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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아프신분 계신가요??

자랑 ? ㅜㅜ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0-03-10 11:46:34
현재는 죽을병은 아닙니다.
올해나이 마흔~~!!!!!!!!!


만성 변비 ---- 푸룬주스 안먹고는 불가! ( 직장에 염증으로 모레 직장내시경예정!!)

빈발성 방광염 ---- 요샌 아침마다 혈뇨가 나와서 오늘 여성 비뇨기과 방문예정!

갑상선 질환 ---- 양성 결절!! (고주파 2차예정인데 가기싫어 버팀)

저 왜이럴까요 진짜..
방광 내시경도 해볼까하는데 정말 무서워요.. 아플거 같아서요..
식구들한테 제대로 말은 못하고
여기다 소리 질러봅니다.....

나 왜이러는거야 진짜 ~~ㅜㅜ

IP : 112.150.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0.3.10 11:50 AM (125.187.xxx.194)

    변비는 현미밥을 드심.. 완치?될꺼예염.. 함.. 드셔보시길.. 권해드립니다..(변비탈출한 일인)

  • 2. 저요
    '10.3.10 11:51 AM (183.97.xxx.99)

    역류성 식도염(4년째)
    위궤양(으로 새벽 통증)
    갑상선 질병으로 호르몬 복용하다 끊음(살이 너무 찜;)
    자궁근종(수술 예정)
    방광염(일하면서 화장실 참던 버릇으로)


    그리고 생리 끊김..

  • 3. 저요
    '10.3.10 11:52 AM (183.97.xxx.99)

    저도 무서워서 병원 최대한 늦게 늦게 하다가 병 키우는 스타일
    우리 2010년에는 건강해져요 ㅠㅠ

  • 4. 난치병환자
    '10.3.10 11:57 AM (121.136.xxx.113)

    저 39살

    염증성장질환 -- 작년 가을 궤양성대장염판정(희귀 난치질환입니다. 관해기와 활동기가 반복되는 병입니다.

    고혈압 -- 작년 여름.. 고혈압 1단계로 진단 받고 혈압약 복용합니다. 가만히 누워있어도 심장은 100m 달리기를 한다네요...ㅜㅜ

    만성편두통 - 시도때도 없이 아픕니다. 너무 아파서 기절도 합니다. 119타고 응급실 간적도 있습니다.

    이상태에서 시험관아기 시술 계속 받고 있습니다.
    지금 이 모든 병은 불임때문에 생긴 스트레스가 원인인듯 합니다...에효

  • 5. 하하하
    '10.3.10 12:12 PM (124.5.xxx.63)

    저.......어릴때부터 골골합니다.

    저 32살...
    하두하두 참다 참다 안되어서 병원에서 다시 내시경 했더니..
    역류성식도염,
    십이지장염,
    헬리코박터균,
    위염...이라하네요. 이건 근 5년 정도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만성변비 .....이것도 빈발..요즘은 약 먹었더니 좀 좋아졌어요..
    (너무 아파서 힘든 정도면 듀파락스 일주일 정도 드실것 권해요..)
    척추측만증...(이건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그래서 지금은 병도 아닌듯...)
    여드름...이건 중3때부터 지금까지 쭉 ~ 질기기도 해요..
    갑상선은 중학교때 치료했는데 지금도 주기적으로 병원가서 검사해요..
    .
    .
    병원비고 지겹고 아픈것도 지겹고 ..........골골한것도 정말........지겨워요..
    제발 여드름만이라도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6.
    '10.3.10 12:19 PM (211.51.xxx.98)

    저도 스트레스땜에 방광염, 위염 달고 살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무지했었어요. 잘보는 한의원에
    가셔서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도 드시고
    몸을 보하셔야 해요. 물론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모든게 소용업지만요.

  • 7. ^^
    '10.3.10 12:51 PM (221.159.xxx.93)

    신학기만 되면 담임샘이 엄마 호출..아이가 무슨 병이 있는거 아니냐고 ㅠ.ㅠ
    어릴때부터 늘 골골 거리며 사네요
    이젠 팔자려니 하고 걍 개김서 살아요
    갑상선에 디스크에 타고난 저질 체력..곧 결혼 20주년인데 남편이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자고 하는데 요즘 몸상태가 장난이 아니네요..여행도 못가요~~ㅠ.ㅠ.ㅠ.ㅠ.ㅠ.ㅠ.

  • 8. 뭐 그정도 가지고들
    '10.3.10 5:21 PM (124.146.xxx.89)

    제 나이 33살이고 20대초반부터 당뇨에 고혈압..
    턱에 종양이 있어 중학교 때부터 수술하고..입퇴원반복..
    25살에 망막수술.
    작년에 심부전 진단..신부전도오고 있다 ..진단..
    약을 하루에 9번도 넘게 먹습니다..
    그래도 일도 하고 씩씩하게 잘살고 있는 사람여기 있습니다..
    평생 아프면서 살았어요,,
    앞으로 얼마나 오래살지 모르겠지만..지금은 행복합니다..
    긍정적으로 살려구 노력중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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