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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린이집도 출입이 불가능한가요?...

어린이집 조회수 : 879
작성일 : 2010-03-22 11:17:49
7살 아들이 구립어린이집에 다닙니다...여지까지는 출입이 자유로워습니다...원이 그리 크지않아서 가능했는지...가족같은 분위기에 자유롭게 출입했고...작년 겨울부터는 신종플루때문에 그때는 가능하면 출입하지 못했구요...
근데 몇년전부터 새로 건물을 지어서 오늘부터 그쪽으로 아이들이 가게되었는데...새로운 건물에서부턴 출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않타고 하네요...그래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다른 원들도 다 그런다고 하더라구요...선생님들이 워낙 편하게 지내서 제가 농담으로 난 그냥들어올건데요...왜 다른데가 그런다고 왜 그래야죠 하면서 웃으면서 물었는데...뭐 딱히 다른 대답은 없고..그렇게 할 방침이라는 말만 하더라구요...물론 이해하는 부분도 있어요...건물을 새로지으면서 규모도 커져서 아이들도 많아지고 선생님도 많아지고...그에따라 부모님들도 많아지는데...매일은 아니고 가끔이라지만 한분씩만 오가도 정신없겠지요...하지만 저의 부모입장에서는 가끔 제아이가 잘지내고 있는지...혹시 밥시간때 가게되면 밥은 잘나오고 잇는지도 보고싶고...자주는 아니지만....보고싶기도 하거든요...근데 이젠 완전히 차단한다고 하니...쫌 기분이 그러네요...원장선생님께 건의를 해야하는건지...다른원들도 그러하다니 님들께...여쭤보고싶네요...다른원들도 다 그런가요?>..
IP : 125.131.xxx.2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험
    '10.3.22 11:19 AM (121.165.xxx.143)

    규모가 커지면 혹시라도 외부인이 들락거리게 되면 누가누군지도 모르고 하니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그러는거겠죠? 사전에 통화를 하고 가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맞아요
    '10.3.22 11:21 AM (112.146.xxx.158)

    한 엄마가 등장하면 다른애들은 어린이집 생활하면서 잠시 잊었던 엄마가 생각나서 힘들지 않겠어요?

  • 3. ..
    '10.3.22 11:22 AM (125.178.xxx.243)

    저희도 그랬어요. 규모가 큰 편이라 외부인 단속이 힘들어서요..
    부모님, 할머님, 삼촌 등등..
    유치원도 마찬가지..

    저희는 대신 CCTV가 설치되어있어서 아쉬운대로 1층 모니터로 확인했어요.

  • 4. -
    '10.3.22 11:25 AM (211.195.xxx.186)

    윗분들 말씀이 다 맞으신듯...
    요즘 워낙 세상이 험하다보니...

    그리고 정말 엄마들 드나들면 특히나 요즘같은 학기초에는 꼬맹이들이 더 적응하기 힘들어하더라구요..다른 엄마들 보고도 울음이 끊이지 않더라는.......

  • 5. 어머
    '10.3.22 11:29 AM (168.131.xxx.91)

    우리 둘째 어린이집은 소규모여도 항상 문 잠겨있고 입구에서 애만 받아 오는걸요.
    미국도 이런문제는 워낙 철저하기때문에 전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 6. //
    '10.3.22 11:33 AM (124.49.xxx.89)

    당연한거에요
    애들이 선생님 바쁜사이에 탈출하기도 하거든요
    애들은 정말 순식간이라 통제가 안되거든요

    우리애 다니는 곳은 누가 등하원시켰는지 기록까지 다해요
    모르는 사람 오면 전화해서 확인하고 보내주고요
    이게 맞는거에요

  • 7.
    '10.3.22 11:37 AM (119.196.xxx.57)

    6년 전인가 어린이집에 정신병자 들어와서 칼부림난 사건 모르세요? 제 친구 아들이 눈 앞에서 친구들 당하는 거 보고 오랫동안 힘들어했어요. 그 때 얼굴 난자 당한 아이들 요즘도 가끔 보면 계속 수술해가야 하는데 너무 불쌍하더라 하더군요. 나야 확실한 사람이지만 나같은 사람 드나들면 이상한 사람도 학부모중 하나인가 보다 놔두어서 사고나기 쉬워요. 아침부터 괜히 살벌한 얘기 해드렸나 맘에 걸리네요.

  • 8. ...
    '10.3.22 11:39 AM (221.139.xxx.247)

    저도..원 방침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구요...
    그냥 그렇습니다..
    원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믿음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까지 굉장히 잘 해 온 곳이였던것 같은데..
    저라면 그냥 원방침에 따라 따를것 같네요....
    윗분들 말씀이 진짜 정답인것 같습니다...

  • 9. 어린이집
    '10.3.22 11:42 AM (125.131.xxx.244)

    아하,,,그렇쿤요...윗님들 말씀 들어보니까,,,수긍이 가네요...워낙 5.6년을 그렇게 지내다가 갑자기 그런다고 하니까 좀 기분이 그랬는데...이해해야겠네요...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10. 범죄사건
    '10.3.22 2:09 PM (221.138.xxx.147)

    몇년전에 정신병자가 유친원에 칼들고 들어가 난리 난거 모르세요?
    그뒤로 어린이집 문 잠겼어요. 외부인 확인하고 들여보내고요.
    그동안 외부인 들락거리게 내버려둔 그 어린이집이 너무 무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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