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파출부...

진이맘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0-08-16 11:41:46
저희집에 몇년동안 다니시는 분이 계신데...
어제는 오셔서 강남은 하루종일은  십만원이라면서
가격인상을 얘기하시거든요.
저는 4시간에 35.000원 계산하는데 제가 너무 적게
드리는건가요?
어제는 대충하고 4시간도 안채우고 가셨어요.
여기는 관악구거든요.
저는 아침에 나왔다 저녁늦게 들어가는 직장맘입니다.
IP : 112.171.xxx.1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8.16 11:44 AM (221.151.xxx.43)

    4시간 4만원 드려요(영등포구 여의도동입니다) 35천원에서 약 일년여전쯤부터 올려드렸어요.

  • 2. 전에해봤던맘
    '10.8.16 11:51 AM (58.225.xxx.88)

    지금하시는분이 마음에드시면 약간올려드리시고
    너무과하게올려달라고하시면 바꾸시길...
    제가6년전쯤 3년정도했었는데
    그때4시간에 차비포함해서 35000 ~40000원받았던기억이 나네요
    청소하는게맘에드신다면서 약간올려주신분들도있었거든요
    종일십만원은과한얘기고요
    팔만원정도는되지않을까싶네요
    그리고 서로마음이 맞지않으시면 바꾸세요

  • 3. 그만
    '10.8.16 12:13 PM (211.54.xxx.179)

    오시게 하세요,,강남에서 누가 하루종일 십만원 주나요 ㅠㅠ
    반나절 4만원에 하루종일 하시면 6만원정도 드립니다,

  • 4. 10만원
    '10.8.16 12:22 PM (175.116.xxx.72)

    주시는 분도 계시죠..
    정말일 잘하시고 본인과맘이 잘맞고 놓치기 싫을정두
    잘하면 10만원 드려요^^
    여긴 분당입니다

  • 5. 다들
    '10.8.16 12:56 PM (221.145.xxx.100)

    4시간에 35000원 드려요. 그런데 하루 하면 돈이 오히려 줄던데요. 강남 한복판에 사는 언니가 하루에 6만원 드리던데...

    10만원은 이사청소 하실 때나 그 금액 드리지, 평소에 그 금액 드리는 경우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그러면 10만원 주는 그 집 가라고 하세요. 그리고 잘하셔서 주인이 먼저 금액을 올려드리는 거라면 모를까...저렇게 먼저 돈 얘기 하는 분 치고 일 잘하는 분 못 봤어요.

  • 6. ...
    '10.8.16 12:57 PM (61.78.xxx.220)

    저는 반포인데
    4시간에 3만 3천원인데요? 강남파출소 통해서 부르고..
    손걸레 다하고 일년에 6만원 회비내고..
    업체 통해 부르세요 . 일못하면 업체에 컴플레인넣으면됩니다.

  • 7. ...
    '10.8.16 1:01 PM (112.149.xxx.52)

    회사다니시죠? 동료중에 이런이야기 하는분있죠?
    대기업은 성과급도 준다더라 명절날 가전제품도 나온다더라

    예전 상사분이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그 회사 가라 .........................ㅠㅠ

    저도 4시간 3만 5천원드립니다
    프리랜서라서 제가 아플때나 바쁠때 청소만해주세요

    하지만 제가 회의가야되서 나가야된다고하면 3시간만에 일을 다하십니다
    저야 집안청소만 원하니까 능력있어 한시간 만에 하시던 4시간만에 하시던 만족해요
    그분은 친구에게 그러겠지요 강남에서 3시간에 3만5천원받는다고 .....

    대충하고 요구하시면 사람을 바꾸시구요
    일을 잘하시면 다른분이 오셔서 시간채우는거보다 나으니까 올려주세요

    아마 하루 10만원은 평수가 다를겁니다
    저희집오시는분도 다른요일에 다른집은 평수가 커서 일이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자기는 반나절만 일하니 일을 빨리한다고하시더라구요

  • 8. 다들님
    '10.8.16 1:11 PM (175.116.xxx.72)

    저 평소에 그러케 드리고 있어요...
    저히가 평수가 커기도 하지만
    모든일에 넘 성실하시고 제 친정 엄마처럼
    진심 맘이 가게 하시니깐요..
    전 달리 감사할게없으니 그러케 드리고 싶어요..
    제 주위분들도 그러케 드리는 계세요...
    회사두 열심히 일하는 분들 능력있는분들 따로 성과금 주시쟎아요...
    일못하면 35000원두 아까운 돈이지만 정말 감사할정도일때는
    좀 넉넉히 드리고 싶어요^^

  • 9. 다들
    '10.8.16 2:44 PM (221.145.xxx.100)

    예, 윗분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아요. 저도 잘해주시는 분은 명절에 떡값 많이 챙겨드렸고 그댁 아이 옷도 사드리고 했어요.

