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든데..ㅠㅠ
그분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선택을 했을까 생각에 눈물이 나기도하고,
또 그걸 직접 목격한 기관사 아저씨의 충격도 상당할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그런 사고를 당하고나면..긴 휴가를 낸다고합니다.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데요.
그 사고..시신을 직접 기관사가 처리하고,그런과정때문에..
에효...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이지만..
부모님과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스스로 목숨을 져버리는 행동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덧붙여..저부터라도..사람들을 좀더 보둠어 안을수 있는 맘을 가지려고 노력할려구요..
살기좋은 사회? 그건 어느누가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개개인 한명한명이..실천할때 만들어 지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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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변역에서 투신자살을..
칸타타~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08-12-20 18:29:53
IP : 221.151.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0 7:58 PM (211.207.xxx.177)거기 중간문 설치되었는데 어찌 투신 했는지..원....
2. ..
'08.12.20 8:32 PM (211.202.xxx.243)전철 기관사분 들중에 그런 사고를 겪거나 또는 겪지 않았더라도 공포심이 생겨서 일종의 직업병처럼 적응 못하고 그만 두시기도 한대요. 어두운 굴속을 기관실에서 혼자서(2분이 계시기도 하지만)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저도 무서울것 같아요. 앞에서 뭐가 확 나올것 같기도 하구요.
3. 시러
'08.12.20 8:42 PM (218.39.xxx.237)죽으려면 혼자 곱게 죽을 것이지...왜 전철에 뛰어드는지...
기관사 끔찍한일 겪어 힘들게하고, 바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아휴...끔찍해라...4. 기관실에는
'08.12.20 9:53 PM (115.136.xxx.20)혼자입니다... 뒷칸에 차장이 타는경우도 있고 안타기도 하지만.. 기관실에 두명이 있진 않아요..
태클은 아니고 걍 지나다가.. 맘상해하진 마세요..5. ..
'08.12.21 11:31 PM (211.110.xxx.183)시러님 참 나쁘네요.
남의 죽음 앞에서 바쁜 시민 핑계가 가당하기나 합니까?
남이 죽던 말던 바쁜 내가 피해 보면 안된다는 사고 방식.
제발 자식은 그리 키우지 마세요.6. 나도 싫어
'08.12.22 9:58 AM (220.76.xxx.27)남의 죽음이 사고사면 몰라도 자살이면 틀리죠. 그 사고 때문에 퇴근길 2호선 마비였어요. 덕분에 집에들어가는길이 꽤나 멀고 힘들었습니다. 사고 수습하는데 한시간은 걸리는데 퇴근시간 한시간이면 2호선 몇명이나 이용하는줄 아세요?. 그리고 자살을 하면 했지 왜 기관사는 살인자를 만든답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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