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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 전문대간호과 입학하기 많이 늦었나요????

건강이최고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0-02-03 03:09:40

너무 고민이 되서 평소에 즐겨하던 이곳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따끔한 지적,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올해 슴일곱이고 아직까지 대학을 가지 못했습니다
집안사정이 일차적 원인이고 그 외 다른것들도 있구요
물론 지금또한 예전이랑 별반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빚에 허덕이거나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라 대학을 조금 욕심내고 있는
형편입니다 더군다나 예전에는 제가 신불이라서 가지 못했던 이유도 큽니다
(학자금대출이 안되서 ..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
오빠가 제 앞으로 벌려놓은 일 때문에 신불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신불을 벗어났구요
힘든맘에 알콜에 의지하다 심리치료도 받고 병원 다닌다고 헛세월 2년 보내서
일한기간은 4년정도 입니다 이것마저 집에 돈 천오백 해드리고 제 빚갚고
생활비 드리고 하다보니 제 수중엔 돈이 하나도 없구요
본론으로 가자면 전 지금 110주는 회사에 경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따지고 보면 최저시급 웃도는 월급이구요
그래도 일한다는 기쁨과 빚 없다는 마음에 즐겁게 살고 또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또 제 능력이 이것 뿐이고 제가 노력안한 탓이 일단 첫번째 이유이니 받아들이고  삽니다
그러다 집근처에 도서관이 생겼는데 공부하는 분위기가좋아서
회사마치고 2-3시간씩 가서 책도읽고 하다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할만하고 잼나더라구요 몇개월 지나  수능원서를 접수하길래 혹시나 쳐보자하고
쳤는데 외국어 2등급점수가 나왔어요
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학원서를 한장 써봤는데 집에서 왕복 5시간 거리인 (여기는 대도시 아니고 조금 촌이예요) 간호과 전문대에 붙었습니다
얼마전 합격통지서 받았구요 안될줄알고 한군데만 썻는데 (원서비가 비싸더군요)
그래서 학자금신청해놓고 기다리니 어제 승인이 떨어졌습니ㅏ^^*
학비가300이더라구요.. 입학금 까지 350하고 기숙사비는 이번달 나오는 월급으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등록금 오늘 내일 이틀인데 등록을 하는게 옳을까요?
다니는 내내 학비는 학자금 받아야 하는데 졸업하면 대충 2천정도가 또 제앞으로 빚이라고
생각하고 깝깝하고 무섭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지금 하는 일을 계속 못할테고 어느정도 투자해서 대학졸업장도 타고
연봉도 조금 더 올려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갈수있을것같고..긍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나이때문에 혹시 취업에 지장을 많이 줄까 싶어 꺼리는 맘도 있습니다
갈수있다면 (물론 가서 잘해야겠지만..)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가고 싶은데 나이와 (졸업하면 29?30?)
전문대졸이라는 것 때문에 취업이 안되고 갈곳은 작은병원 밖에 없다면//
굳이 큰돈 시간 들여가며 가는 것 보담 다른기술을 (네일이나 미용쪽 제빵사)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제가 어떤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IP : 116.212.xxx.1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3 3:20 AM (125.191.xxx.34)

    주변에 간호과 간 분들이 꽤 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가시는 게 나을 듯 해요.
    아직 간호사들 많이 모자라고요.
    제 친구(원글님이 저랑 나이가 같으세요)는 28인데 올해 간호과 졸업하고 취직자리 알아 보고 있는데 취직 자리는 많다고 하더라고요.
    나이가 많아도 인상 좋고 성적도 좋으면 간호과(3년제)를 졸업해도 종합병원에 취직되기도 하고요. (29에 졸업하고 취업하신 분도 3년제 나와서 종합병원 취직하셨어요.)
    아직 적당한 일자리가 없으시다면 간호과 괜찮다고 봐요..

    제가 이렇게 조언할 처지가 아닌데ㅠㅠ 제 코가 석 자..ㅠㅠㅠ
    나이도 같으시고 걱정거리도 비슷하셔서 아는 선에서 말씀 드렸어요..
    선택은 본인 몫이겠죠;;

    그럼 화이팅합시다!!!! 저도요^^

  • 2. 꼭가세요
    '10.2.3 3:49 AM (121.157.xxx.50)

    저아는 아줌마 48인데 전업인데 작년에 요양병원 간호사로 취직되어서 한달에 300정도 받는다고 하던데 님 꼭 간호대 가세요.나이들어서도 집에서 전업한지 20년 가까이 되어서도 갈수 있다는게 어딘데 앞으로는 간호사란 직업이 얼마나 좋겠어요.꼭가셔서 열공해서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게요.

