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참고 얘기 안하시는 분이라 속상합니다.
참고 참다 상태가 끝까지 갔을때나 얘기하시는 분이라. 솔직히 화가 납니다.
계속 이빨이 아팠다고 하시는데 참다가 치과에 가니 주사기로 피고름을 잇몸에서 뺏다고 하는데
왜그런지 상태도 잘 모르고 설명도 잘 못듣고 오셨나봅니다.
멀리 있어 가보지도 못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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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중반 엄마가 잇몸에서 피고름을 뺏다는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속상해 조회수 : 712
작성일 : 2010-03-17 16:35:25
IP : 121.169.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7 5:30 PM (114.207.xxx.191)일단 염증을 가라앉히고 치료에 들어갈겁니다.
가벼운 치주염이나 치은염이면 원인물질인 치석제거인 스케일링을 하고 소염제, 항생제 치료로 해결이 되겠지만 더 진행된 상태면 큐렛(소파수술)을 해서 피, 고름 , 죽은 치조골 세포를 긁어냅니다. 이 정도로 해서 잇몸의 치료가 된다면 다행이나 그게 아니고 더 진행된 상태라면 잇몸수술(플랩)까지 각오를 해야 합니다.
겉 조직을 일단 들어내고 안의 치조골 조직을 떼어내고 봉합하는거죠.
전 이 단계까지 했었는데 결국은 몇 년 안가 이를 뽑고 틀니를 해야하는 지경까지 갔었습니다. 다음에 어머님이 치과를 가시면 의사와 통화를 할 수 있게 부탁을 하셔서 어머니의 상태에 대해 정롹히 들으세요.2. 원글
'10.3.17 10:34 PM (121.190.xxx.63)네네 조언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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