    그런데 여러 분 겪어보다 보니, 일 잘하는 분일수록 말수 적고 뭐를 먼저 요구하는 법이 없더라구요. 저렇게 말하고 나올 정도 사람이라면 돈을 더 줘가면서까지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돼요.

    그리고 관악구라고 원글님이 하셔서...저도 관악구 살아봤지만 여기 대형 평형 거의 없거든요. 하루에 10만원 드릴 만큼 일이 많은 집이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 10. ddd
    '10.8.16 4:09 PM (221.147.xxx.168)

    일주일에 두번 87평 강남 아파트 종일 하고 75000원이요.

  • 11. 헤에
    '10.8.16 4:53 PM (211.54.xxx.179)

    강남 68평인데 하루종일 6만원,,김치같은거 담가주시면 7만원 드려요,

    반상회가보면 거의 55-6만원 사이입니다,

    특이한건 한분이 우리동에서만 세집을 가신다는거 ㅎㅎ

  • 12. 점세개님..
    '10.8.16 7:28 PM (110.14.xxx.237)

    강남파출부 5월16일부터 수고비가 인상이 되었어요.. 3만5천원으로요.. 홈피에 나와 있어요.. 그 도우미분은 모르셔서 계속 그렇게 받으신 것 같아요.. 사무실에서 고객님들께 우편으로 수고비 인상한다고 보내야 하는 데, 그냥 홈피에 올리고 구두상으로만 올리니 아직 모른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704 필리핀 보모 써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여? 5 푸쉬 2010/08/16 1,609
568703 19천원... 7 무식한 질문.. 2010/08/16 1,367
568702 저만 이렇게 사나요? 61 ㅠ.ㅠ 2010/08/16 15,420
568701 [여의도 블로그] 위장전입, 서민에게만 죄인가? 1 세우실 2010/08/16 286
568700 호두나 아몬드 보관 1 건과류 2010/08/16 890
568699 통기타를 배우고 싶은데 2 통기타 2010/08/16 347
568698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고민하네요.. 4 연애상담 2010/08/16 425
568697 아로마훈제기 너무 사고 싶어요.. 8 아로마훈제기.. 2010/08/16 990
568696 외국인 선물로 쥐나~~~ 2010/08/16 142
568695 영어학원 정규수업 외에 온라인 수업 도움 되나요? 1 갓난이 2010/08/16 290
568694 윈도우 다시 설치. 1 나는 2010/08/16 246
568693 요즘 파출부... 12 진이맘 2010/08/16 1,564
568692 영어잘하는거 보다 수학.국어를 잘해야 된다더라구요..영어에 올인하면 후회한대요. 35 근데 2010/08/16 7,630
568691 ebs 최고의 요리비결이요.그냥 시청하시고 메모만 하시나요? 2 최요비 2010/08/16 882
568690 신화당 안 넣고 옥수수 맛있게 삶는 법 좀 전수해주세요~ 6 옥수수 2010/08/16 1,409
568689 여아수영복 신경씁시다 2010/08/16 230
568688 유통기한 지난 철분제 1 아까워서 2010/08/16 897
568687 10여년 만에 친구들과의 여행.. 내가 니 자식들 보모냐? 17 난밴댕이? 2010/08/16 2,594
568686 겜하는중 욕하는것땜에 화나네요 2 겜안해야하는.. 2010/08/16 211
568685 (19금) 세상에 이런일도~~~^^;; 24 웃고말지요 2010/08/16 14,223
568684 "타블로 고소통해 학력인증하라" 명동1인시위 5 타블로 뉴스.. 2010/08/16 1,613
568683 강아지 주인이 "물어라! 물어!" 6 2010/08/16 815
568682 어후...모란장....내 두번다시 거길 찾아가나봐라 20 Vacati.. 2010/08/16 2,789
568681 팀으로 과외해서 연애하는 경우 있나요? 12 @ 2010/08/16 1,111
568680 아빠 회사 안가면 뭐 먹고 살어?? 5 4살아이 2010/08/16 641
568679 저도 미역국 질문 좀 할게요... 5 ... 2010/08/16 460
568678 밀레세탁기 이렇게 쓰는거 가능할까요? 1 세탁기고민 2010/08/16 393
568677 부부관계글 읽으면서 드는 생각.. 1 .. 2010/08/16 1,149
568676 연산 학습지 진도...질문입니다 6 엄마 2010/08/16 524
568675 부부관계로 바람피면 정당방위인가요--- 10 다시금 한번.. 2010/08/16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