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학부모입니다..
7세~청소년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보면...
어른들 만나도 거의 눈도 안마주치고(낯선 사이 아니고 여러번 보면서 많이 예뻐해줬는데도)
인사해야지 하면 머리만 까딱하고(멋적은듯 웃는 녀석은 그나마 낫고..)
친구들끼리 모여 노는걸봐도 다정다감함은 별로 없어보이고
장난치는 대화라는게 제가보기엔 험악하고 살벌해보여요(기가 약한 아이가 완전히 밥되는)
놀이터에서 노는것보면 초등2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유치원생들을 협박하는 모습 여러번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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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다 시큰둥/공격적인가요?
제가 늙었나봐요. ㅜ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0-03-03 16:13:58
IP : 110.12.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
'10.3.3 4:15 PM (125.178.xxx.192)그렇진 않지요.
2학년 딸내미..순 합니다. 친구들도 끼리끼리 논다고
대부분들 순 하구요.
좀 억척스럽고 영악한 애들은 더러 있는거 같아요.
본적은 별로없고 듣기로.2. ..
'10.3.3 5:05 PM (110.14.xxx.110)아직은 아닌데
중학생 아이들 있는집 가면 손님이 와도 인사도 안하고 방에만 있고 거실에 누운채로 그냥 있는거 보고..
가정교육이 잘못된건가 했는데.. 다들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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