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꼭 한복을 입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조회수 : 847
작성일 : 2010-03-10 14:14:16
얼마있음  아주버님 아들이  결혼합니다.  
남편도 저도  이제 30대 인데   시어른이라고  폐백받게 될거구요.  

첨이라  궁금한건요.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   아니면   정장으로 입어도 되는지..
      만약 정장을 입어도 되면  꼭 치마를 입어야하는지...
입니다.
  누군  한복입어라  
  누군  요즘세상에  시부모도 시형제 결혼도   아니고  조카결혼식에  무슨 한복을 입냐.  
그러기도 하고요.

조카 결혼식도 시댁 큰 경사라고  여잔  꼭 한복을 입어야하는건가요?
전 진짜  궁금하구요.  좀 고민도 됩니다.
별걸다..이럿도 몰라...   하시지 마시구요.
아시는 분들  경험하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IP : 221.141.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0 2:17 PM (119.64.xxx.151)

    그러니까 원글님이 신랑의 작은 어머님이라는 말씀이죠?

    한복입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결혼식에서는 의상도 부조라고 하는데... 작은 어머니면 정말 가까운 친척이잖아요.

    고민할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 2. ㅣ입으세요
    '10.3.10 2:22 PM (119.192.xxx.220)

    한복입으면 혼주가 무척 고마워하죠.

  • 3. 폐백
    '10.3.10 2:25 PM (125.131.xxx.206)

    ..도 받으셔야 할 텐데...
    한복 입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 4. ..
    '10.3.10 2:28 PM (110.14.xxx.110)

    입으면 좋겠지만 꼭 이란건 없죠
    우리 작은엄마 안 어울린다고 지금까지 6남매의 시조카 결혼할때 한번도 안입었어요
    젊은 분이니 안입어도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혹시 그쪽서 꼭 입어 달라고 하면 생각해보세요

    전 시아주버니네 결혼땐 입었는데 앞으론 안입으려고요 사이도 그저 그렇고 이젠 한복도 구식이라서

  • 5. ......
    '10.3.10 2:31 PM (123.204.xxx.105)

    시집 식구들이 다 양장으로 통일하고 폐백을 받기로 했다면 안입어도 되지만,
    그게 아니면 한복으로 입으세요.
    시집쪽에서 아무말이 없다는건 당연히 한복으로 입고오겠지...하고 암말 안하는거구요.

  • 6. 글쎄
    '10.3.10 2:40 PM (218.38.xxx.130)

    이런 것도 '여자는' '남자는' 할 것까진 아닌 것 같아요..
    사실은 남녀 모두 한복을 입어야 좋지요. 작은아버님 내외면 주요한 혼주이신데요.
    한복 입으세요..

  • 7. 아마도..
    '10.3.10 3:10 PM (115.41.xxx.73)

    한복을 입어주면..좋죠.. 시댁쪽에 어른분들 계시분 조심그럽게 물어 보세요..

  • 8. ..
    '10.3.10 3:20 PM (121.166.xxx.243)

    저도 며칠 있으면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사촌 오빠의 아들이 결혼을 합니다.
    촌수로 따지면 제가 신랑 될 군과 5촌이지요.
    저 한복 입고 폐백도 받을 예정입니다.
    원글님은 가까운 사람의 결혼식인 것 같은데 입으셔야 할 것 같아요.
    참! 한복은 예단으로 받은 것 입니다.

  • 9. ..
    '10.3.10 3:31 PM (114.204.xxx.24)

    한복 입어주면 정말 좋아하실꺼에요 ㅎㅎ
    나름 잔치분위기 ^^

  • 10. 미친국수조아
    '10.3.10 4:26 PM (125.131.xxx.11)

    저 결혼할때도 작은어머님 두분 한복 안입으셨어요
    만약에 예단을 받으셨으면 한복을 입어주시는게 좋을듯한데..
    전 예단비 형식적으로만 해서 그런지 어른들 한복 안입으셔도 그닥 기분이 이상하지 않던데요
    저희 친정쪽에서도 언짢아 하지 않으셨고

