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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서 울집이 시끄럽대요

황당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0-04-10 19:49:08
경비아저씨께서 다른볼일로 올라오신길에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다 성인이라 직장들다니고 하루종일 저혼자 집에있어요
저도 뭐 운동다니고 집에서 컴터나하고 그러고 지내고
밤 10시 11시나 되야 아이들이 집에 귀가하고...씻고는 잠자기 바뻐요
지금도 아이들은 다들 아침부터 놀러나가고 저랑 남편은 각자 컴터질하고있거든요

아저씨가 다른집소리를 이집으로 착각한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시겠다고 하는데
나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황당했네요
IP : 125.180.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10.4.10 7:51 PM (58.232.xxx.49)

    앞집보면 웃으면서 얘기 해보세요.
    우리는 큰애라 나혼자 집에있다고..
    아파트는 윗윗층, 대각선, 아랫층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기 어려워요.

    예전에 저희 윗집에서 소리가 너무나서 올라갔는데,,,다 외출중이라 빈집...

    아...혹시 밤에 씻는 소리, 발자국 소리가 시끄럽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 2. 저도
    '10.4.10 9:10 PM (116.34.xxx.130)

    윗님처럼 생각했어요..

    아이들 귀가에서 걷고 움직이며 씻고 하는 소리가 보통 11시 이쯤이란 뜻인데..
    그 시각이면 다 들 이제 주무시려고 준비하는 시간이니 그 분들 입장에선 그리
    느낄수도 있을거여요..

    제가 그랬거든요..우리 윗집이 고3과 학원강사 남편 덕에 12시 언저리부터해서
    쿵쿵거리고 새벽 1-2시에도 물소리 움직이는소리 심지어 마늘찧는소리까지 났어요.

    그 집 또한 낮동안엔 사람 하나 없으니 저녁에 자신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밥먹고
    씻고 조금 했는데 시끄럽다 하면 황당할테지만 그 시간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윗집엔 남자애 둘에 남편이나 애들도 다 들 살찐 스타일에 거구였는데
    정말 걷는 소리가 쿵쿵쿵 드르륵 쿵 쾅 ..

    근데 아마 당사자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을껄요?
    별루 말안하고 그냥 참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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