쓰신 분들도 나쁜 행동이라고 적으신 것이겠죠.
    마찬가지로 길거리에 개 배설물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것도 나쁜 행동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른이가 나쁜 행동 한다고
    나도 해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무단횡단 빈번하게 하는 사람들 있으니
    운전할때 신호 좀 어겨도 되겠네요.

    마땅히 서로 하지 말자고 해야 하는 게 정상인데

    다른이들이 나쁜 행동 하니 나도 좀 해도 된다는 못된 생각을 하시는 지 어이가 없어서 웃음도 안나옵니다.

    문제는 개가 아닙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문제죠.

  • 69. .
    '10.8.16 8:26 PM (222.96.xxx.247)

    욕하고 싶다고 마구 욕을 한다면 개도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를 수 있는 거죠.
    욕을 합리화한다면 개소변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는 거에요.
    웬만하면 이웃간엔 욕을 삼가하고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맞지 않겠어요?

    그리고 비애견인들은 애견 얘기만 나왔다 하면 A부터 Z까지 나열하며 애견인들을 도매금으로 매도하려는 태도를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각자 겪은 비매너 애견인이 이 게시판에 상주하고 있는 것도 아닐텐데 애견 얘기만 나왔다 하면 그동안 겪은 얘기를 나열하며 피해의식을 드러내는데 여기서 암만 얘기해 봤자 그 이웃에 사는 비매너 애견인이 고쳐지는건 아니잖아요?
    당장 각자의 이웃부터 변화시켜야 할 것 아닙니까?
    이웃은 놔두고 게시판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계속 얘기하니 정작 그 이웃이 변할 리가 있습니까?

  • 70. 웃김
    '10.8.16 8:40 PM (121.130.xxx.106)

    위에 .님 이야기대로라면

    개가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르고 다니면 욕하고 싶은 대로 마구 욕해도 되겠네요.

    이웃을 보고 욕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개가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르고 돌아다니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습니까?

    남이 욕한다고 개도 싸지르고 다녀야 한다고
    어찌 생각을 이따구로 하는 지,,,
    이러니 개가 아닌 애견인이 욕먹는 거죠.
    이런 몰지각한 생각 누가 합니까? 개가 합니까? 개가 댓글 적나요?
    개가 문제가 아니라 개 키우는 주인들이 문제입니다.
    그 주인들이 이런 몰지각한 생각을 댓글로 적으니 비난을 받는 것이죠.

    원글도 다시 읽어보세요.
    동물을 욕한다고 생각하세요. 개가 아닌 그 주인을 욕하는 겁니다.

  • 71. cute
    '10.8.16 9:01 PM (222.96.xxx.247)

    121.130.17/ 이봐요, 그런 식으로 저급하게 몰아치면 쾌감을 느끼는 건가요?

    '이따구', '이런 몰지각한 생각'.....님의 생각을 어필하고자 무리수를 두셨군요.
    감정에 허우적거려 논리가 다 달아난 모습입니다.

    '개가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르고 다니면 욕하고 싶은 대로 마구 욕해도 되겠네요' 라고 하셨는데, 원글에서 이미 여자가 개에게 욕을 했습니다. 욕해도 되겠네요? 가 아니고 이미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욕을 하는건 개의 배뇨와 다를 바가 없으니 개의 길거리 배뇨를 고치길 바란다면 욕을 하지 않고 대화로 풀어야 좋지 않겠냐 라고 한게 제 얘긴데 난독증이 있으시군요.
    욕을 하니 개도 마구 싸고 다녀도 좋다 라는 얘기가 아니지 않아요?

    원글 - 내 댓글 - 님의 글을 다시 제대로 훑어보세요.
    그리고 욕하는거 그거 자랑 아닙니다. 일면식도 없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아무리 개가 싫기로서니 욕설을 내뱉는 사람은 교양인이랄 수 없죠.
    개의 길거리 배뇨를 지적한다는건 자신이 교양인이라는 걸 알리는 것 아닌가요?
    다시 말하지만 난 개의 길거리 배뇨를 두둔하는게 아니고 여자의 욕설을 지적하는 거에요.
    설마 애견인이 마음에 안 들때마다 욕설을 퍼부어도 된다는 생각은 아니시겠죠?

  • 72. 웃김
    '10.8.16 9:20 PM (121.130.xxx.106)

    222.96.46/ 이봐요 난독증은 제가 아닌데요..

    원글 제대로 읽어보셨나요.
    이유없이 먼저 욕했습니까? 방치된 개소변은 안보이고 욕만 보이시나봐요...

    원글님이 전에는 생수나 휴지라도 이용해서 제거하려 했는대 지금은 안하신답니다. 이제는 방치하고 다니시기로 한거네요.
    즉 욕을 하니 개가 마구 싸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원글님 글에도 있듯이 방치하다 욕먹은 겁니다.

    그리고 욕하는 거 자랑아니죠. 마찬가지로 일면식도 없는 사람 불쾌하게 하고 위생에 문제 있는 개 배설물 방치하는 것도 자랑 아니죠.
    더구나 "욕하고 싶다고 마구 욕을 한다면 개도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를 수 있는 거죠."라는 문장도 별로 교양적으로 보이지는 않는 데요.

    그리고 원글 다시 읽어보세요.
    욕설 내뱉은 사람이 개가 싫어서 욕했다고 적혀 있나요. 개 소변 방치하는 사람 욕한 겁니다.
    애견인들이 쉽게 망각하는 사실이죠. 비매너적인 애견인에게 뭐라하는데 개한테 뭐라하는 줄 아는 것....