  • 3. 가셔요~~
    '10.2.3 3:57 AM (221.138.xxx.224)

    27이면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2차 의료원은 몰라도 3차 대학병원은 좀 힘드세요...
    대신 학교 다니시면 교직이수 꼭 하셔서 양호시험에 도전해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 4. ...
    '10.2.3 3:58 AM (207.252.xxx.132)

    나이가 27살이면, 지금부터 시작해도 뭐든 가능합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간호사가 되세요. 그리고 미국으로 오세요.

    저는 미국 간호대학에서 일합니다. 병원에 소속된 3년제 전문대학이예요. 이곳을 졸업하면 rn(registered Nurse)가 될수있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 졸업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시 4년제학교에 가고, 거기서 학사, 석사를 마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다시 학교롤 돌아가 가르키기도 하구요.

    어떤이는 다른 대학에서 학사, 석사를 마친후, 취직이 잘 안된다고 다시 nursing school에 오는 학생들도 많구요. 공부는 많이 힘들어도, 취직이 용이한편이고, 돈도 잘 벌어요.

    나이가 어리니 뭐든 하시겠네요...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나중에 미국에 오세요. 미국은 간호사들 인기가 높아요!

  • 5. 흠..
    '10.2.3 4:01 AM (220.92.xxx.199)

    제가 그 직종에 몸담고 있습니다. 위에님 어느 분이 요양병원 간호사로 300버시는 지 모르겠지만 그 병원 간호부장 아니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액수입니다. 월 300은 내노라하는 아산, 삼성병원에서도 웬만한 직책아니고서는 받기 힘듭니다.
    글쓴님 올해 27살이시면 졸업하실때쯤 29살 되시겠네요. 자대 병원이 있는 대학이라면 모를까 일단 나이때문에 성적이 좋아도 대학병원 힘드십니다. 그럼 준 종합 병원을 가셔야 되는데 3교대 하면서 150 정도 받으십니다. 일 힘듭니다. 상상하신 것보다 훨씬 힘들어요.
    간호사 취업 잘되는게 그만큼 많은 수가 졸업해도 일이 힘들어 거의 사직하고 간호사 안하기때문에 취업이 잘되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이제 끝입니다.
    올해 간호과 신설 많이 되면서 1600명 정원 늘어났습니다. 몇 년 뒤면 과포화 상태에요.
    다시 한번 심사 숙고하시고 결정 내리시길 권합니다.

  • 6. dma
    '10.2.3 6:20 AM (121.151.xxx.154)

    님이 대충계산하면 이천만원 그것 참 많은돈이지요
    하지만 학업을 다시하고싶다는 마음중에 취직이 잘되는 과인 간호과를 선택하신것 아닌가요
    그저 간호사가 되어서 떼돈벌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남들 다니는 대학을 전문대이지만 나도 다니고 싶다 그런 마음이라면
    저는 해보라고하고싶네요
    졸업하면 30살 그러면 150~200벌어서 대출금 갚는 인생이 될수도있을겁니다
    하지만 내생각으로 내가 하고픈것을 이룬 성취감 행복감 그리고
    그속에서의 인연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건 돈 2천 아무것도 아닐수도있다는겁니다
    지금부터 인생의 계획을 잡고있는 님
    다 할수있습니다
    그과정이 힘들고 지치더라도 이겨낼수있을것이구요
    수능보는것이 문제가 아니고 합격증까지 있는데
    더이상 망설일필요없다고 생각해요

    가셔서 정말 내길이 아니다 싶으면 다시 나오면되지않겠습니까
    물론 끝까지 가는것이 중요하겠지만요
    그래도 님은 도전한시간이 남으니까요

    한번 해보세요
    님앞길에 축복이 있을겁니다
    잘하신겁니다

  • 7. ..
    '10.2.3 8:05 AM (210.96.xxx.223)

    하시라고 권해드려요. 스물일곱이면 무엇을 시작해도 좋을 나이입니다. 절대 늦은 게 아니에요.
    저 대학다닐 때도 같은 과에 스물여덟인 언니가 있었는데 학교 생활하는데 아무 문제없었구요. 무엇보다도, 지금 합격까지 하신 마당에 포기하시면 십년, 이십년 후까지 가지 않은 길 때문에 두고두고 아쉬우실 거에요. 한 번 뿐인 인생인데, 지금까지 가족으로 인해 좌우된 삶이었다면 이제 님 자신을 위한 삶을 사실 기회를 찾으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학비를 마련하고 생활을 유지하는 과정이 고달플 수 있겠지만, 오롯이 자신을 위한 일인데 감당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일단 등록하고 다녀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그 때 그만두셔도 늦지 않습니다. 일단 가보고, 해보세요. 비슷한 고민 했던 사람으로 장담합니다. 지금 포기하시면 평생 후회되실 거에요. 힘내세요!

  • 8. 학교
    '10.2.3 8:34 AM (98.237.xxx.85)

    학교에서 일해요. 27살 늙은 학생 아닙니다.

