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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맥주 마셔요...(=ㅂ=)ㅋ
문제는 지금은 영업중...........................이라는거~져...ㅠㅠ
날씨가 많이 풀렸나봐요..
정말 오백만년 만에 바빴어요...크...
혼자서 쪼그만 주방에서 한참 왔다갔다..
발바닥에 불 나게 일 하다가
몇시간만에 자리에 앉았네요...
저희 주방이 커피머신에 냉동고에 오븐에...
다들 열기를 빵빵 내뿜다보니 좀 덥습니다..
겨울에는 좋지만 여름에는 쥐약이지요...
땀 삘삘 흘리면서도 냉동고 구석에 살짝 찔러 넣어둔
병맥주 한병을 생각하면서 버텼습니다..
씨~ 원하게 한 잔 하는데..
아.. 세상이 다 내 것 같다는...ㅋㅋㅋ
전에는 제가 이런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할 줄은 몰랐어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소박(or 소심;;)해 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ㅋㅋ
1. 알콜성치매
'10.5.3 10:07 PM (110.10.xxx.253)오늘 어느분이 쓰신 글에 달린 이든이맘님 댓글 봤어요. 서비스업에 종사하면 그런일이 비일비재하지요. 저도 한때 파트타임으로나마 해본 적이 있어서 그맘 이해가 가더라는...
저도 일하면서 술한잔 걸치고 실실 웃으며 술기운에 기운 뻗치던 때가 있었는데.
언젠가 한번쯤 맥주랑 막걸리 사들고 이든이맘 가게에 한번 쳐들어 가고 싶다는 마음입니다.2. 황금~
'10.5.3 10:08 PM (121.160.xxx.209)ㅋ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는군요~
낼 먹을 거 준비해놓고 잠간 이든이맘님네 가게 갈려고 했었는데
안가길 잘 한거 같아요~
시원한 맥주에 오늘 하루 힘들었던거 다 털어보내시고 ~
술깨고 집에 가세용=3=3=33. 대한민국당원
'10.5.3 10:10 PM (58.239.xxx.45)이든이맘님은 이모티콘 연구가? ㅎㅎㅎ 같다는 생각;;;
4. 탕 탕 탕
'10.5.3 10:12 PM (121.181.xxx.121)집 앞이네요
문 열어주세요5. ...
'10.5.3 10:13 PM (119.141.xxx.108)오늘은 마음이 참 그런날이네요. 기다렸던 분의 슬픈소식에 순간순간 멍~ 해지네요.
또, 아이가 3일 연달아 쉬는 날이었던지라.... 스트레스 만땅!!
아이가 자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냉장고에 맥주캔들이 춥다고 꺼내달라고
아우성이네요. 딱 하나만 구해줘야 겠어요;;;6. 이든이맘
'10.5.3 10:34 PM (222.110.xxx.50)알콜성치매님 / 네... 서비스업이 어쩔 수 없지요.. 속에서는 홧병이 나지만.. 이제는 웃어 넘깁니다^^ 일하면서 한잔.. 사실 안되지만 가끔은 괜찮겠지요?^^* 언제 한번 오셔요.. 안주는 제가 준비합니다..ㅋㅋㅋ
황금~님 / 함 오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당..
이 맥주가 알콜 4도밖에 안되네요.. 콜라 잔뜩 마시고 취하는게 빠를 것 같아요..ㅋㅋㅋ
대한민국당원님 / 헤헤헤^^ 저 진짜 (=ㅂ=)이렇게 생겼어요... 아니.. [=ㅂ=]에 더 가깝군요..
탕 탕 탕님/ 지금 대문 창문 다 열어놨어요~ 얼른 들어오세요!! 한병 더 있어요!!ㅋㅋㅋ
...님 / 네.. 슬픈 소식에 멍해지는 마음.. 저도 오늘 낮에 여러번이었어요...
제 곁에 계시다면 정말 꼭 안아드리고 힘을 실어드리고 싶었네요..
저는 지금 남편이 아이를 봐주겠다고 먼저 들어가서 천국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도 한시간 후면... 끝이네요.. 휴...
잠깐이나마 맥주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7. 저도 마셔요
'10.5.3 10:35 PM (203.171.xxx.145)문제는 감기중이라는것...
꽤 심했는데 좀 나아가는중인지 오늘은 좀 살만해져서요..
이러다 내일 도질까 걱정이지만
감기로 고생한 2주보다도 더 많이 금주했던지라 넘 고팠답니다...ㅎㅎ
같이 짠!!! 해요~~8. 저도 음주
'10.5.3 11:03 PM (180.66.xxx.51)저번 주 금요일에 사왔던 참살이탁주가 1병 남았길래
저녁에 훈제오리 데워서 부추와 양파 무침 얹어서
혼자 1병을 다 비웠네요.
마음 속에 있던 온갖 상념들이 알콜이 들어가니
모두 올스톱......기분 좋네요..
이든이맘님이 나이가 쪼매 더 있다면 같이 어울리고 싶은 데
현실은 저는 50을 목전에 둔.....9. 대한민국당원
'10.5.3 11:12 PM (58.239.xxx.45)저 진짜 (=ㅂ=)이렇게 생겼어요. 이든이맘님 예쁠 거라 기대 하지 않았어요. ㅎㅎㅎ 저는 배용준?만큼 봐 줄만 하지만ㅋㅋ;; 하시는 일 잘 되길 희망하오며 알콜의 무게는 적지 않게 부담되는게...??? 산에 올라가보면 압니다. ㅎㅎㅎ 먹었을 때랑 안 먹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