  • 73. 잘치우면됩니다..
    '10.8.16 9:34 PM (122.35.xxx.86)

    개 키우시는 분들이 산책시키면서 잘 치우시면 됩니다.. 사람 다니는 길에선 목줄해서 다니시고, 비닐봉지, 생수병 챙기셔서 잘 치우시면 개 키운다고 뭐라 안해요... 잘 치우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안치우시는 분들도 적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런분들 뭐라하는거죠. 뭐.....

  • 74. .
    '10.8.16 9:48 PM (222.96.xxx.247)

    121.130.17/ 이해력이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시군요.
    아니면 아예 내 말을 이해하기가 싫으시거나...

    그 여자로선 욕할 이유였겠지만 내가 보기엔 욕으로 해결하려 했다는게 개 배뇨보다 나아 보이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님은 개 배뇨가 욕할만한 충분한 사유가 된다고 주장하시는 거죠?
    정리할까요?
    난 욕도 배뇨보다 나을게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님은 욕이 배뇨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는 건가보죠. 맞습니까?
    그런데 욕한 여자가 개 배뇨를 지적했지 개주인인 원글님이 여자에게 욕을 한 것을 지적하진 않았어요.
    그렇다면 지적이나 훈계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훈계대상보단 언행이 나아야겠죠?
    그런데 배설과 다를 바 없는 욕을 한 여자가 훈계할 자격과 훈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난 그걸 얘기하고자 하는 거에요.
    그리고 처음 본 사람에게 '" 이아파트 천지가 개오줌 냄새, 비린내야. 지겨워" 라고 하며 뒤에서 계속 궁시렁거렸다는군요.
    이건 그동안 해소 못했던 것을 한꺼번에 만만한 원글님에게 퍼부었다는 얘기죠.
    그동안 지겨웠던 것이 원글님 탓은 아닌데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를 했다는 얘깁니다.

    님은 어쨌든 애견의 배뇨만을 지적해서 여자의 욕설을 정당화하고 싶으시겠지만 난 지금 분명히 그 여자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고 있는 거에요.

  • 75. 웃김
    '10.8.16 10:39 PM (121.130.xxx.106)

    110.8.13.님 글보고 안적으려 했는 데..

    222.96.46/ 남의 이해력 운운하기전에 본인글이나 잘 정리했으면 좋겠네여..하하...

    먼저 저는

    겨울에 아저씨들이 아무데나 코 풀고 다니는거
    수시로 침뱉는 중고딩애들
    아파트 화단이나 인도에서 애엄마가 애(5살쯤) 오줌뉘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길거리에 개 배설물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행동까지 다 나쁘다고 위 댓글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동 운운 하며 개 배설물 방치해도 된다는 댓글이 어이없다고 적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 나쁜 행동이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다라는 거죠.
    그러니 님이 마음대로 해석한 욕이 배뇨보다 낫다라는 생각은 안함을
    이해력 딸리는 님에게 알려드립니다.

    참 답답한게
    욕한 거 자랑 아니다. 마찬가지로 개 배설물 방치하는 것도 자랑 아니다고 적었고
    님도 분명히 읽었을 테인데

    님은 욕이 배뇨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는 건가보죠. 맞습니까? 라고 생각하고 단정해버리죠.

    오히려

    개소변방치나 욕 둘다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욕하고 싶다고 마구 욕을 한다면 개도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를 수 있는 거죠."라고 적은 것이
    더 웃긴 이야기 아닙니까?

    욕과 개소변 다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저처럼 둘다 지적하면 됩니다.
    괜히 욕과 개소변 방치를 연결해서 합리화할 필요 없는 거잖아요.

    둘다 지적하면 되는 데 왜 구지
    "욕을 합리화한다면 개소변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는 거에요."라는 엉뚱한 글로
    개소변을 합리화 시키나요?

    정말 욕이 합리화 되면 개소변이 합리화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이 그 여자욕설을 이용하여 개소변 방치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고 있다는 생각은 못합니까?
    난 지금 분명히 개소변 방치는 나두고 그 여자의 잘못된 태도만 지적해서
    개소변을 합리화 시키려는 님의 행동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쉽게 말해 볼까요?

    운전하실 줄 아시죠.
    누가 신호위반한 차 욕하면 신호위반이 합리화 됩니까?
    누가 무단횡단 욕하면 무단횡단이 합리화 됩니까?
    누가 개소변 방치 욕했다고 개소변 합리화 안됩니다.
    관련없는 것 연결해서 합리화 하지 마세요.
    인생 피곤해집니다.

  • 76. 웃김
    '10.8.16 10:46 PM (121.130.xxx.106)

    욕도 배뇨보다 나을게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둘다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욕하고 싶다고 마구 욕을 한다면 개도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를 수 있는 거죠."
    "욕을 합리화한다면 개소변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는 거에요."

    라고 글 적나?

    쉽게 둘다 하지 맙시다라고 하면 되는 데...
    개소변 방치 두둔하려고 말도 안되는 논리를 쓰니
    참 피곤하네요.

  • 77. QQ
    '10.8.16 10:49 PM (124.199.xxx.22)

    적어도 사람처럼? 식구처럼 지내는 개라면
    훈련도 잘 되었다 생각드네요..
    개를 개로 받아들이기보다 가족처럼 받아들이시는 분들이라면..
    개 배뇨에 관해서도 훈련안된 동물의 기준과는 잣대가 달라야겠죠??

