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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밤에 많이 뒤척거려요.

... 조회수 : 421
작성일 : 2010-05-23 14:35:41
10살 아들이 밤에 2번 이상은 일어나는것 같아요.
한두번은 오줌누려고 그러고
한두번은 심하게 뒤척거려서 제가 깨는데요
본인은 많이 뒤척거린줄 모르고 푹 잣다고하네요.
예전엔 비염도 있고그래서 그런가하고 별로 신경 안썼는데요
요즘엔 우울 불안이 심해서 약을 한알 처방해서 먹고 있거든요.
약하고도 관계가 있나 궁금하기도하고요
다른집도 잘때 푹안자고 오줌도 누고 많이 뒤척거리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신경써서보니 잘때 가끔씩 팔,다리가 움찔움찔거리는것 같아요
그것도 경련이라고 해야되나요 ?
IP : 114.203.xxx.2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3 3:06 PM (222.235.xxx.233)

    뒤척이라는게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아이들 다 뒤척이며 잡니다. 잠든 모습 그대로 일어나는 사람도 있지만
    이리저리 데굴데굴 구르며 자는 사람도 있어요. 주기성 하지운동 같은
    일종의 수면장애일수도 있고, 수면단계에서 몸이 저절로 움찔거리는
    정상적인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 다음날 피곤하거나
    일상생활,학업 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정상적인것이고
    다음날 문제가 있다면 수면장애일 것이구요. 드물게 수면중 경련
    같은 행동이 있을수 있으니..물론 이 경우에는 남이 보기에도
    티가 나겠지요. 그냥 가능성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지만 한두번 이상 소변 누는 경우는 저녁시간 수분섭취가
    너무 과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아이가 우울과 불안이 심해서
    약을 먹고있다는건 가정사에 뭔가 트러블이 있으신것 같은데
    글쓰신 원글님 마음 또한 불안하고 우울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뒤척거리는건 병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 괜찮아질겁니다.
    아이는 물론 본인의 마음 또한 잘 다스리시고
    가정에 건강과 안정과 행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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