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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컵사용하시는분

울렁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0-05-03 22:08:27
얼마전 82에서 보고 문컵이라는걸 알게돼서
사용해봤어요.
첫날부터 찜질방도 가고
오~ 정말 새로운 세상이네요
오늘이 이틀짼데
이물감이랄까요
속이 멀미하는것처럼 조금 불편한거 같은데
지나면 적응이 되나요.
첫날은 모르겠더니
온통 그쪽으로만 신경쓰여서
안절부절 하고있네요
IP : 58.227.xxx.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5.3 10:14 PM (114.201.xxx.52)

    그런증상이 있어요..멀미나는 느낌이랄까...심하진 않구요..
    근데...쓰면서도 깨름직해요... 안에 고여 있는게 눕거나 하면 다시 역류하는 거 간아요..
    스며든게 아니고 그냥 받이고만 있는식이라... 좀 찝찝한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 2. 울렁
    '10.5.3 10:26 PM (58.227.xxx.87)

    맞아요,ㅈ려고 누워서 저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두시간마다 화장실 들랑거렸네요
    근데 멀미하는거같은 증상은 적응이 안되는 건가 보네요~

  • 3. 그게
    '10.5.3 10:47 PM (59.10.xxx.34)

    그 깔대기 처럼 생긴 고무 말하는거죠..그걸 다른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 4. 궁금
    '10.5.3 11:20 PM (116.206.xxx.254)

    문컵이 무엇인가요? TT

  • 5. 그게님
    '10.5.3 11:41 PM (99.227.xxx.70)

    혹시 키퍼?

  • 6. 이물감이
    '10.5.3 11:49 PM (174.1.xxx.205)

    느껴지거나 속이 울렁거린다면 방향이 아마 틀어진 걸 거에요.
    제대로 하면 괜찮습니다.
    키퍼는 고무, 문컵은 실리콘이구요..
    문컵에 담긴 생리혈이 눕는다고 역류하진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신체구조상 그렇기 되진 않는다네요..

  • 7. ..
    '10.5.3 11:52 PM (59.19.xxx.227)

    직장 다니는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화장실에서 처리하기가 대략 난감일텐데~ 바꾸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직장에서가 문제라 엄두가 안나네요.

  • 8. 가을 낙엽
    '10.5.4 4:32 AM (207.252.xxx.132)

    자꾸 써보면 요령이 생긴답니다.

    전 어떨때 제가 생리한느지도 몰라요.

    이제 폐경기가 눈앞인데, 이제야 시작했다니 지난 시간들이 억울할뿐입니다.

  • 9. 울렁
    '10.5.4 7:05 AM (58.227.xxx.87)

    방향이 틀어져서 그랬군요~~
    모두 댓글 감사드려요..

  • 10. 질문하나
    '10.5.4 7:24 AM (218.186.xxx.226)

    제가 사용해 봤는데 어려웠던 점은, 외출해서 비울때... 컵을 꺼낼때나 다시 끼울때 혈이 손에 묻어요.
    또, 비우고 물에 씻어서 다시 넣으려면 화장실 밖으로 나와 세면대 쪽으로 와야 하는데.. 그걸 손에 들고..? 손에는 혈이 낭자한데...
    제가 요령이 없는건지.. 사용하시는분 설명 부탁드려요.

  • 11. 물티슈
    '10.5.4 9:56 AM (203.235.xxx.39)

    저는 물티슈를 많이 애용하는 편이고....그냥 눈치껏? 하는 편이긴 해요.(회사화장실에 사람이 많지 않은편이라..) 전 늘 조금씩 새서 (키퍼사용중) 면생리대를 하나씩 더 해주는데.. 회전을 더 해봐야겠네요

  • 12. ...
    '10.5.4 11:07 AM (220.117.xxx.119)

    양이 많은 날에도 3시간정도는 괜찮아서 보통 짧은 외출은 가능하고요.
    긴 외출시에는 500ml 빈 패트병에 세면대에서 물채워 들어가 손이랑 키퍼를 헹굽니다.
    비데물티슈 사용하기도 하고요.
    양이 적은 날에는 12시간까지 착용가능하기때문에 외출했다가 비울일이 거의 없어요.

  • 13. ...
    '10.5.4 11:11 AM (220.117.xxx.119)

    여행때 생리할까봐 겁나지도 않고 생리대 안챙겨도 되고
    탐폰과 달리 생리안할때도 미리 착용하고 있어도 되니 갑자기 터져도 당황되지 않고...
    아직 안쓰시는분 한번 시도해보세요.
    원글님 말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

  • 14. 저도
    '10.5.25 11:41 AM (220.86.xxx.179)

    오늘 문컵 받아서 착용해봤네요. 근데 탐폰도 나름 잘 사용했는데 이건 처음 착용하기
    좀 어렵게느껴집니다. 잘 들어갔나도 모르겠고... 암튼 .. 40 넘어서 이제 곧 폐경 올텐데
    저도 그동안의 세월이 억울해지네요. 딸래미한테는 꼭 미리 알려줘야겠어요

  • 15. 전...
    '10.8.16 1:27 PM (124.136.xxx.35)

    물티슈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손을 꼭 씻지요. 근데 거의 비울 일이 없어요. 12시간 정도 버티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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