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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서울예고 보내려는데...

예고입시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9-02-05 09:41:55
딸 아이가 이제 중 3이 됩니다.

영어를 좋아하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고 해서 외고를 보내고 싶었는데....

아이는 겨울방학 시작할 때부터 작곡공부가 하고 싶다고 합니다. 공부도 스스로 열심히 하지는 않구요

부모가 시키는 대로 크게 불만 없이 잘 따라주던 아이라 ...

음악공부를 하는 것이 많이 힘들다는 주위의 이야기들을 전해주었지만 힘들더라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니 저희들이 아이 의견을 들어주기로 하였지요.
.....

아이는 서울예고에 가고 싶다고 하고 ...갈 수만 있다면 저희도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시작해서 이제 한 달 좀 지났어요.

다섯 살 때부터 6학년 때까지 꾸준히 피아노는 쳤습니다. 전공자 선생님에게 개인레슨 중심으로요.

학과성적은 전교 3등에서 3,40등까지...(혼자하겠다고 해서 내버려 둔 달과 학원에 다닌 달 차이..)


여러분들에게 여쭤보고 싶은 것은요...

서울예고 기출문제를 보여주었더니...아이는 10월이 되면 자기도 그런 문제(작곡 기출문제)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피아노 곡도 그렇게 어려운 곡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내신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입시의 관건인가요?

국영수 위주로 공부했던 아이라...딴 과목은 상대적으로 성적이 나쁜데...

1학기에는 내신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건가요?

예고 보내신 선배님들..답 좀 해주세요.

여기는 지방이고 1주일에 한번씩 화성악 공부하고 숙제 조금... 3일은 피아노 2시간 이상치고...

음악 듣기 조금 하고 있어요.

이렇게 음악공부를 중심으로 하다보니 당장 학과 성적이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8.180.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5 9:51 AM (211.226.xxx.166)

    저희집 아이가 서울예고에 다니는데 과가 달라서 도움드릴수가 없네요.
    학교게시판에 글올려보세요..교감선생님이 답글 달아드릴겁니다.
    아니면 학교출신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구해보세요...대부분 예중에서 서울예고에들 옵니다. 그래서 경쟁율 만만치 않습니다. 준비 철저히 하셔서 내년에 합격하셨으면 합니다...

  • 2. 예원아이들은
    '09.2.5 9:55 AM (203.170.xxx.16)

    비교 내신을 봐서
    상대적으로 내신관리가 쉽습니다
    실기야 당연 월등하고요
    작곡과는 피아노과에 비하면
    경쟁률이 훨씬 낮긴 합니다만
    윗분말씀대로 교감샘께 현재 성적과 상황을 설명드리면
    가장 정확히 조언을 받을수 있습니다
    직접은 아니어도 입시에 적절한 샘들을 소개받을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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