    제 학생 중에 84세, 76세, 50 몇세 등 많았는데, 제일 좋은 학생들이었어요. 이번 학기에도 한 학생은 머리가 하얀데, 50대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 말고 다른 교수들도 다 공감 하는 말인데, 나이 많은 학생들이 정말 열심히 하고 공부 잘 한다 입니다.

    절대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

  • 9. ....
    '10.2.3 8:50 AM (221.139.xxx.247)

    27이면..
    가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종합병원 취직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나름 승산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일반 경리에서 110만원하고 간호사 150하고는..그래도 다르지 않을까요...

    저라면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직에 정말 크게 욕심없이 그래도 한번 해 볼것 같아요..

  • 10. ,,
    '10.2.3 9:20 AM (119.71.xxx.104)

    저도 간호사 인데 지역내 여성전문병원만 해도 230~250 (일반스텝)정도 되요.. 종합병원 아니더라도 월급 꽤 주는곳 생각보다 많아요.
    사람이 없어서 난리지요. 전 아기 때문에 아직 엄두가 안나지만요..

  • 11. ,,
    '10.2.3 9:20 AM (119.71.xxx.104)

    간호사인데 -> 였는데

  • 12. 전 더 늦음
    '10.2.3 9:34 AM (58.232.xxx.162)

    전 님과 다른과인데 올해 마흔됐어요. 나이가 뭔 상관인가요?? 전 살림하랴 , 애들 키우랴, 신랑 뒷바라지하랴, 내공부하랴 정신없어요. 마흔이래도 저를 위해서 학교갈때가 젤루 기분이 좋습니다. 전 오히려 님이 더 부러운데요. 님은 그래도 혼자몸이잖아요. 시험때면 실컷 공부할 수 있잖아요. 전 결혼한 몸이라 것도 맘대로 안되요. 결혼전에 맘껏 공부하시고 자신을 위해 투자하세요. 그리고 졸업후 천천히 갚으세요. 두려워 마시구요.^^

  • 13. 레드땅
    '10.2.3 9:37 AM (115.86.xxx.154)

    당근 가야죠. 학문의 길이 열렸는데 포기하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요즘 직업치고 치열하지 않은 직종이 어디있나요? 그런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꼭 간호사가 아니더라도 배우는것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 있다고 생각해요. 글고 간호사 비록 박봉에 힘들다해도 전문직이라 메리트 무시할 수 없어요. 울 이모 50넘었는데 재취업해서 잘 다니고 계십니다. 50대 아줌마 식당 설거지 밖에 할게 없는데 간호사는 다르더군요. 물론 월급은 박봉입니다. 하지만 사명감가지고 열심히 일하세요. 노인병원이고 담당 간호사는 이모 한분이라 요양보호사들 거느리며 사장처럼(^^) 일하세요. 원장님이 계시지만 전적으로 이모에게 총괄시켰구요. 몇 십년을 전업으로 사시다가 몇 해전 집안이 부도나서 다시 일하게 된 케이스인데 요즘 노인요양병원 많잖아요. 님 같은 경우는 많은 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도전해보세요.

  • 14. 가세요~
    '10.2.3 10:41 AM (220.85.xxx.238)

    간호사 직업은 평생 할 수 있는 전문직이에요.
    모 대기업 지방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둔 친구가 있는데.
    거기 사택 아줌마들(거의 서울에서 4년제 대학나온) 그 지역에 있는 간호대 들어가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들도 40정도 되면 거의 다 나와야 하는 분위기니까요.
    27이면 원글님은 늦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람 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이고 참 좋은 나이에요.
    공부든 뭐든 하고 싶은거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 15. 꼭 가세요
    '10.2.3 10:52 AM (222.108.xxx.184)

    간호대 나와서 꼭 병원에서 간호사만 할수 있는것 아니고
    양호교사
    의료기 회사나 제약회사에 월급 꽤 많이 받고 갈수도 있고
    보건소에서 공무원이나 아니면 계약직 공무원(월급 꽤 되요)도 할 수 있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셔서 미국 간호사 시험 보시면
    더 큰 세상으로 나가실 수 도 있고
    작은 병원이라도 전문 병원에서 일 하 실 수도 있고
    정말 일 할 곳 많습니다.

    인생이 달라져요!!!!

    꼭!!!!!!!!꼭!!!!!!!!!!! 가세요!!!!!!!!!!!!!!!!!

  • 16. 호영
    '10.2.3 9:19 PM (24.199.xxx.166)

    합격 축하드리구요
    꼭 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영연과 학생인데 학비 마련하려 왔던 조무사 아가씨 있었거든요 너무나 열심히 하고 그래서 물어보니 병원일이 좋아서 아예 전환 생각한다 하더라구요 사람 만나고 아픈 사람 도와주는 일 적성에만 맞으면 정말 좋고 또 위에 어떤 분 쓰신것처럼 미국 가실 수 있음 더 좋구요........(우선은 RN이 되시면 좀더 많은 기회 있겠어요) 하여간 합격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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