    영역표시 운운하면서 찔끔거리는 것 정도는 ...본능?이라고 합시다..

    콸콸~~쏟아지는 오줌으로...화단부터 인도까지...누런 오줌이 대동여지도를 그렸다면???
    아이들이 노는 모래톱(아파트내 모래놀이 놀이터가 따로 있죠~)에 백록담을 만들어 놓고 간다면??

    네~~
    같은 동에 사는 뇨사님께서...일정 시간에 개를 끈도 없이 데리고 나와서..
    매번 같은 장소에 콸콸~~ 나무들에게 뜨거운 암모니아를 주게끔 방치하더라구요..
    이 뇨사님 말고도 몇 분 더 계시구요..

    아무렇지도 않게..보고도 그냥 갑니다...
    오줌이라서..수분이라서 괜찮다는 듯....

    위에 어느 님이 적으셨는데..산책도 좋지만...배뇨는 시킨 뒤에 산책하시고..
    더불어 꼭 끈도 길게 말고, 짧게, 묶고서 나오소서....

  • 78. 개든 인간이든
    '10.8.16 10:54 PM (122.43.xxx.192)

    아무데나 싸면 냄새나고 꼴보기 싫고 심장만 두꺼우면 욕이라도 한판 해주고 싶죠(to 인간).
    단지 개는 인간이 컨트롤해야 되는데 생물이다보니 컨트롤이 안된다는거.
    그래서 난 애견인이고 뭐고 그냥 개 안키웠으면 좋겠습니다.
    개는 개처럼 인간은 인간대로 따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여름에 날도 더운데 동네 다니면서 개똥 굴러다니는거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넒직한 마당있는 시골 아닌 이상 도시에서는 사람이고 동물이고 살만하지 않아요.

  • 79. .
    '10.8.16 11:17 PM (222.96.xxx.247)

    121.130.17/ '개가 아닌 그 주인을 욕하는 겁니다.'라고 님은 분명 욕설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발언을 했어요.
    그랬던 분이 이제와서 물타기를 하시나요?
    개의 배설행위보다 욕설 행위가 낫진 않다는 것을 계속 얘기했는데 도대체 뭔 소릴 하시는 건가요?
    왜 갑자기 배설을 두둔키 위해 욕설을 물고 늘어지는 사람 취급을 하는 건가요?
    승부욕 하나만은 상당히 강한 분 같은데 님이 이겼다고 해드리죠.
    계속 부족한 이해력으로 말꼬릴 잡고 늘어지시니 더이상 토론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80. 웃김
    '10.8.17 12:03 AM (121.130.xxx.106)

    222.96.46/ 본인이 잘못 쓴 글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나보죠.

    뭐 그럴 줄 알았습니다만...
    그리고 이해력이 유별나시기는 하네요.

    다시 한번 과정을 보며 설명드릴까요?

    보통 애견인들은 이런 논쟁 있으면 개를 왜 욕하냐?
    새는 어떻고 인간이 동물과 같이 사니 마니 어쩌구 하잖아요
    댓글 읽어보시면 위에도 있지요.

    그래서 제가 쓴 겁니다.
    개를 욕하는 것이 아니라 배설물을 방치한 주인을 욕하는 것이라고
    위에 어떤 분도 글 달으셨는 데
    "맞아요,,,개를 욕하는게 아니죠...일부 몰지각한 개주인이 싫은거죠.. "라고
    같은 글 읽으면서도 이해력 차이는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 너무 당연한가...하하

    그러니 이해력은 둘째치고 남의 글도 잘 안읽는 님은 이렇게 작성하셨겠지요.
    "아무리 개가 싫기로서니 욕설을 내뱉는 사람은"이라고
    제가 보기에 원글에 욕하는 사람은 개가 싫어서 욕한 것이 아니라 배설물 방치한 사람 욕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설명드렸죠.
    "욕설 내뱉은 사람이 개가 싫어서 욕했다고 적혀 있나요. 개 소변 방치하는 사람 욕한 겁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드렸는 데도 결국은
    "님은 욕이 배뇨보단 낫다고 생각하시는 건가보죠."라고
    이해력 부족한 글을 적으시니 참 어이가 없는 것이겠죠.

    그래서 그렇치 않다고 적었죠..
    "욕이 배뇨보다 낫다라는 생각은 안함을 이해력 딸리는 님에게 알려드립니다." 라고

    그랬더니

    '개가 아닌 그 주인을 욕하는 겁니다.'라고 님은 분명 욕설 행위를 정당화시키는 발언을 했어요.
    그랬던 분이 이제와서 물타기를 하시나요?
    라고 적으니... 하하

    그리고 왜 배설을 두둔키 위해 욕설을 물고 늘어지는 사람 취급하냐면
    님이 적었잖아요.

    "욕하고 싶다고 마구 욕을 한다면 개도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를 수 있는 거죠."

    다시 본인이 쓴 글 읽어보세요.
    욕한 사람만 뭐라 한것이 아니잖아요. 개소변을 갖다부쳐서 합리화 하시고 있잖아요.
    본인도 친절히 그 문장을 다시 설명하셨네요.

    "욕을 합리화한다면 개소변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는 거에요."

