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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도 더 심각해지기전에 생각을 바꾸고 정신과 상담을 꼭 받아봐야겠어요
객관적인 말씀들이 제 생각을 움직이네요
굉장히 갈등하다가 것도 낮엔 도저히 못 올리겠어서 용기내어봤어요
기대하지않은 시간였는데 그래도 못난글에 관심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1. ,,
'10.2.3 4:37 AM (99.238.xxx.0)친구분과 대화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요
임신중이라 더 예민해 지신거 같아요
맘에 두지 마세요^^2.
'10.2.3 4:39 AM (125.181.xxx.215)님.. 피해망상증 같습니다. 병원한번 가보세요. 친구분은 전혀 이상없으니까 엄한 친구 잡지 마시구요.
3. 곧 펑해요
'10.2.3 4:42 AM (147.46.xxx.47)더 많은분들 말씀 듣고 싶은데....
역시 제 성격에 문제가 있는듯 머리로 결론이 내려지네요
두분 말씀 감사해요
한시간후에 펑할께요ㅠ4. ,,
'10.2.3 4:44 AM (99.238.xxx.0)좀 더 주무세요
잠이 모자라면 하루가 힘들어요5. 곧 펑해요
'10.2.3 5:01 AM (147.46.xxx.47)음 그냥 말주변이 없어서..그때그때 상황상황
유연하게 대답을 못해요 특히 상대가 정색할때가 그런경우인데
왜 제 입으로 딸이라는 말이 흘러나왔을때 친구의 반응이 차가웠는지
좀 이해안되고 당황스럽긴 했어요
보통은 상황이 끝난후 기분이 나빠져서 쌓아두기만 하는편인데..
어제는 그 자리에서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그런 상황이 오니 표현이 잘 안되고 그저 제가 임신에 대해서 단지 아는척하는게 아니라는 오명을 벗고싶었어요ㅠ
사실 친구는 직선적이고 매우 쿨합니다
돌아서면 잊어요 근데 부분부분 차가워질때가 있어요
자연스럽게 제가 그럴때 눈치를 보는 편입니다6. ...
'10.2.3 5:01 AM (220.88.xxx.227)예, 예민하신 것 같아요.
그냥 그 상황에서 평이한 대화 같은데 친구 말을 마음으로 트집 잡는 것은 친구분이 아니라 원글님이시네요. 친구는 그냥 자기가 아는 것이나 들은 것 이야기한 것 분인데요.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7. .
'10.2.3 5:06 AM (80.218.xxx.64)네, 지나치게 예민하신듯 합니다, 원글님.
임신중이어서 예민할수도 있는데, 만약 평상시의 성격도 그러시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8. 에고...
'10.2.3 5:38 AM (119.67.xxx.37)원글님 심정 충분히 알겠어요.
그런식의 대화를 하고 나면 기분이 나빠지지요.
딱히 친구가 잘못했다기 보다
원글님이 사무적으로 대답하지 않은건
나름 친구를 생각해서 자세히 얘기 한건데
상대 친구는 생각나는 대로 말했으니
괜히 나만 조심한것 같고
상대적으로 배려받지 못한것 같은 느낌
지나치게 예민하다 아니다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인 생각했던 모범답안을
다음번엔 꼭 말하시고(그래야 마음이 편하니까...)
괜히 자책하지 마세요.
말은 연습이 필요해요
어릴땐 어른이 물어보면 고분고분 대답하는 아이가 칭찬받지만
어른이 되고 나면 그런 말투를 고쳐야 할 때가 오는거지요.
원글님은 아직 많이 보호받고 있고
그리 험한일 겪어 보지 않아서
게다가 마음도 여려서 그런거예요.
직선적인 말투도 자꾸 써버릇 하면 조금씩 버릇이 되요.
기운내세요^^9. 곧 펑해요
'10.2.3 5:40 AM (147.46.xxx.47)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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