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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김치 담을때

고들빼기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0-05-23 10:30:49
맛있게 담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한번도 담지 않아서 걱정이 되네요 잘 아시는분은 주부9단님 그냥 지나치시 마시고 댓글좀 주세요
지금 쓴맛 우려낼려고 소금물에 절이는중이예요 2틀 정도 우려내라는데 맞는지요?
IP : 121.161.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쌉살한 맛
    '10.5.23 11:55 AM (113.10.xxx.56)

    좋아하시면 하루만 소금물에 절여도 괜찮아요~
    나머지는 김치담그는 거랑 별반 차이없이..

  • 2. 쐬주반병
    '10.5.23 11:58 AM (115.86.xxx.87)

    아뇨..굳이 이틀이나 우려내지 않아도 되던걸요.
    제가 고들빼기 담는 법은요,
    고들빼기를 약간 따뜻한 소금물에 절인다(무거운 물건으로 눌러 놓아도 되구요)
    두세 시간이 지난 후에 같은 방법으로 물을 바꿔 주고, 대여섯시간을 절여서 여러번 씻어서 물기를 뺀다.

    양념은 고춧가루, 양파 갈은것, 다진 마늘, 다진 생강(아주 조금), 액젓, 조청..없으면 물엿을 넣어요.(고들빼기 김치 담글 때늘 꼭 조청이나 물엿을 약간 넉넉히?? 넣어줘요)
    그럼, 액젓과 조청에 고춧가루가 불겠죠..그래야 색도 고와요.

    쪽파를 고들빼기 양만큼 넣으세요. 맛이 좋아요.

    다 버무리시고, 간을 보시고, 부족한 양념 더 넣으시구요.
    침이 넘어가네요.

  • 3. 쐬주반병
    '10.5.23 11:59 AM (115.86.xxx.87)

    저는 시간이 없을 때에는 두세시간 절여서 담그는데, 그래도 많이 쓰지 않았어요.

  • 4. 고들빼기
    '10.5.23 12:19 PM (203.223.xxx.212)

    쓴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루이틀 우려내는것이 입맛에 맞을 거예요
    다른 김치담그는거랑 조금 다르게 양념이 많이 들어갑니다
    모든 양념을 일반김치보다 더 넣고 특히 젓갈을 세가지(황석어젓 멸치젓 까나리젓 새우젓)정도 섞어서 많이 들어가고 쓴맛이 나기 때문에 단맛이 나는 물엿이나 조청 매실원액을 넣어줘야 고들빼기 김치의 특유의 맛이 납니다

  • 5. 살짝
    '10.5.23 3:26 PM (58.227.xxx.87)

    데쳐서 한시간정도 우려냈다가 담그시던데요,,,
    맛있어요..그래해도...

  • 6. ...
    '10.5.24 10:06 AM (112.72.xxx.77)

    초보자들은 우려낸다고 하다가 실패보기 딱 좋아요
    그냥 소금물에 하루넘기지않고 몇시간 담가놓았다 씻어건져서
    양념에는 액젓이들어가야 짭쪼름하니 되어요
    고추가루 간장 물엿 파마늘 생강등 김치양념 달달하게 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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