    본인이 욕설을 물고 늘어져 합리화 한다고 적어놓고는 안했다네요.. 하하

  • 81. 무섭고 큰개
    '10.8.17 12:13 AM (114.206.xxx.164)

    개라면 질색.
    단독집앞 지나가다 개 짖는 소리에 놀라 혼비백산한적 몇 번 있어요. 심지어 외국에서도 말이죠.
    대문가에 송아지만한 개 묶어놓고 지나는 사람 놀래키는지...

  • 82. 웃김
    '10.8.17 12:18 AM (121.130.xxx.106)

    욕하고 싶다고 마구 욕을 한다면 개도 본능대로 아무데나 싸지를 수 있는 거죠.
    욕을 합리화한다면 개소변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는 거에요.

    그러나 위말이 욕을 하니 개도 마구 싸고 다녀도 좋다 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위말을 듣고 그렇게 생각했다면 국민여러분의 오해입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형태 아닌가요? 하하

  • 83. 웃김
    '10.8.17 12:21 AM (121.130.xxx.106)

    맞아요 큰 개 정말 무섭죠. 저도 개 좋아하는 데 큰 개는 무섭더군요.
    개라면 질색인 분들은 더 싫어하시겠죠.
    특히 줄없이 주인따라 다니는 것을 볼때면 정말 위험해 보이더군요.

  • 84. .
    '10.8.17 12:21 AM (222.96.xxx.247)

    121.130.17/ ㅎㅎㅎㅎㅎ 이젠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래요 내가 좀 웃기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재밌어 하죠.
    님도 재밌으신가 보죠.
    재밌게 마감하죠.

    바이~~~~~~~~~~~~~~ ^___^/

  • 85. 푸하하하
    '10.8.17 12:25 AM (61.101.xxx.48)

    121.143.227.xxx /
    정신세계가 독특한 분인가 봅니다.
    아무리 개 팔자가 상 팔자라지만 아무렴 사람이 개에게 열등감을 갖을까...-_-;

  • 86. 웃김
    '10.8.17 12:27 AM (121.130.xxx.106)

    222.96.46/ 님 글 보고
    웃김이란 닉네임 단 것은 아닌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주변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저도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히........... ^___^/

  • 87. 참내
    '10.8.17 1:00 AM (121.139.xxx.228)

    그럼 개를 하대하지 높히 받들어야하냐요
    동물도 학대하면 안된다는거지 떠받들라는 말은 아니지요
    가끔 개와 사람을 구분못하는 분이 있는듯
    개는 아무리 반려견이거나 식구래도 개는 개일뿐 사람아니지요
    내개가 내 자식과 같거나 식구래도 남들에게는 개일뿐이예요
    남의집 아이같이 대할수는 없지요

  • 88. .
    '10.8.17 1:04 AM (112.153.xxx.114)

    이상한 논리 들이대는분 많으시네요
    도둑놈이 많으면 도둑질해도 되나보죠??

    반려견 키울 소양이 안되시는 분들은 절대 키우지 마시길..
    엄한 개까지 욕먹이지 마시고

  • 89. 흠..
    '10.8.17 1:06 AM (118.33.xxx.163)

    사람에게도 사랑 못받고 주는것도 몰라 주인만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는 개나 상전 모시듯 사는 개같은 인생 살고 있는 몇분 계시는구만요. 모든 애견인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요.
    개 옹호 과격 댓글 쓴 몇몇 견들이 해당

  • 90. 눈사람 최고
    '10.8.17 1:30 AM (124.61.xxx.78)

    길가다가 침뱉고 담뱃재 버리고 쓰레기 투기하는 몰상식한 사람들 많아요.
    이번엔 또 개오줌이 도마에 올랐네요. ㅠㅠ 논란의 여지가 많죠.
    저도 눈치보느라, 생수병에 신문지 두루마리 휴지까지 들고 다녔으니까요. 그런데 이 분...




    전 개를 거의 두려워합니다.

    근처에만 와도 두려움부터 생겨요.

    제가 좀 이상해서인지

    개가 길거리에서 응가하는 것을 보면

    그 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서 있는 개주인이 오버랩됩니다.

    저 개주인은 대낮에 길거리에서 엉덩이 내리고 응가하는 사람인가보다....이런




    이런 사람하고 말해봤자죠. ㅎㅎㅎ 대화가 되긴 할까요? 82에서도 이러니... 절망입니다.

  • 91. ...
    '10.8.17 1:40 AM (115.138.xxx.37)

    사람이 먼접니다... 애 pet님들... 사람이 먼접니다요...

  • 92. 이제 그만요...
    '10.8.17 2:23 AM (121.168.xxx.99)

    아마 이글은 낚시글일거 같아요.애견인이라면 이런 댓글들이 달리는거 보고 놀라서 얼른 지울텐데 가만있잖아요.여자분이 썼다지만 왠지 남자분일거 같다는 느낌이...어쨌든 이런 논쟁은 무의미합니다.낚시글에 휘둘려 놀아나지 마시구요,세상 혼자 사는거 아니니 서로서로 이해하며 살아봐요~~~

  • 93. 이야..
    '10.8.17 2:40 AM (218.156.xxx.251)

    댓글들 난리났네요.;; 정말 서로 조금씩 상대방 배려좀 해줍시다.
    전 코스트코나 마트 카트 다리끼워서 앉히는 자리있는데 애들 신발 신은상태로 올라타서
    밟고있는거 정말 싫어요. 음식들 넣는 장보는 카트에 땅바닥이나 화장실 밟고다닌
    신발로 떡하니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정말 ...
    뭐 그렇다고 "너 거기서 내려와."고 할수있나요.
    서로 상대방 입장 생각해서 참아주는것도 있어야지요.
    그리고 마킹하는거 신경쓰면 못하게 할수있어요. 그것도 버릇이거든요.
    개산책도 요령껏 시키면 욕하는 사람보다 귀여워해주는 사람이 실상은 더 많읍디다.

