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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아가씨! 금나나!

^^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0-03-11 09:43:59
요즘 김연아 열풍이 불었는데
금나나씨도 고생끝에 해낸 기사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당신이 진정 미스코리아~~
오랜 고통을 이겨내고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아가씨들 보니 -.-..난 뭥미?

.....






오늘도 저의꿈 48키로를 위해..저도 달리렵니다
IP : 61.81.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1 9:44 AM (61.81.xxx.123)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60186

  • 2. ...
    '10.3.11 10:06 AM (115.95.xxx.139)

    하버드 열풍 마음에 안들어요.
    기원은 홍정욱 부터인데, 입학한 걸로 호들갑 떠는 거
    사실 부끄럽습니다.
    무관심이야말로 숨어서 열심히 하고 있는 미래 동량들에 대한 진정한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없이 잘하기를 격려해준 것.
    학교 들어간 것 가지고 책을 쓰는 사람들, 금나나, 박원희 등등 이해불가.
    특히 박원희는 그 엄마가 마음에 안들어요.
    하버드에서 저렇게 성적이 좋았는데도 의대입학을 못한 것 보면
    미국 의대 입학 허가읙 ㅣ준이 뭘까 궁금해집니다.

  • 3. ...
    '10.3.11 10:12 AM (121.187.xxx.99)

    제목만 보고 금나나 이 아가씨 원하던 의과대학원 입학한줄 알았어요.
    이거 작년 기사구요.
    아마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하려고 지금껏 노력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

  • 4.
    '10.3.11 10:13 AM (61.73.xxx.47)

    미국의 cum laude는 유럽의 cum laude 하고는 틀려요.
    받는 학생이 유럽 대학 보다는 훨씬 많아요.

  • 5. 미국의대
    '10.3.11 10:19 AM (119.149.xxx.135)

    하버드의대 허가기준 진짜 까다롭다 들었어요.. 공부만은 아닐듯.. 인종차별? 그런것도 있는것 같고.. 영어실력도 완전 유학생은 발도 못디밀것 같구.. 금나나의 문제는 아닐듯해요..

    어쨌든 공부로서는 최고고 대단한것 같아요..
    부모님도 뒷받침을 해주고 본인의 의지력도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혹시 책내고 인지세같은것도 유학생활 자금에 도움되지 않을까요?
    돈을 쌓아놓고 유학보내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장학금있어도..
    솔직히 돈없어서 박사받고 포닥못하고 대충 취직하는경우도 많구요..

    어쨌든 넘 대단한것 같습니당

  • 6. ...
    '10.3.11 11:02 AM (121.167.xxx.100)

    저 이 책 읽었는데.. (좀 오래 되어 가물가물..)
    삼성이었던가? 어디서 지원금을 받았어요. 그래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어가며 공부했더라구요.
    졸업식때 부모님 초대해서 식당에 갔는데, 아버지가 음식값 보고 놀랐다는 거.. 자기 월급으론 이런 거 못사먹는다고.
    본인도 같은 룸메가 스타벅스 커피도 벌벌 떨며 마시는 거 보고 자기 운이 좋다는 거 알고 있고요..
    공부도 엄청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주위의 한인들.. 천재라고 불릴만한 아이들 보며 자신을 한심해 하기도 하고..
    읽을만 해요.
    그런데 이 아가씨, 전형적인 이과생이더군요. 문과 과목 버벅대는 거 보니까 귀엽기도 했어요.
    그리고 미국 의대는 원어민 아니면 거의 안 뽑는대요. 일단 환자가 증상을 호소하면 의사소통은 되야하지요. 섬세한 거 소통하기 힘들잖아요.
    딸도 이 책 읽고 그러더군요.
    "금나나는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이게 아니라,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데 우연히 얼굴이 예쁜 것이었어."

  • 7. ...
    '10.3.11 11:07 AM (115.95.xxx.139)

    결국 우리나라 의대로 들어오지 않을까요?
    미국 의대가 어려워도 가끔 하버드 아닌 대학 나와서 입학한 사람들도 보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합격 기준이 궁금해요.

  • 8.
    '10.3.11 11:16 AM (98.110.xxx.158)

    미국서 시민권자 이상<영주권도 가능한곳 있음> 이어야 지원이 가능한곳이,
    사관학교,경찰,항공학교 그리고 의대입니다.<치대는 예외>

    이전에는 영주권자 이상이면 지원 가능했는데,
    911 사태이후 엄격하게 바뀌었어요.

    금나나씨도 아마 신분문제때문에 의대진학이 어려웠지 않았을까?..생각해요.
    차라리 한국서 의대졸업하고 미국유학가는데 더 나을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쉽죠.
    121님, 미국의대가 원어민 아니면 안 뽑는다,,카더라는 혼자만 하시길.
    원어민의 의미부터 제대로 아시길.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신분이 문제죠.<비자관계>
    미국은 학부 마치고 의학전문학교로 가는 시스템이라, 꼭 본교출신이 본교 동계 진학하진 않고요.
    학부에서 생물,화학,생명공학같은 전공후 좋업후 의학전문대학원 가서 공부하죠.

  • 9. ...
    '10.3.11 11:31 AM (121.167.xxx.100)

    음/님
    맞아요. 원어민이 아니라 시민권.
    그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리.. 어영부영 썼다가 확실하게 지적당했네요.ㅎㅎ
    시민권자가 아니면 안뽑는다고 책에 나와 있었어요.

  • 10. 꺼리
    '10.3.11 11:57 AM (222.238.xxx.205)

    이 아가씨도 잊을만 하면 주기적으로 한번씩 나와주시는듯...ㅋㅋ

  • 11.
    '10.3.11 1:46 PM (125.181.xxx.215)

    금나나 이야기 나올때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의사가 꿈인데, 경북대의대를 그만두고 하바드로 가서 결국 영양대학원에 진학????
    의사가 꿈이면 그냥 경북대 의대 다니지, 하바드라는 허명에 결국 의대 못가네요.
    영양대학원에서 진학하면 영양학 박사되는거겠죠. 꿈은 의사인데.

  • 12. ...
    '10.3.11 1:55 PM (115.95.xxx.139)

    맞아요, 잘못된 것 맞구요. 순수하지도 않죠.
    나중에 한시대의 유행병(미국 유학, 하버드 유행병)이야기 할 때 다시 이름 오를 듯 해요.
    유학 간 아이가 하는 말, 혼자 공부 잘하는 게 뭐가 자랑거리가 되냐고..?
    그건 개인적인 성취 아니냐고.
    어느 대학 합격 하나로 온 사회가 같이 떠들썩하고,
    거기 편승해서 책을 파는 것 모두 부끄러운 일입니다.
    맞아요. 진정 의사가 꿈이라면, 경북대의대를 그만둔건 말이 안됩니다.
    과고 나와서 의대진학, 의대그만두고 하버드 유학.
    전형적인 출세지향의 한국인의 전형, 나중에 홍씨랑 국회에서 악수 나누는 건 아닌지?

  • 13. ...
    '10.3.12 11:06 AM (125.182.xxx.132)

    젊은 사람이 중간에 꿈이 바귈 수도 있는것이지 무슨 문제된다고....
    그저 칭찬해주면 안되는건가요.

  • 14. !
    '10.3.12 11:22 AM (118.45.xxx.211)

    왜 이리 삐딱하신 분이 많은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상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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