    근데요~ 요즘에요~~ 대여한복도 정말 이쁜거 많아요~ ^^

  • 11. ...
    '10.3.10 5:45 PM (222.98.xxx.200)

    결혼할 이의 작은 숙모가 되시지요? 그럼 당연히 입으셔야 되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 12. 푸르른
    '10.3.10 9:04 PM (112.150.xxx.14)

    안입어도 되긴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사진 찍을 때도 폐백받을 때도 좀 보기가 그렇더군요
    아직까지 우리네 정서가 그렇답니다
    형님 중 한 분이 정말로 멋진 양장을 입고 오셨는데 다들 한마디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330 피바다 꿈 해석좀... 3 무슨꿈? 2010/03/10 1,818
528329 6개월만에 집에와요.. 1 남편 휴가... 2010/03/10 423
528328 택시에 물건 두고내렸는데.. 찾을방법 있을까요? 2 에고.. 2010/03/10 479
528327 철도공사 단협 개정 둘러싼 ‘합법 파업’…공사, 파업유도 의혹 안 풀려 2 세우실 2010/03/10 154
528326 이명박 독도발언...좀전에 mbc뉴스에 나오네요 19 소희맘 2010/03/10 6,776
528325 이니스프리 몇% 할인행사하나요 3 가? 말어?.. 2010/03/10 619
528324 비, 정지훈 상해에 왔나요? 3 비 . 정지.. 2010/03/10 534
528323 흥분되고 심장이 터질거 같네요. 8 돈, 화폐전.. 2010/03/10 1,864
528322 제주사시는분 댓글 달아주심 감사하겠어요. 9 코스 2010/03/10 549
528321 지금 화성인에 나오는 청담동 골드미스 보시는분 31 궁금 2010/03/10 10,543
528320 급질 이빈후과에서 코세척 1 7세 아이 2010/03/10 326
528319 아이의 띠는 무슨띠 일까요? 11 1월생. 2010/03/10 1,270
528318 금전문제로 힘드시다면서, 매일 술드시는분들.. 1 G 2010/03/10 389
528317 아이스테이션 pmp u43 을 가지고 있는데요, 전자사전 기능에 대해서 궁금해요. 2 pmp 2010/03/10 580
528316 아동학대전문상담원이 학대부모로부터 당한 사진을 보세요.ㅜㅜㅜㅜㅜㅜ 11 너무놀랍네요.. 2010/03/10 1,832
528315 부산여중생 살인범 부모 인터뷰 12 기사 2010/03/10 2,328
528314 꼭 한복을 입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2 2010/03/10 847
528313 82쿡이나 채팅중인 회원님들 뜻이 어떻게 모아졌을까요? 3 어쩌면 좋은.. 2010/03/10 989
528312 오늘 제 생일이예요~ 7 ^^;; 2010/03/10 317
528311 의사 선생님 계신가요? 디바 2010/03/10 243
528310 ‘오염뇌관’ 4대강 바닥 조사도 없이 삽질 2 세우실 2010/03/10 145
528309 코스트코에서 베이컨 얼마인가요 8 코스트코 2010/03/10 1,106
528308 장터 입던 것 쓰던 것은 가격을 더 낮춤이... 3 ... 2010/03/10 830
528307 어제(3월 9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신분~ 7 우리아이가 .. 2010/03/10 1,593
528306 미국방송,미드 보는 방법 없나요. 2 미씽 2010/03/10 1,169
528305 40대인데 이제 처음 비타민등을 먹어보려구요 조언 좀 주세요! 1 모르겠어요 2010/03/10 539
528304 김연아와 딸 6 마클 2010/03/10 1,704
528303 부동산 뱅크에서 활동하셨던 김현정씨 글, 세가지가 무엇일까요? 1 ... 2010/03/10 1,512
528302 아침에 국민은행 사칭 보이스 피싱 당할뻔했어요. 5 조심하세요 2010/03/10 1,688
528301 안이 스텐으로 된 통돌이세탁기 작년에 홈쇼핑에서 판매하던데... 8 드럼세탁기말.. 2010/03/10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