  • 94. ㅉㅉ
    '10.8.17 5:01 AM (71.202.xxx.78)

    226.96.46 이 사람 댓글에 자꾸 다투지 마세요.
    분란 댓글 자주 쓰는 사람이에요.
    예전에 선거 때도 그러더니 애완견 관련 글마다 꼭 등장해서 싸움을 하네요.

    개산책 시킬 때 개들이 제 영역 표시하느라 오줌을 싸기도 하는데 문제는 개가 아니라 주인의 소양이에요.
    아무리 화단이라도 너무나 당연하게 똥 오줌 싸게 하고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 이쁘다 소리만 하고 있으면 저도 개키우는 사람이지만 민망하고 싫어요.
    그리고 개 오줌도 아주 못 싸게 다 막지는 못하더라도 주인이 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윗 분 말씀처럼 덜하게 할 수 있어요.
    저희 개도 숫놈이지만 조금만 훈련시키고 조절시키면 그렇게까지 심하게 하지 않는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개들이 그런 게 좀 덜하다고도 하고요.
    내 자식도 내 눈에만 이쁘듯이 내 개도 내 눈에만 이쁘답니다.
    애기르는 엄마나 개기르는 개주인이나 꼭같이 내 자식 내 개 남에게 손가락 받지 않게 조심하는 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95. ㅏㅏㅏㅏ
    '10.8.17 5:36 AM (115.136.xxx.213)

    내 동생은 말티스 새끼였을때 제가 사용하는 요에다 쉬했는데 방향제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때는 사는게 너무 힘들때여서 목화솜으로 만든 요에 누워 휴식취하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말이죠. 개가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들여서 나중에 좀 컸을때도 잠깐 자리비우면 제 요에다 쉬를 해서 정말 화가 나 개를 때렸던 적이 있어요.

  • 96. 오줌보를
    '10.8.17 7:45 AM (121.162.xxx.218)

    달아주면 좋겠네요.

  • 97. ,.
    '10.8.17 8:34 AM (118.46.xxx.188)

    산책 나갈때는 오줌보를 묶어 주세요 ㅎㅎ

  • 98. 애완견 몸무게
    '10.8.17 8:51 AM (110.9.xxx.43)

    대부분 5키로 내외라고 합니다..
    숫놈들은 영역표시한다고 해서 시늉만 하지 한방울 흘릴때도 있어요.또 진짜 볼때도 있긴 하죠.
    길에서 개오줌냄새를 맡다니 대단하시네요.그양이 사람과 비교해 얼마나 미미할텐데.
    요새는 당연히 길에서 강아지똥은 다 치우시더구만 오줌 싸는거야 봐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 99. 뭐.
    '10.8.17 8:58 AM (211.210.xxx.62)

    뭐 사실 인간은 길가에서 소변 보면 경범죄 처벌 되죠.
    개는 면죄로 압니다.
    그러나, 개가 영역표시를 하려고 하면 적극적으로 못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배뇨를 못참는 것이 아니라 영역표시라면 개에게도 그다지 크게 해가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오늘도 차 밑에 두덩이가 있고
    어김없이 저희 집 앞에 전봇대에도 영역 표시가 되어 있더군요.
    개들은 표시 해 놓은 곳에 계속하는 성질이 있다고 해서
    물청소를 해 봤지만 역시 해 놓는 곳이 있어요.

    저도 개를 좋아하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이기도 하기에, 개 끌고 나오면서 소변 누는걸 당당하게 이야기 하고
    오히려 지적하는 사람을 뭐라하는 것은 과하다 싶어요.

  • 100. @@
    '10.8.17 8:58 AM (59.12.xxx.90)

    울 동네사람들은 강아지똥도 안 치우나봐요.
    운동삼아 아파트 한바퀴 도는데 웬 개똥이 그리 널려있는지...
    개나 아이나 아파트 화단에 오줌 누는거 싫어요.

    댓글보니 개 기저귀도 있나 본데 기저귀 채우고 다니면 되겠네요.

    ..........어쩌라구요...라는 말은 정말 어이없는 대답이네요.
    방법이 없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찾아보지도 않고
    개가 원래 영역 표시하니 그래서 어쩌라구?? 하시는 건가요?

  • 101. 딴소리
    '10.8.17 9:38 AM (125.181.xxx.126)

    전 여지겄 열폭이 열등감 폭발이 아닌 열불(화)나서 폭발하는 의 준말로 알고 있었다는..ㅡ,,ㅡ

  • 102. 싫어요
    '10.8.17 10:07 AM (61.76.xxx.5)

    저도 정말 싫어요. 개가 여기저기 소변 찔끔 거리는거...
    소변기저귀 채우시던지 물병가지고 다니세요. 최소한 소변자리 물로 희석시키시던지...

    님의 집안에서 개가 여기저기 찔끔거리면 그냥두시나요? 의식구조가 참 이상하네요.

