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 초대 안받으면 기분 나쁜가요?

궁금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0-05-23 01:00:44
첫아이 돌잔치를 하려는데....
제가 초대하고 싶은 손님 위주로....
그러니까 그 사람 잔치에도 나도 가고 싶고 앞으로 계속 인연을 나누고 싶은 사람만 초대하려구요.
그냥 단체문자 그런거 말구요....
근데 애매한 사람들이있는데....
연락안하고 돌잔치 치루면 그 사람이 기분 나빠하려나요?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연락정도는 했어야지 않나...하는 마음??)
아님 고마워하려나요? ㅋㅋ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얼마전에 친구 돌잔치에 갔는데 다른 친구들은 안부르고 저만 불렀더라구요.
이 사실을 안 다른 친구들이 미리 알았음 갔을지 모르겠지만 자기를 그정도 밖에 생각안한다고 쑥덕거리던데....
초대해도 씹히고 안해도 씹히는게 돌잔치일까요....
아 그냥  알아서 오던지 말던지 싸이에 공지를 띄울까요???
고민되네요
IP : 59.25.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3 1:25 AM (119.64.xxx.151)

    이 사실을 안 다른 친구들이 미리 알았음 갔을지 모르겠지만 자기를 그정도 밖에 생각안한다고 쑥덕거리던데....

    --> 친구들 말 속에 정답이 있는 거 같은데요...
    미리 알았으면 갔을텐데가 아니라 갔을지 모르겠지만 이잖아요...
    저런 친구들은 초대 하면 초대한다고 쑥덕, 초대 안 하면 안 한다고 쑥덕할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해도 모든 사람 만족시킬 수 없으니 그냥 소신대로 하세요.

  • 2. ....
    '10.5.23 3:31 AM (121.140.xxx.10)

    돌잔치는 양가 어른들과
    아기의 삼촌, 고모, 이모...그 자녀들까지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 3. morning
    '10.5.23 4:39 AM (222.239.xxx.97)

    요즘은 아주 가까운 친척 외에는, 부르면 오히려 싫어한다더군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 4. 안부르면
    '10.5.23 6:47 AM (175.118.xxx.42)

    아주 좋아할 겁니다

  • 5. 좀 다른 얘기
    '10.5.23 9:35 AM (118.43.xxx.175)

    예전에는 돌잔치라고 해도 그냥 밥 먹고 덕담하고 그런 정도였는데
    요즘 어쩌다 돌잔치 가면 너무 화려하고 이벤트 같고 그래서 거부감이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너무 어른들 계신데 자기 자식만 위하는 것같아 민망하기도 하고.

  • 6.
    '10.5.23 9:37 AM (115.137.xxx.38)

    어떻게 해도 모든 사람 만족시킬 수 없으니 그냥 소신대로 하세요. 22222222

  • 7. 음..
    '10.5.23 9:40 AM (112.152.xxx.35)

    결혼식이라면 몰라도, 돌잔치는 양가 어른들, 부모의 형제자매와 그 자녀들.. 까지가 딱 좋더라구요.
    나도 그 사람의 행사에 가고 싶다고는 해도,
    그 사람이 결혼을 할 지, 아기를 낳을 지 모르는 거라..

  • 8. 겉과 속
    '10.5.23 9:43 AM (124.216.xxx.120)

    겉으로는 엄청 섭섭했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너무너무 좋아할거 같은데요.

  • 9. ..
    '10.5.23 9:49 AM (58.233.xxx.111)

    자기 아이는 자기만 예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거 같아요

  • 10. 덧붙여서
    '10.5.23 12:06 PM (110.9.xxx.43)

    아이들 생일잔치도 간소하게들 했으면 좋겠어요.
    경쟁적으로 한가지라도 더 하려고 하던데.
    초등학교에서 생일잔치를 못하는 아이도 있을텐데 조촐하게 아니면 가족끼리 하시는게 좋을듯.

  • 11. ..
    '10.5.23 8:39 PM (110.14.xxx.110)

    저도 고마울거 같아요
    혹시나 서운하다 하면 그냥 가족끼리만 했다 하시고요

  • 12. ....
    '10.5.23 10:23 PM (218.238.xxx.156)

    자기 아이는 자기만 예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거 같아요222222

    꼭 명심하세요..
    결혼식이 아니랍니다..
    4촌이상은 .. 연락하는게 미안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980 자유게시판의 기능 14 좋아요 2010/05/23 1,225
544979 돌잔치 초대 안받으면 기분 나쁜가요? 12 궁금 2010/05/23 1,443
544978 눈물나는 노란풍선 2 노란풍선 2010/05/23 793
544977 어느 역사학자가 쓴 '바보 노무현' 1 ㅠㅠ 2010/05/23 853
544976 대전 코스트코 점점 이상하다... 32 살구 2010/05/23 7,482
544975 가축과 남편 2 솥뚜껑운전사.. 2010/05/23 858
544974 맥주 한캔했습니다. 3 ▶◀ 2010/05/23 895
544973 빅뱅의 지드래곤이 승리의 명치를 치는 것 보셨나요? 31 아이돌 2010/05/23 6,689
544972 반포 자이 임대냐 매매냐 10 갈등 2010/05/23 2,667
544971 범야권단일후보를 위해 하루에 5분만 쓰시죠? 1 우물 2010/05/23 582
544970 ▶◀ 故 노무현 전대통령님 당신을 기억합니다. 1 소망이 2010/05/23 658
544969 (펌)이제 다 읽으셨나 모르겠습니다.. 7 .. 2010/05/23 1,090
544968 왜 하필 2번도 아니고 3번도 아니고 11번도 아닌 1번일까.... 7 왜하필 2010/05/23 1,193
544967 ▶◀ 그립습니다 1 무크 2010/05/23 534
544966 창원 노무현대통령님 추모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8 하루 2010/05/23 1,070
544965 부탁으로 보험을 들어줬는데.......... 1 우짜지요.... 2010/05/23 845
544964 노대통령님 서거 1주년 기념 카피_차표 한장만 내려보내 주세요 6 계속눈물만 2010/05/23 907
544963 왜? 길거리에 그게 없죠? 2 궁금이 2010/05/22 1,076
544962 아래 '정치적인 글들' 논쟁에 부쳐 1 깍뚜기 2010/05/22 586
544961 내일 대한문분향소에 가시는분?! 5 그리운버섯 2010/05/22 575
544960 [펌]방송3사 '구멍난 안보'는 제대로 안 따져 5 안보구멍 2010/05/22 547
544959 윤회는 없다지만 그냥 꼭 있었음 하는 마음... 6 노짱기일 2010/05/22 1,003
544958 전북교육감 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7 투표할사람 2010/05/22 706
544957 [속보] 김문수측, <폴리뉴스><아시아경제> 검찰 고발 .....펌&.. 4 .. 2010/05/22 1,269
544956 임상수 감독영화중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 11 임상수 2010/05/22 1,265
544955 이 와중에 죄송한데 샤넬지갑요~ 9 첫명품 2010/05/22 3,818
544954 toni braxton - breathe again 3 피구왕통키 2010/05/22 543
544953 오늘은 새벽다섯시까지 생방송입니다 3 라디오21 2010/05/22 904
544952 드레곤 길들이기 3d 4d 어떤게 낳을까요? 4 내일 2010/05/22 1,649
544951 답답해요... 슬픔 2010/05/22 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