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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까말까 하다가 조금 적어보려고요.

초등 몇년 보내보니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0-03-06 10:52:17
제 아이 초등 몇년 보내보고 나니...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혹시 도움될까 싶어서요..

학교에 선생님에게 선물을 해야하나? 안해도 됩디다.

소풍이나 운동회때 선생님 도시락을 싸야하나? 이것도 보통 엄마는 안해도 되고, 그래도 아직은
회장 엄마는 아무래도 하더라구요.운동회때도 음료수 안돌려도 됩니다. 각자 먹을것 가지고 가면 되니까요.

애들 학기중에 간식이나 음료수 돌려도 되나? 안해도 됩니다.우리학교는 생일 이어도 먹을것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거든요. 또 발렌타이데이나 빼빼로 데이등에도 그런거 못들고 오게 했어요
불량식품(시판 음료수나 햄버거나 빵등)돌리는거 저는 싫던데요. 대신 학교 담임이 가끔 그런거 돌리는건 뭐...애가 좋아하니 어쩔수 없지만요.

급식당번, 청소당번, 녹색어머니회,도서관봉사(이게 올해부터는 안해도 될듯하던데...우리지역에서는 각 학교마다 사서를 두기로 해서요..) 이런거 꼭 해야 할까요?<-----이 문제에 대해선 음....직장맘이라면 곤란하겠지만,
전업주부 라면 아무래도 시간이 나니까, 한두개쯤은 하는게 좋을듯해요.

특히 초등1,2학년의 남학생, 그것도 소심하거나 자신감없는 남학생은 엄마가 학교 청소라도 오고,
지가 학교 가는길에 엄마가 서있고 그러면 좋아합니다.(엄마는 힘들고 귀찮지만, 애들은 진짜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학교에 대한 불만,담임에 대한 불만 등은 절대 애에게 들리지 않도록 하세요. 가능하면 애 없는데설도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많은 엄마들이 자기 애 앞에 두고 "우리애 쌤은 어쩌고 저쩌고..." 수다를 떱니다. 이거 애 망치는 길이지요.

그리고 엄마들끼리 선생님에 대한 정보 너무 많이 안나누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어떤 못된 엄마들은 선생님의 나쁜점은 더 강조하고, 좋은점은 말안하고....이걸 글로 쓰자니 좀 그렇지만,,,그런 엄마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1학년때도 그랬고 학년 올라가도 우리 담임 어떠냐고 동네 엄마들에게 가능하면 안물어봅니다.
좋으면 어떻고, 나쁘면 어찌하겠습니까? 좋다고 했는데, 우리애가 싫다고 하면 밉고, 싫다고 엄하다고 했는데
우리애가 좋다면 좋은거잖아요.

기대가 높으면 실망도 큰 법이고, 모든건 하기 나름인거지요.

아....특히 1학년때는 준비물 꼭 잘 챙겨 보내세요. 안내문에 뭐 가져와라 그러면 기한까지 기다리지 말고
가능하면 내일당장 서류든 준비물이든 보내세요. 그리고 숙제 있으면 꼭 해가지고 가게 하고요. 이런 기본이 잘돼있어요. 애도 자신감도 생기고, 선생님이 보기에도 애한테 신뢰감이 가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체육복 입고오라는 날 체육복 입혀 보내고, 이런 기본적인걸 지키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네엄마들하고 정보를 나누더라도 절대 그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아이라면 같은반 여자아이 전화번호 두어개쯤은 항상 가지고 계시고요(알림장이나,,,일이 생겼을때
남자애들은 잘 몰라요. 그러나 왠만한 여자애들은 상황을 다 기억하고 있거든요)

또 애가 속상한 일이 있다고 말하거든, 엄마가 보기에도 심각하다 싶거든, 우선 같은반 여자애들 두어명에게 먼저 한번 물어보시고, 내 애의 말이 맞다고 하면 학교 수업 끝나는 시간에 잠깐 찾아가서 어찌된 일인지 선생님에게 물어보세요. 묻는데 2-3분이면 충분합니다.

학원은 저희애는 지금도 안보내는데, 초등 1학년의 남자애라면 그림을 너무 못그린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싶으면,,,지금 그림 그리는거 많이 할 시기지요?..미술학원 몇달면 보내보시면 상도 하나받아오고(미술학원에서 예습시키니까) 하거든요. 저는 애가 그림을 너무 느리게 그려서 초기에 6개월 정도 보냈었네요.