  • 103. 저도 싫어요
    '10.8.17 10:30 AM (60.53.xxx.176)

    제발
    개줄은 멋으로만 채우지 마시고
    시도 때도 없이 짖게 하지 마시고
    엘리베이터같은 폐쇄된 공간에선 뒷처리 잘 좀 하세요

    사람인양 데리고 다니면서
    아무데나 지리고 흘리게 만들면서
    개가 그렇지라며 이핼 바라고
    이해 못하는 사람들 개 잡아먹는 미개인 취급하지 마시고 들

  • 104. 흠..
    '10.8.17 10:56 AM (118.33.xxx.163)

    겨울에 밖이 추우니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산책 시키는 인간들이 몇명 있더니만 주차장 구석구석 개지린내 진동. 결국 엘레베이터에 주차장에서 개 오줌 좀 누게 하지 말라는 공지 등장.
    개보다 못한 것들이 개 키우니 문제.

  • 105. ...
    '10.8.17 11:25 AM (116.93.xxx.97)

    개가 싫다기보단 무서워요.
    주먹만한 개도 무서워요.
    목줄이나 하고 다니심...
    * 잘 치우심 그 정돈 괜잖습니다.

  • 106. ㅇㅇ
    '10.8.17 11:34 AM (114.205.xxx.9)

    저도 사람의 공간에서 타인에게 폐끼치는 애견인들 싫어합니다
    하지만 공원 산책시 개의 방뇨는 정말 어찌해 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처음엔 양이 쪼르르 수준정도 되지만 나중엔 정말 시늉만 하거든요

    지구에 생물이 창조가 된건지 진화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인간이 개를 창조해내지 않은 이상 개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 각각의 권리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지구별이 인간만의 것이라고 누가 그랬나요?
    단지 지적 능력이 조금 더 낫다고 해서, 말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힘없는 생명체를 향해 무조건 배타적인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지구별을 병들게 하는건 인간뿐이 없는데 말이죠

    사람의 의해 길들여지고 사람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작고 힘없는 생명체
    좀 어여삐 봐주면 안되는건가요?

  • 107. ??
    '10.8.17 11:50 AM (218.209.xxx.149)

    내새끼가 길가에 찔끔찔끔 오줌싸고 다녀도 기저귀 채우거나 얼른 데리고 집에 들어가거나 할거 같네요. 사람새끼가 그러는것도 민폐에요. 근대 개**가 그러면 더 짜증나죠.
    전 길거리 가다가도 전봇대나 벽에 아이들 손 못 대게 해요. 혹시나 술취한 남자들이 쉬했을까봐요. 개고 남자고 오줌싸면 완전 짜증 패버리고 싶어요

  • 108. 저도...
    '10.8.17 12:14 PM (110.12.xxx.38)

    강아지 별로안좋아하다가 기르게됐는데
    예전에 안좋아할때 생각하며 남에게 피해안주려 노력합니다.

    용변은 집에서 본후에 산책데리고 나가면 훨씬 공원이 깨끗해질거구요
    놀이터에는 절대 못들어가게 해야합니다.
    걸을땐 강아지를 살피면서걸어야 용변본걸알수있어요.
    뒤에강아지가 따라오면 주인이 못보고 지나친다는 얘기죠.

    조금만 배려하면 되는것을
    강아지를 마치 자기자식처럼 생각하다못해 지나친 애정을 퍼붓는분들
    저는 정말 싫습니다.남보다 강아지가 우선인 그런이기적행동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 109. 당연히 해야죠
    '10.8.17 12:38 PM (110.10.xxx.33)

    그 아주머니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님의 개뿐 아니라 그런 개들을 산책길에 자주 만나게되니 지겨워서 그럴만 할 겁니다. 상대가 남자였어도 마찬가지고요. 휴지로 닦고, 생수병의 물로 씻는게 당연한 것인데, 그걸 "굳이"라 표현하시는 님이 잘못된 거에요.

  • 110. 영역표시
    '10.8.17 12:42 PM (222.107.xxx.111)

    그거 다른 놈이 한 곳에다 더합니다.
    그럼 냄새 장난아니죠.
    더러는 키우는 강아지 배변하고 오라고
    퇴근하고 와서 내 보내기도 하더군요.

  • 111. ....
    '10.8.17 1:00 PM (110.15.xxx.5)

    걸어가다 개똥 밟으면 미쳐버려요~~~~~~~~~

  • 112. 아기엄마
    '10.8.17 1:04 PM (119.64.xxx.132)

    여기저기 개 오줌냄새, 길 가는 곳곳, 공원 곳곳 개똥... 미쳐버려요~~~~~`

  • 113. .
    '10.8.17 1:39 PM (118.176.xxx.230)

    애엄마들... 식당에서 똥기저귀나 잘 치우고 가셨으면 합니다. 아무데나 심지어 식탁위에 올려두고 가는 인간도 있어요. 남자애들 오줌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옆 화단에서 고추내놓고 싸는건 대부분 이구요. 애들 오줌 누는거 이해했었는데 이제부턴 볼때마다 애 엄마들한테 지롤해야 겠군요.

  • 114. 흠..
    '10.8.17 1:47 PM (118.33.xxx.163)

    개오줌 얘기하는데 또 상관없는 옆길로 새는 사람 아직도 있군요. 이해력 완전 부족

  • 115. 안치울려면
    '10.8.17 2:16 PM (121.153.xxx.26)

    동물분비물안치울려면 집에서 대리고나오지마시길....
    우리옆집 지덜 문열리면 꼭 올집앞에 영역표시하고 들어가는대
    재발 휴지로든 닥지 말를때까지 냅두는이유가멀까요??
    꼭 청소부가 닥을때까지 말라비뜨러지도록 냅두는심보....

