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저보다는
냥냥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10-04-07 09:53:13
어제 남편이 아이패드를 샀습니다
저도 사라고 흔쾌히 허락을 했고
사실 저도 가지고 싶었어요
남편이 어제 밤 아이패드를 사더니
인간이 변했네요
집에 들어올때 샐러드좀 사오라고 했더니
군소리 안하고 사오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소파에 누워서 아이패드만 만지작 거리고
그걸로 영화보고 티비보고 등등...
저혼자 82쿡 하면서 샐러드를 우적우적 먹고 있네요
남편은 배도 안고프데요
먹기도 싫대요
아이패드만 좋은가봐요
저 아이패드한테 진거 맞죠? ㅠ_ㅠ
어떻게 복수할까요 .. !!!
어흥~!@
IP : 24.215.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흑..
'10.4.7 9:53 AM (58.122.xxx.14)국내발매를 기다려야할지..
구매대행으로 사야할지....ㅠ.ㅠ.2. eye pad
'10.4.7 10:00 AM (116.38.xxx.229)전 순간 밤에 잘 때 눈위에 얹는 패드인줄 알았네요.
읽다보니 I PAD였어요.
아이패드 승!3. 냥냥
'10.4.7 10:00 AM (24.215.xxx.78)아직 3g가 안나왔으니 3g 사실거면 어짜피 기다리셔야 할거구여
하직 한글이 안깔리니 한글을 사용하셔 한다면 좀더 기다렸다가 편하게 사시는게
낫지 않으시겠어요?4. 원글
'10.4.7 10:10 AM (24.215.xxx.78)남편이 계속 저를 본채만채 하고 아이패드로 로스트를 보고 있네요
짜증나서 뭐라뭐라 하고 앞으로 나한테 말도 걸지마 ! 라고 까지 했는데도
계속 누워서 아이패드만 쳐다보고 있네요
열받아서 피자시켰어요
저 혼자 다 먹을거에요 !!!!!!!!!!!!!!!!!
한조각도 안줄테야!!!!!!!!!!!!!!!!!!!!!!!!5. 전
'10.4.7 10:18 AM (220.120.xxx.196)아이폰에 졌는데요.
퇴근하면 안방침대에서 불끄고 누워
아이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