또....전업주부라면 등.하교를 같이 시켜주는것도 아이가 불안해하지 않아서 권합니다.
저희앤 거의 1년을 등하교 시켰네요. 처음엔 집에서 학교 현관까지...그러다가 집에서 교문앞까지...그러다 횡단보다앞까지...아이가 딱 선을 정하던데요^^

그냥...학교가 몬스터 하우스도 아닌데, 너무 걱정할 필요 없고요.그냥 학교 거부하지 않고 다녀주는것만해도 기특하지 않던가요^^

두서없이 적은듯한데...이해해 주시고요^^

참, 받아쓰기가 빠졌네요. 받아쓰기는 좀 있으면 학교에서 내주거든요. 그거 다른 학습지를 빼더라도
그 연습은 시키는게 좋을것 같아요. 받아쓰기 100점이 그렇게 중요하냐? 싶지만, 자신감있고 당당한 애들은50점을 맞든 60점을 맞든 사실 별 문제가 없을듯해요.

그러나 소심한 아이들은 중요합니다. 70점, 80점 맞으면 자신감이 조금 떨어지겠지요. 그러다 1학기 후반쯤 되면
70점인가 그 밑으로맞은 애들은 남아서 몇번씩 쓰거나 이러거든요. 이러면 소심한 애들은 상처 받아요

그러니 별거없는 받아쓰기만이라도 100점 받으면 자신감 형성에 좋아요. 연습할때는 한두번 쓰고 시험보게 하지 마시고, 그냥 쭉 3번 연속, 아니면 5번 연속(이렇게 쓰면 100점 맞아요...애는 좀 힘들지요 ㅠ.ㅠ그렇지만, 학원을 안보내면 가능한데, 학원 보내면 이렇게 하기 힘들거예요)이렇게 연습만 시켜 보내도 돼요.

그리고 책 많이 읽으면 국어는 거의 그저 먹지요, 수학 문장제 거의 그저 먹지요.

대신 수학 연산은 집에서 좀 해줘야 할것 같더라구요.


IP : 121.125.xxx.2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6 10:59 AM (59.29.xxx.77)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가 외동에 아는사람 없어..어찌 해야 하나..했는데..약간은 감이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 2.
    '10.3.6 11:04 AM (203.229.xxx.234)

    완전 정답이세요.
    전 고딩 엄만데 원글님 조언이 1000% 정확한 거예요.
    글도 어찌나 똑 떨어지게 쓰셨는지. 다른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 이니 많이들 보시면 좋겠네요.

  • 3. ..
    '10.3.6 11:04 AM (125.140.xxx.37)

    외동아이 엄마인데 강하게키워야 할것 같아 마중안가려고 했는데
    좀 다녀줘야겠군요.
    원글님 글 읽고 마중나갑니다..ㅎㅎㅎㅎㅎ

  • 4. 不자유
    '10.3.6 11:09 AM (122.128.xxx.135)

    원글님 모든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저도...^^

    하나 덧붙이면, 촌지 역시 당연히 안 해도 됩니다.
    아까 사라진 어떤 글에서 8-90프로의 초등교사가
    촌지를 바란다는 댓글이 있던데, 그런 이야기는 믿지 마세요
    초등5학년, 2학년 아이들 두고 있고...직간접적으로 많은 교사들 봤는데
    우리 아이 다니는 학교 선생님 중 촌지 받는 분 보지도 못했습니다.
    (반대로 촌지 드렸다가 되돌려받고 민망해 하는 엄마는 두어 명 봤네요)
    제 경험이 그렇다 해서, 요즘 초등 교사 중 촌지 받는 사람 없다고 일반화할 수 없듯이
    주변에 불미스런 일을 하는 교사들 몇이 있다고 해서
    대부분의 교사들이 촌지를 바란다, 내 아이가 지적 받는 것은 촌지를 안 해서이다
    그리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오류 같습니다.
    원글님 쓰셨듯이, 엄마들 말 휘둘리지 말고,
    과제나 준비물 생활 태도 등에서 내 아이가 지적 받을 바는 없도록
    그 기본에 충실하면 학교 생활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 5. 딸아이라서
    '10.3.6 11:11 AM (116.38.xxx.42)