  • 116. .
    '10.8.17 2:20 PM (222.96.xxx.247)

    71.202.68 <---- 이 사람 참으로 불쾌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군요.
    토론이란게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고, 똑같은 칩이 내장된 로보트가 아닌 이상 생각이 다른게 사람인데 어떻게 나와 토론한 사람중 내가 유일하게 분란을 일으킨 사람이 되는 거지요?
    당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분란을 일으킨 사람'으로 분류하는 님같은 사람은 도대체 뇌가 어떻게 생겨서 그런 소리를 부끄럽다고 생각지도 않고 내뱉을 수 있죠?
    당신 댓글을 보니 너무 기가 찹니다.
    '예전에 선거 때도 그러더니 애완견 관련 글마다 꼭 등장해서 싸움을 하네요.'??
    이봐 이 사람아~
    내가 게시판에서 유일하게 관심갖는 부분이 정치와 동물이야.
    그러니 이런 글에서만 보일 수밖에.
    왜? 다른 글엔 안보여서 서운해서 그래? 미안하지만 난 다른 주제엔 별로 관심없어.

    그리고 개 배뇨도 문제지만 시비꺼리 생겼다고 해서 욕설을 당연히 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은 아무리 개 배뇨를 욕해봤자 그게 배설로밖에 안 보이니 좀 자중하시죠.
    무언가가 개선되기 바란다면 적어도 지적하는 입장에서도 함께 개선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가지고서야 어디 개 배뇨를 말리다가도 욕 내뱉는 입에다 발라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겠어요?
    원글도 배뇨를 잘했다는게 아니고 방법을 몰라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런 험한 말까지 들으니 황당했던 것 아닙니까?

  • 117. 개 시러~
    '10.8.17 2:24 PM (114.207.xxx.137)

    동네에 그집 개 한마리 뿐이던가요? --
    냄새납니다요~ 개주인들만 향기로 맡겠지요
    개건 사람이건 길가에도 찍찍뿌려대는 것들 정말 싫으네요 우웩~

  • 118. 틀린 말도 아니구만
    '10.8.17 2:39 PM (61.101.xxx.48)

    226.96.46 이 사람 댓글에 자꾸 다투지 마세요.
    분란 댓글 자주 쓰는 사람이에요.
    예전에 선거 때도 그러더니 애완견 관련 글마다 꼭 등장해서 싸움을 하네요. 22222222222

  • 119. .
    '10.8.17 2:45 PM (222.96.xxx.247)

    61.101.161 <--- 유빠군ㅎㅎ
    나한테 태클걸고 있는 니들 유빠지?
    저번 선거에서 유시민 떨어지고 나니 악에 받쳐 나한테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니?
    어쩐지 내 아이피를 기똥차게 기억하고 있다 했어.
    수고했다.
    그나저나 유시민은 떨어져서 샘통이다.
    차기 대선에도 별로 가망성 없어 보이는데 니들 다음 계획은 뭐니?
    유기견에 관심 보이던 유시민의 신도들이 애견에 이렇게 박절하게 굴면 쓰나?
    그럼 유시민이 선거용으로 가식을 떨었단 얘기가 되잖아?ㅎㅎ
    뭐 그러잖아도 선거이후에 유기견에 관해 유시민이 입도 벙긋 안하더만. 내 그럴 줄 알았지.

  • 120. .....
    '10.8.17 2:47 PM (220.118.xxx.187)

    개 오줌 싸는거 말고 남의 담장에 오줌 지리는 사람이나 찾아내세여...
    예로부터 동네 돌아다니면서 자유로이 영역표시하고 살았왔습니다.
    요즘엔 대신 목줄메고 끌고다니는 쥔장이 붙어있는게 다를뿐...
    이 지구상에 제일 똑똑한 인간만 사는 세상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요? 미천한 개미,바퀴,매미....소,양,돼지,말...지구상은
    이런 동물들과 공유하며 나누며 사는 세상인거 잊으셨나요?
    댓글들이 정말 까칠들 합니다. 영역표시외에 그저 스쳐 지나가기만해도
    도끼눈 뜨고 쬐려보는 사람에 ...애견 기르는 사람을 성격문제 있어 저런
    애견에 의지한다는 식의 사고방식 갖은 사람 무지 많더만요?ㅋㅋ
    지 개성 중요하면 남의 개성도 있다는거 인정혀야쥐 않것어요?
    집안에서 볼일 안보고 참고 참았다 밖에 나가야 볼일 본다는데...
    밖에서 봐야 더 시원하다는데...어쩔건지??

  • 121. 어이쿠...
    '10.8.17 2:58 PM (218.39.xxx.117)

    한 마디 보려고 이 많은 댓글을 훑어내려가며 읽었다는 거 아닙니까......ㅠ
    드디어 저 위에 있네요...

    네...사람이 노상방뇨하면 <<<<경범죄>>>>로 처벌 받습니다....
    근데 원글님의 강아지에게
    처벌도 아닌 불평을 하는 것이
    상처십니까........

    원글님, 분란조장밖에 안되는 말씀이시라는거....
    모르시겠나용.

