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에게 성경책을 읽어줄때 죽였다는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8-10-13 18:16:04
가인이 아벨을 죽인다는 부분.. 어떻게 읽어주나요?



죽였다는 표현.. 이런거 34개월에게 설명하기가 좀 싫은데요..



어떡하시나요?
IP : 118.91.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08.10.13 6:22 PM (211.45.xxx.170)

    34개월아이에게 성경책도 읽어주시네요...^^ 보기 좋으세요.
    저도 계속 차일드애플 이런거 읽어주다가 요즘 공주 이야기에 푸욱 빠져서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 이런거를 읽어주는데 거기에 죽인다..죽는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좀 난감하긴 한데 어설프게 아는건지 32개월인데도 안돼! 안돼! 이러는거 보면
    뭔가를 좀 아는것같고....
    저도 좀 어렵긴하네요^^

  • 2. 설명하나요
    '08.10.13 6:33 PM (118.91.xxx.28)

    아참.. 제가 아이한테 읽혀주는건 성경동화에요.. 그런데 성경동화도 매끄럽지 못하게 좀 잔인하더라구요. 다른 성경동화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읽어주는건 그냥 선물받은거라 비교를 못해봤네요.^^

    명작은 좀 천천히 읽어주세요.. 결말이 나와있어서.. 그래서 일괄적인 결말이 아이의 상상력을 막을 수 있다는걸 봤어요. ^^

    저도 성경동화를 지금 읽어주는게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네요. 아담과 하와가 말안듣고 쫓겨났다는것도 설명해주기 참 그랬었거덩요. 육아는 힘들어요..^^

  • 3. 아 그렇군요
    '08.10.13 6:36 PM (211.45.xxx.170)

    책을 잘 안보는 아인데,,,이상하게 어린이집 또래아이가 공주같다고해서 공주님공주님을 외치더니,
    사주지도 않았던 공주책을 형님네가서 들고왔는데 그건 넔을잃고 보거든요
    요즈음 그런모습을 본적이없어서 신기하기도하고 해서 그냥 놔두는데 너무 앞서나가는건가요?
    아 걱정된다..

    전 인어공주가 왕자님 칼로 찔러야할때 그리고 천사가 되었을때 설명해주는게 너무 어렵긴하더라고요
    제가 7살정도에 읽었어도 너무 슬픈기억이 나긴해서..
    에휴..^^;;

  • 4. 로얄 코펜하겐
    '08.10.13 6:52 PM (121.176.xxx.238)

    성경은 아이가 철들고 나서 읽어보라고 권해주셔도 되지않나요?;;
    워낙 구약에 잔인한 얘기들이 많아서..

  • 5. 설명하나요
    '08.10.13 7:04 PM (118.91.xxx.28)

    그런가요? 그래야겠어요.. 저도 읽어주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너무 어린아이한테...그냥 몇챕터만 제가 미리 읽어보고 읽어줘야겠어요.. 그게 낫겠죠?

  • 6. ..
    '08.10.14 11:01 AM (121.140.xxx.175)

    신약의 예수님의 이야기가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020 [축구] 코리안 빅리거 3人의 주말 리뷰 및 하이라이트 1 축구단장 2010/02/03 159
414019 sk 인터넷 집전화 하라고 자꾸 전화오는데요... 3 미치겠어요... 2010/02/03 787
414018 마트 진열대에서 자기 회사 물건 판매하는 분들 좀 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7 또당했어 2010/02/03 1,099
414017 늦은나이 전문대간호과 입학하기 많이 늦었나요???? 16 건강이최고 2010/02/03 2,346
414016 내가 아는 남자 이야기... 1 더런놈 2010/02/03 2,234
414015 후회 1 폭식 2010/02/03 394
414014 '파스타' 선균이 고함지르는 게 싫다구요? 16 모르는게약 2010/02/03 2,444
414013 이번에 이사갈 전세집에 관한건데요...좀 알려주세요. 1 전세 2010/02/03 366
414012 남자 수트, 드레스셔츠 구매시 필요한 치수? 2 잘몰라서~ 2010/02/03 410
414011 귀티 나는 스타일이란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8 패션,성격등.. 2010/02/03 5,957
414010 화장품 바르는 순서랑 종류좀 도와주세요. 5 예뻐지고파 2010/02/03 694
414009 이게 정상인가요? 24 황당해서 2010/02/03 4,487
414008 파스타담기 좋은그릇 사고싶어요 4 파스타 2010/02/03 726
414007 봉사료 40만원.. 1 죽여살려? 2010/02/03 864
414006 인테리어 업자 선정... 도배 바닥 화장실 씽크 모두 따로따로? 6 갈팡질팡 2010/02/03 1,017
414005 룸싸롱, 남자탓만이 아닌 접대비의 문제 8 말많은 룸싸.. 2010/02/03 1,159
414004 입주아주머니, 월급 및 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어려워 2010/02/03 823
414003 다이어트..ㅠㅠ '거대한 위를 줄이는 방법 좀 공유해요..' 13 잠안와 2010/02/03 2,459
414002 지역난방 아파트.. 겨울에 난방비 얼마씩 나오시나요~~ 5 지역난방 2010/02/03 1,443
414001 닌텐도 wii 구입해 보신 분께 질문 드려요.. 7 ㅠㅠ 2010/02/03 682
414000 xpeed 팀장이 연락준다고 했는데... 3 화가나요. 2010/02/03 350
413999 드라마에서 러브라인이 빠지면 안되는지요,,, 5 정녕 2010/02/03 716
413998 李대통령 “대학도 수익사업 하면 좋을 텐데..” 8 세우실 2010/02/03 647
413997 파스타가 그리 재밌나요? 20 공신보는사람.. 2010/02/03 2,254
413996 혹시 유아용미술가운 완전 방수되는 거 파는곳 아시는 분~ 3 미술놀이 2010/02/03 1,367
413995 그냥 웃지요..... 2 파스타하하 2010/02/03 441
413994 파스타 마지막 장면 복습 11 ㅋㅋ 2010/02/03 1,999
413993 저 신랑을 의심했네요...ㅠㅠ 1 신랑미안. 2010/02/03 849
413992 급!!부동산 잘 아시는 분<마음이 지옥이예요..고민 두번째...> 2 ... 2010/02/03 923
413991 생활기록부내용을 정정할수 있나요? 15 ... 2010/02/0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