    남자아이 엄마가 종종 준비물,숙제 확인전화온답니다 ㅎㅎ

    원글님글처럼 저도 선물,간식 절대 준비안해도 5학년되도록 잘 다니고 있어요

    엄마들이 촌지 줄 생각은 마시고 준비물은 확실히 챙겨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뭔일이 생기면 같은 반아이한테 물어서 객관적인 상황 파악하는거 중요하구요
    정말 엄마들말에 너무 신경쓰지않는다에도 공감합니다^^

  • 6. 저도
    '10.3.6 11:13 AM (222.236.xxx.249)

    첫애 6학년 둘째 2학년인데요, 정답이에요.
    둘다 원글님처럼 보냈고 잘 지냈답니다. 특히 준비물 챙기기는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리고 애들이 날 놀렸니 어쨌니 할때 바로바로 반응하기보다 "속상했겠다, 화나겠다"등
    으로 위로하면서 한숨 늦춰서 지켜보는것도 필요하더라구요...
    그리고 도서도우미같은 학교활동(선생님 눈에는 안띄나 아이는 언제든 와서 엄마를 볼수
    있는) 하니까 애가 울엄마가 사서선생님이 되었다고 너무 좋아하곤 했던거 같아요^^

  • 7. ..
    '10.3.6 11:17 AM (175.115.xxx.21)

    저도 학교에 코도 안비쳤지만 준비물, 숙제,등교시간은 정말 6년을 칼같이 지켰어요. 아주 이쁨 받고 잘 다녔어요.요즘 선생님들 돈을 바라는 분 보다 기본을 중요시하는 선생님들 많아요. 새내기 어머님들~ 너무 걱정 마셔요~

  • 8. 행복마녀
    '10.3.6 11:18 AM (218.232.xxx.72)

    몬스터 하우스에서 ..빵 터졌네요.
    맞아요..정확한 조언 같아요.
    저도 언니들 조카 키우는거 많이 보고..지금 제아이 첫 학교 보내는데...
    주위에 선생님평판에 너무 목숨거는 엄마가 더러 보이더라구요..전학을 가겠다는둥...
    사실 ...사회생활해도 어디든 꼭 튀는 사람있지만..무리없이 생활해나가야 하는것처럼...
    정말 정석의 학부모 생활지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9. .
    '10.3.6 11:23 AM (125.139.xxx.10)

    저도 심하게 동감합니다
    촌지도 주지마셔요. 촌지 주는 것은 내 아이를 부끄럽게 만들고 더 심하게 말하면 그 아이들이 자라서 또다른 mb를 대통령으로 뽑게 될거예요

  • 10. ...
    '10.3.6 11:30 AM (220.120.xxx.54)

    좋은 글 고맙습니다.
    저희애 이제 3학년 됐는데, 아직 몇년 남았지만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신것 같아요.
    저도 1학년내내 교문까지 같이 가고 끝나면 마중가고 했는데 애가 아주 좋아했어요.
    제 2년 경험으로는 선생님들보다 엄마들이 훨씬 문제인것 같아요.
    별거 아닌데도 부풀려 소문 퍼뜨리고, 아이 왕따도 엄마들이 주동이 되더라구요.
    엄마들을 조심하세요. 특히 말많은 엄마들이요.
    말이 많은 사람은 뭔가 할 말이 있어서 말하는게 아니라 그저 말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기 떄문에, 없는 말도 지어내고, 과장하고 부풀리고...일단 말 양을 늘리는데 주력(?)하거든요.
    아이를 믿고 내 눈을 믿으면 됩니다.

  • 11. **
    '10.3.6 11:35 AM (211.198.xxx.65)

    동감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학부모가 너무 나대는 것
    아이 교육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여건이 되시는 분들이시라면
    생색 안나더라도 조용히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시는 것은 좋아요.
    저는 직장생활을 하는 바람에
    다른 봉사활동은 못하고
    아침 교통지도를 제가 한번 할 걸 두 번 했어요.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12. 직장맘
    '10.3.6 11:47 AM (70.52.xxx.68)

    이라면 동네 문방구랑 전화를 트세요. 주인 아줌마한테 음료수라도 하나 사다드리면서 직장 보내는데 잘 모른다고 얘기해놓고 안면 트시면 아주 좋아요.