  • 122. .
    '10.8.17 2:58 PM (222.96.xxx.247)

    참, 김대중 자서전이 얼마전 출간되어 반응이 무척 좋더군.
    참여정부시 열우당으로 분당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 것과 노대통령의 대북시각에 대한 우려도 나와 있더군.
    나도 샀는데 이제 읽어볼 참이거든.
    다 읽고 정치글에서 모여 예쁘게 또 토론해 보자구. ^^

  • 123. ...
    '10.8.17 2:59 PM (114.207.xxx.35)

    우리나라 에서는 개 영역표시 하는것 자연스러운걸로 들리는데....저 좀 이상한 장면을 봤어요.

    벤쿠버에서 오래 지내다 왔는데 산책하다 보면 주인이 큰 개들을 목줄 안매고 풀어서 데리고 나오는데.... 이쪽저쪽 킁킁 대면서 풀 냄새는 맡아도 영역표시는 안하고 놀면서 지나가더라구요.
    몇십분을 뒤 따라 가봐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딸하고 산책하면서 이나라 개들은 그런 훈련도 봤나 궁금해서 서로 이야기 하면서 지냈던 일이 생각나네요.

  • 124. 목동아파트에 사는데
    '10.8.17 3:20 PM (118.36.xxx.145)

    거기엔 유아,어린 쥬니어 놀이터가 대부분인데요... 전에 아이가 없을땐 어짜피 그곳에 안가니 상관 없었는데,,,,왜 자신들의 애완견이 예쁘다구 어린이용 플라스틱 미끄럼틀에 강아지를 슬라이딩 시키나요?? 요즘은 여름이라 애들도 반바지 스커트 차림이 많은데,,,강아지 똥구멍 닿은 미끄럼틀에서 울 아이

  • 125. 개오줌은
    '10.8.17 4:18 PM (180.230.xxx.236)

    당신 집안에서나 싸라고 하세요!!

  • 126. 정말
    '10.8.17 4:31 PM (61.253.xxx.53)

    저도 개의 오줌등의 배변습관 싫습니다.
    옆집의 개가 주인 없으면 밖에 무슨소리가 나기만 해도 짖어대는 것도 짜증이 납니다.
    하다못해 웅진 코디가 와서 하는 말이 저건 좀 심하다,,, 지들 좋자고 아파트에 개 묶어놓고
    주인은 밤늦어 돌아오냐고... 왜들 그러시는지.
    옆집의 똥 아침나절 밟고 뜨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내 자식 똥도 별로일 판에...

  • 127. 참나
    '10.8.17 4:34 PM (116.38.xxx.64)

    그 아파트가 전부 님의 소유도 아니고 그냥 길거리도 아닌 공동주택이잖아요.
    당연히 개키우는 사람들이 개 안키우는 사람들 권리를 존중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일반 주택도 아닌 공동주택에서는 개키우는 사람들이 조심해야하는거 맞아요.
    그냥 봐도 개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줌까지 여기저기 싸놓으면 혐오스럽죠.
    그걸 개주인이 남자,여자 차별을 두고 얘기한다는건 웃기네요

  • 128. 이기적인 행동
    '10.8.17 4:51 PM (112.153.xxx.114)

    이건 개를, 동물을 사랑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문제가 불거지면
    꼭 지구가 인간의 것이냐는둥 함께 사는 곳이라는둥 개에게 열폭(????) 하는거 아니냐는둥
    하면서 동물사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의견대립으로 몰고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아니죠

    타인에게 배려 없고 자기 좋은것만 생각하는 극히 이기적인 행동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이런 사람들이 결국 자기 자식 밖에서 아무데서나 오줌 누이고
    식당에서 뛰어 다니든 말든 애가 뛰는데 어쩔 것이냐고 나오는 사람들이지요

    남에게 피해줄까 신경쓰는 사람들은 자기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폐끼치게 두지 않아요
    자신이 스스로 불편해서라도 그렇게 못해요 더 못견뎌요
    이런분들이 반려동물 키우면 똥 안치우고 다닐까요???? 소변 아파트 단지에 아무데나 보는거
    신경쓰이지 않을것 같나요???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는 겁니다.
    자식도 그렇게 키우고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불편을 줘도 뭐 어쩌라고~~ 하는 거죠.

  • 129. 제발
    '10.8.17 5:22 PM (119.196.xxx.19)

    엘리베이터안에서 그런거는 뒷처리좀 깨끗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특히 요즘같이 더운날 몇시간만 지나도 그 냄새가 말도 못해요.
    토할거 같아서 엘리베이터 못타겠어요.

  • 130. 여객선
    '10.8.17 5:39 PM (125.135.xxx.65)

    마루처럼 생긴 곳에 사람들이 우루루 앉아서 가는 배를 탄 적이 있어요.
    애기도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가득 타고 있었어요..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누워서 자기도 하고..
    어떤 사람이 개를 데리고 탔어요.
    직원이 개는 안된다니 관리 잘 하겠다 태워달라 사정 사정을 했어요..
    직원이 못마땅한 표정으로..
    그럼 절대 바닥에 내려놓지 말고 안고 가세요 했고..
    그러겠다고 했어요..
    얼마 안가 개를 바닥에 내려 놓고 애기처럼 데리고 노는데
    개가 카페트에 오줌을 션하게 쌌어요..
    주인은 수건으로 주변 시선을 차단하고 휴지로 대충 눌러 닦고 말더군요 .
    같이 살면 닮는다더니....
    다시는 여객선 안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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