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코치랑 연아양은 잘 보이는데
안무가 윌슨씨는.ㅎㅎㅎ
이번에 올림픽때 프리 경기를 연아양 부모님이
관람석에서 못 보고 중간에 나가서 있었는데
나중에 무사히 잘 끝내자 연아양 어머니 눈물 흘리시며
안무가랑 인사도 하시고 하던데.
전 무엇보다도 예전에
안무가 윌슨씨가 오서코치랑 연아랑 한국에 왔을때
배바지입고 겨드랑이쪽 구멍뚫린 티셔츠를 입고
팔을 흔들며 인사하던
너무나도 천진난만하던 모습이 늘 기억에 남아요.
너무 너무 웃겼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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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윌슨씨도 궁금하네요.
궁금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0-03-03 16:16:56
IP : 61.77.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3.4 1:38 PM (119.70.xxx.62)데이비드 윌슨이 좋아요..연아의 표정과 연기는 윌슨의 도움에서 시작된것 같아요.
윌슨이 연아 처음 봤을떄 너무 무표정해서 첫 2주 동안은 웃기기만 했대요..
연습장에서도 보면 윌슨이랑 연아 너무 웃고 떠들고.. 오서는 아빠같고 윌슨은 엄마같은 존재인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연아엄마 안목이 뛰어나죠..그런 코치와 안무가에게 연아가 훈련받게 해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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