  • 13. ^^
    '10.3.6 12:06 PM (221.145.xxx.204)

    원글님 말씀이 제가 지금껏 생각하고 생활했던 것이 정말 똑같아요^^
    아이 셋인데 큰아이 중학교 이제 입학하고 5학년 2학년 아이들도 지금껏 그리 했네요~
    넘 걱정들 하지 않으셔도 잘 다닐거에요.

    글고 위에 직장맘님 같이 문방구 아주머니와 안면 트시고 그러면 도움도 돼요..
    아주 어쩌다 깜박하고 준비물 못챙겨 보내면 **엄마라고 하면서 전화드려 준비물 부탁드리면 쾌히 해주세요..아이가 좀 이상하다든가 하면 유심히 보고 전화도 주시고요..여긴 규모 작은 학교라 더 챙겨 주실수도 있지만요^^
    정가 다 줘도 항상 그 집에가서 물건 팔아줘요..넘 고마워서요 ~~

  • 14. 정답
    '10.3.6 12:18 PM (220.117.xxx.153)

    맞네요,,,
    저도 막 고딩된 엄마이고,,젊은 엄마들 우와좌왕하는거 보면 딱 이말 하고 싶었어요

  • 15. 원글님
    '10.3.6 12:35 PM (61.38.xxx.69)

    아이들은 무조건 공부 잘하고 걱정 없을 아이들 같아요.
    엄마맘이 그래야 됩니다.
    저도 이제 입시 마쳤지만 이리 정리해서 말 할 줄 몰랐는데
    내용이 정확하게 맞습니다.

    아이들 미래가 기대되네요.

  • 16. 와..
    '10.3.6 1:17 PM (221.139.xxx.48)

    저는 이제 4살아이 엄만데요.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 할까..하는 생각에 이런 선배님들 글 찾아보곤 하는데.. 참 현명하셔서 보는 제가 흐뭇해집니다. ^ㅡ^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 17. 짝퉁사감
    '10.3.6 1:25 PM (116.38.xxx.3)

    동의합니다.
    한가지 더..체육시간에 "운동화" 신고 오기....정말 중요합니다.

  • 18. 짝퉁사감
    '10.3.6 1:36 PM (116.38.xxx.3)

    하나더...남자아이들은 다양한 생각을 못합니다.
    오로지 한가지 생각에만 집중을 잘하지요.
    반면 여자아이들은 상대방 입장도 잘 생각합니다.
    그러니 남자아이들의 말은 다 믿으면 안되고 같은 똘똘한 여학생을 한명 알아두어
    그아이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저는 울 아들 중학교때까지 같은 반 여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죽겠더만요...순 자기 입장만 나발거리는 아들...딱! 즈이 아빠입니다.
    초등1학년때부터 엄마없이 혼자 다니겠다는 심뽀를 부릴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뒷구멍으로 별짓다하고 다니더라는...(문방구 순례...동네 탐방...)
    그러고는 학교에서 바로 왔다고 변명을 합니다.
    뒷조사해보면....아닌데
    아이입장에서는 방과후 집에가는 시간이 1시간이 걸려도 그게....하교시간입니다.
    울 아이는 학원을 안 다녔거든요.
    열받아서 태권도 학원 집어 넣고 학원차 타게 했는데..
    학원차 운전수에게 학원까지 걸어간다고 말씀드리고...여전히..동네탐방~ 입니다.
    결국 생긴대로 냅두었습니다.
    그랫더니 탐구정신 활발... 한번 본것은 잊어버리지 않는 치밀함...스타크래프트 귀재
    그 바탕으로 기숙사고딩갔습니다. ㅎㅎㅎ~

  • 19. 아래
    '10.3.6 2:27 PM (211.206.xxx.65)

    교사 입장 글 쓴이입니다.
    교사 입장에서도 바라는 학부모님이 있다면, 원글님과 같은 분입니다.
    이렇게 작은 일을 협조해수시면 저희도 힘내서 더 열심히 지도할 수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 20. 좋은 정보
    '10.3.6 3:51 PM (219.254.xxx.101)

    감사합니다.

  • 21. 와...
    '10.3.7 12:23 AM (114.203.xxx.228)

    정말 주옥같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래서 82 선배님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

  • 22. 중학교
    '10.3.7 10:30 PM (222.234.xxx.103)

    다니는 조카까지 아이셋을 둔 친언니가 이제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내미를 둔 저에게 해준 조언과 일치합니다
    원글님 글을 다시 읽으니 기분이 좋고 마음도 다시금 차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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